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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측근 챙긴 尹대통령, 또 '선거법 위반' 고발
녹색정의당 "尹, 아예 여당 선거운동 돕고 있어…선 넘어도 한참 넘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민생토론회 발언이 선거 중립 의무 위반 및 측근 챙기기 논란에 휩싸였다. 녹색정의당은 지난 26일 이세동 부대변인 명의의 서면 브리핑을 내고 윤 대통령이 전날 경기도 용인에서 가진 23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형사 고발을 예고했다. 이 대변인은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경강선 연장선 신설, 반도체고등학교 설립, 복합
이명선 기자
2024.03.27 12:59:40
한동훈, 반중정서 호소…"이재명, 중국에 손 모으며 '셰셰'"
中 겨냥 '외국인 투표권 상호주의' 김기현 주장 재탕…李 '의붓아버지' 발언도 지적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외국인 지방선거 투표권 상호주의"를 주장하는 등 반중 정서를 자극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야당을 친중 세력으로 지목했다. 이 대표를 겨냥해 "(중국에) 손을 모으며 '셰셰'하는 행동을 보였다", "머리를 조아렸다"고 하기도 했다. 이 대표의 최근 연설 중 일부를 겨냥한 프레임 전략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27일
한예섭 기자
2024.03.27 12:58:28
이재명, 총선 앞 '기본소득' 재강조…후보들에 입조심 당부도
李 "아동수당 확대해 출생기본소득으로…오만한 후보, 공천취소라도 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 선거운동 기간을 하루 앞두고 민생 문제로 정부를 비판하며 자신의 브랜드 정책인 '기본소득' 재부각에 나섰다. 민주당 일부 후보들의 선거 낙관론에 대해 "공천 취소라도 하겠다"고 강력 경고하며 입조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27일 충북 충주를 찾아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이 사는 세상은 대파 한
박정연 기자
2024.03.27 12:58:07
한동훈, 이틀째 "의정 간 대화 의제 제한 안 돼"…당정 입장차 또 벌어지나
韓 "국민은 의대 정원 큰 증가 강하게 원해" 단서…장동혁 "국민 건강보다 중요한 것 없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의대 정원 증원 문제와 관련, 2000명이라는 '증원 규모'도 논의 테이블에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이틀 연속으로 언급했다. '2000명 고수'를 주장하고 있는 대통령실·정부 기류와 차별화를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회 세종시 이전 공약을 발표한 후 기자들과 만
최용락 기자/한예섭 기자
2024.03.27 11:58:04
대통령실, 여전히 2000명 고수 "의료계, 전제조건 없이 대화 나서야"
"의대 정원 대학별 배정 완료…의료개혁 위한 최소한의 필요조건"
의료계에 대화를 요청하고 있는 대통령실이 의정 갈등의 핵심인 의대 정원 증원 문제에 대해선 완강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전공의에 이어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이 현실화된 데다,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강경한 입장을 견지한 새 회장을 중심으로 대정부 투쟁에 나설 방침이어서 의정 간 접접 마련이 여의치 않을 전망이다.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은 27일 브리핑에
임경구 기자
2024.03.27 11:57:50
한동훈 "국회 세종으로 완전 이전"…대통령실 용산 이전 '시즌2'?
韓 “국회 이전하면 여의도정치 종식…전시·문화공간으로 시민께 돌려드릴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으로 여의도정치를 종식하겠다"며 서울에 남는 국회의사당 부지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시민들께 돌려드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소통의 상징성과 청와대 개방을 강조하며 추진된 대통령실 용산 이전의 '국회판' 정책이 총선을 앞두고 나온 셈이다. 한 위원장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2024.03.27 11:02:19
비례정당 여론조사 '파란'…조국혁신당 29.1%, 국민의미래 28.1%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의 바람이 심상치 않다.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비례대표 투표는 어느 정당에 하겠느냐'는 질문에 '조국혁신당'을 택한 응답률이 29.1%로 나타났다.
박세열 기자
2024.03.27 09:07:24
'대파 한뿌리' 논란에 박지원 "이수정 후보, 대통령 바보 만드시나요?"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관련 발언 논란이 정치권으로 확산되고 있다.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최근 고물가로 인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부각되면서 대파와 같은 식재료 가격에 정치권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모습이다. 발단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민생 점검 차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했을 때 해당 마트에서 파는 대파 한단 가격이 875원이었다는 데
2024.03.27 07:59:27
"비동의간음죄 반대" 꺼낸 한동훈 , 또 '反여성주의'로?
韓, 민주당 공약 언급하며 "野가 이기면 비동의간음죄 통과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법무장관 재임 시절 화제가 된 바 있는 '비동의간음죄'를 재소환해 "억울한 사람이 양산될 수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면 이 법은 사실상 통과되게 된다"며 해당 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강조했다. 이종섭 주호주대사 사태 이후 제기된 수도권 위기론 속에서 여당이 반(反)여성주의 카드를 다시 꺼낸 것 아니냐
2024.03.27 05:01:58
이재명 '분도' 발언 포용한 김동연 "추호도 이견 있을수 없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시기상조'라는 취지의 말을 두고 "이 대표나 민주당에서도 큰 틀에서 같은 생각과 원칙을 갖고 있다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그간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해온 김 지사를 견제하는 듯한 발언이었으나 김 지사는 이를 "같은 생각"이라며 에둘러 포용하는 모양새를 취한 셈이다. 총선을 앞
2024.03.27 05:0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