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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尹대통령·한동훈 '고발사주 사건' 재수사 착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무혐의 처분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재수사에 돌입했다. 공수처는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가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 받은 후 야당과 시민단체 등이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추가 고발한 사건을 수사3부에 배
박세열 기자
2024.02.22 15:01:57
尹 '여성부 폐지' 재확인…與지도부, 이준석 호응
尹, 김현숙 후임 장관 임명 안 할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공석이 된 여성가족부 장관 후임을 임명하지 않겠다며 폐지 의사를 재강조한 가운데, 윤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워온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원조 논쟁'을 걸며 여성부의 빠른 폐지를 주장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도 윤 대통령의 방침에 호응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 대표는 22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윤 대통령을 겨냥해 "여성가족부 폐지는 대선공
최용락 기자
2024.02.22 13:58:52
한동훈 "전공의 파업? 절대 타협대상 아냐" 강경기조
韓, 민주당에 "대장동 공천", "나라 전체 통진당화" 색깔론 동원 비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해 "타협의 대상이 안 된다"며 "정부는 단호해야 한다"고 강경기조를 폈다. 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공천상황과 관련해선 "(공천을 통해) 나라 전체를 통진당화하고 나라 전체를 대장동화하는 것"이라며 색깔론을 동원해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22일 오전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
한예섭 기자
2024.02.22 13:58:29
尹대통령 "원전 기초 다진 이승만"…文엔 "무모한 탈원전"
"창원 그린벨트 풀어 원자력 산단 투자 이끌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문재인 정부의 탈핵 정책을 비판하며 "올해를 원전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창원 경남도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3조3000억 원 규모의 원전 일감과 1조 원 규모의 특별금융을 공급하겠다"며 "계약만 하는 게 아니라 선지급을 통해 기업이 숨 쉬게 하겠다"고 했다. 신한울 3·4호기 건설
임경구 기자
2024.02.22 13:01:13
'비명학살' 와중에…추미애‧이언주 전략공천?
경쟁력·정체성 논란 예상…‘박용진 하위 10%’ 의원평가 기준은 "의원 간 친교활동"?
더불어민주당 '공천 학살' 논란으로 당 분란이 최고조를 향해 가는 가운데, 당 지도부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최근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 등을 전략공천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아 논란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22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에 출연해 추 전 장관과 이 전 의원, 전현희 전 국
서어리 기자
2024.02.22 12:02:39
홍익표 "오는 29일 '쌍특검법' 재표결 부치겠다"
당내 공천 논란에는 "대단히 송구…지금부터라도 민심 받들겠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로 국회에 돌아온 이른바 '쌍특검법'(김건희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검 도입 법안)을 재표결에 부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쌍특검법 재의결을 오는 29일 본회의에서 할 생각"이라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
박정연 기자
2024.02.22 11:57:54
'이삭줍기' 나선 이낙연? "민주당 내부 괴멸적 충돌…판 크게 움직일 것"
"합류 가능성 강하게 말씀하신 분 있어…집단 탈당 아니면 민주세력 전체 자멸"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더불어민주당 공천 갈등으로 인한 현역 의원 이탈 조짐에 대해 "조금 더 판이 크게 움직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미래 측이 공천 탈락 위기에 몰린 비(非)이재명계 의원들과 접촉 중이라는 사실도 밝혔다. 이 대표는 22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1단계 분수령은 이번
2024.02.22 11:08:21
한동훈, 비례위성정당 선거운동 선언…이재명은 왜 안 되나?
선거법상 후보자는 '다른 정당 선거운동' 금지…韓은 총선 불출마해 가능
거대 양당이 비례위성정당 창당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저는 불출마하므로 비례정당을 위해서도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대표지만 자당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선거운동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선언한 셈인데,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할 수 없는 일이다. 한 위원장은 지난
2024.02.22 11:08:08
일본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한국 외교부 "독도는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
취임 후 처음 만난 한일 외교장관…독도·강제동원 등 민감한 현안에 입장 차
취임 후 처음으로 만난 한일 외교장관은 독도 문제,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의 배상 문제 등에서 입장 차를 보였다. 윤석열 정부가 한일 관계 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지만 양측 간 민감한 현안은 계속되고 있다. 22일 외교부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대신과 21일(
이재호 기자
2024.02.22 09:59:14
'야당 심판론' 커지고 있다…국민의힘·민주 지지율 오차범위 내 뒤집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보다 당 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18~19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21일 발표한 데 따르면 '어느 정당 대표가 당 운영을 더 잘하는지'에 관한 질문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잘한다'
2024.02.22 09: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