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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운천 '토사구팽' 논란…"0.8%p차 이긴 尹, 전북 득표율 10프로 올린 鄭을…"
국민의힘 지도부가 최근 4.5재선거 전북 전주을 득표율 부진 등을 이유로 자당 정운천 의원의 전북도당위원장직 사퇴서를 수리키로 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정 의원은 전주을 지역 당협위원장 사퇴서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최근 전주을 재선거에서 김경민 후보가 8% 득표율로 5위를 기록한 데 대해 정 의원이 불성실하게 선거에 임한 것 아니냐며 문책성
박세열 기자
2023.04.10 15:41:19
25년 전 '교생 실습 김건희'가 제자에게 보낸 편지 공개, 그 내용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교생 실습 시절 제자가 25년 전 김 전 대표에게 받은 편지를 대통령실에 보낸 사실이 알려졌다. 10일자 <문화일보>는 대통령실을 인용해 서울 광남중을 졸업한 A씨가 지난 1998년 교생 실습을 나온 김 전 대표로부터 받은 편지와 김 전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을 최근 대통령실에 보냈다고 보도
이명선 기자
2023.04.10 15:12:40
'전 정권 타령', 급기야 '46년 전'까지…"용산이 문제? 청와대도 도청…박정희 때"
미국 정보기관이 한국 대통령실 인사들의 대화를 도청한 의혹이 제기된 후 대통령실 용산 이전으로 도감청 예방에 취약해졌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여권에서 "박정희 정부 청와대에서도 CIA 도감청 논란이 있었다"고 반박하는 주장이 나왔다. 용산 대통령실 보안 문제 제기에 과거 46년 전 청와대 사례를 든 셈이다. 국회 과방위원인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은 10
2023.04.10 14:56:36
美 도감청 파문 와중에도 尹대통령 '노조 때리기' 계속
"회계자료 제출 거부에 법적조치 강구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회계 증빙자료 제출을 거부한 노동조합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철저히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노동개혁의 가장 중요한 분야가 노사 법치 확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전날 고용노동부는 회계자료를 보고하지 않은 52개 노조를 대상으로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임경구 기자
2023.04.10 14:53:12
여야 원내대표 상견례, 분위기는 '화기애매'?
양곡법·간호법 등 현안 기싸움…법사위 소위, 또 파행
국민의힘 윤재옥 신임 원내대표 선출 이후 여야 원내지도부가 상견례를 겸한 첫 회동을 가졌다. 언론에 공개된 모두발언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뤄졌지만, 비공개 부분에서는 양곡관리법 대안과 간호법 등 쟁점 법안을 놓고 기싸움이 벌어졌다. 이른바 '50억 클럽' 특검법 심의가 이뤄져야 할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는 이날도 공전을 거듭했다. 윤 원내대표는 10일
곽재훈 기자
2023.04.10 14:43:35
여야 정치인은 왜 맨날 싸우기만 할까?
[국회 다니는 변호사] '법안 공동발의제' 국회법 개정안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이번 주에 다룰 내용은 '또' 국회법 개정안입니다. 맨 첫 회도 국회법을 다뤘는데 왜 국회법을 다시 다루냐고요? 국회법이 가진, '규칙'으로서의 중요성 때문입니다. 어떤 게임이든 룰이 달라지면 협력과 대립, 갈등과 해결의 방안이 모두 달라지기 마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6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대안반영 처리된 국회법 개정안(
박지웅 변호사
2023.04.10 14:07:09
북한, 나흘째 연락 채널 '무응답'…통일부 "일방적 차단 가능성"
군 통신선도 답 없어…국방부는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있다"
북한이 남북 연락 채널에 응답을 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북한의 차단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으면서도 좀 더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내놨다. 10일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주말 사이에 북측은 군 통신선에 응답하지 않았고, 오늘 아침에는 연락사무소와 군 통신선 통화에 응답하지 않았다"며 "일단 북측의 일방적 차단 가능
이재호 기자
2023.04.10 11:35:31
이재명 "일국의 대통령실이 도청에 뚫려? 황당무계"
민주당 "尹정부, 美가 대통령실 도청해도 한가한 소리"
더불어민주당이 미국 정보기관이 대통령실 고위 당국자들을 도청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 엄정 대응과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국의 대통령실이 도청에 뚫리는 것도 황당무계한 일이지만 동맹국가 대통령 집무실을 도청하는 것도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모든 내용이 명확
서어리 기자
2023.04.10 11:34:47
"윤 정부의 대통령실 졸속 이전, 미국 도·감청 쉽게 만들어"
김병주 의원 "시간에 쫓긴 대통령실 졸속 이전, 보안대책 제대로 안됐다"
미국 정보기관이 한국 대통령실 인사들의 대화를 감청했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정부 출범 전 대통령실을 서둘러 이전한 것이 감청을 쉽게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든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10일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현재 용산에 위치한 대통령실은 도‧감청 대비한 시설이 없냐
2023.04.10 11:07:44
유승민, 美 감청사건 윤 정부 대응 질타 "미국과 협의? 한심하고 비굴"
"항의해도 시원찮을 판에 협의는 무슨?…사과, 재발방지 약속 받아야"
미 정보기관의 한국 정부 고위관계자 도감청 정황과 관련, 대통령실이 '미국 측과 필요한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보수진영에서도 이같은 정부 대응에 대한 질타가 나왔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9일 저녁 "동맹국 사이에 도청, 감청은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며 "윤석열 대통령과 우리 정부는 당장 미국 정부에게 강력히 항의하고 <뉴욕타임스>
2023.04.10 10:4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