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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나오니 '국정농단' 박근혜도 등판?…"與 후보 선거 유세 하려 했으나 취소"
4·10 총선을 앞두고 '국정 농단' 사건으로 탄핵 되고 실형을 받았다가 사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여당 후보 지원 유세 계획을 세웠다가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일보>에 따르면 3일 유영하 국민의힘 대구 달서갑 후보 측 관계자는 "박 전 대통령이 3일 대구에서 유세를 펼칠 계획이었으나 모두 취소됐다"고 전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의 변
박세열 기자
2024.04.05 00:07:53
성전환 이유 강제전역 변희수 하사, 순직 인정받아
국방부, 육군 '일반사망' 뒤집고 '순직' 결정…군인권센터 "다시는 비극 없도록 남은 숙제할 것"
지난 2020년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는 이유로 군으로부터 강제 전역을 당한 뒤 다음해 숨진채로 발견됐던 고(故) 변희수 하사에 대해 순직이 인정됐다. 군인권센터와 국가인권위원회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국방부는 중앙전공사상심사위원회가 지난달 29일 변 하사의 사망을 순직으로 결정했으며, 이를 이날 유족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위는 변
이재호 기자
2024.04.04 22:00:23
이재명 "대파 한 뿌리 875원? 이런 소리 하면 저는 공천 취소했을 것"
부울경 찾아 "지금까지 국민의힘에게 많은 기회 주셨지 않나" 민주당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4일 이른바 '낙동강 벨트'가 포함된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일대를 돌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 대표는 "대통령에게 옳고 바른 말, 쓴 말을 하는 사람이 없다"며 "만약 저라면 '파 한 뿌리에 875원' 이런 소리를 하면 저는 공천을 취소했을 것"이라고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사전 투표를 하루 앞둔 이날 서
박정연 기자
2024.04.04 20:58:51
민주당 고양갑 김성회 "이재명 '나베' 발언, 부적절하고 유감"
선거 막판 돌발악재에 친명계도 자성…김지호 "김준혁·양문석 논란 죄송, 반성"
더불어민주당 친명계 내에서, 4.10 총선 막바지에 돌출한 당 지도부·후보들의 논란성 발언에 대해 자성론이 나왔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민주당이 현재 유리한 선거 판세를 점한 것으로 보는 시각이 다수인 가운데, 당내 주류에서도 막판 돌발 악재에 대해 경계심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경기 고양갑 지역구 김성회 후보는 4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곽재훈 기자
2024.04.04 19:04:10
尹-전공의 '140분 회동'…尹 "의사 증원, 전공의 입장 존중할 것"
'2000명 증원' 방침에서 물러선 듯…'의정 갈등' 돌파구 열리나
윤석열 대통령과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이 4일 만났다. 윤 대통령이 의료 공백 사태의 도화선 격인 전공의 대표를 직접 면담하면서 사태 해결의 물꼬가 트일지 주목된다.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은 윤 대통령과 박 위원장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후 2시부터 2시간 20분 간 면담을 가졌다"고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첫 면담에서 오간 구
임경구 기자
2024.04.04 19:03:43
국민의힘 "82곳 이상 우세, 55곳 박빙…반등세, 투표하면 이긴다"
"민주당 '경기도 3인방'으로 수도권 지표 역전…한동훈이 중도 놓친다? 동의 어려워""
제22대 총선 판세를 '82곳 이상 우세, 55곳 박빙'이라 분석한 국민의힘이 "투표가 가까워지면서 반등세가 있고 투표하면 이길 수 있다"며 막판 지지층 결집을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특히 공영운·양문석·김준혁 후보 등 민주당 측 "경기도 3인방" 후보의 영향을 여당의 선거 호재로 평가했다. 국민의힘은 최근 대야 비난 수위를 높이며 보수 결집을 호소하고 있는
한예섭 기자
2024.04.04 17:59:29
새마을금고·금감원 "양문석 대출 위법·부당혐의 발견…수사기관 통보"
"양문석 딸 제출 제품거래명세표 대부분 허위…대출금 11억 전액 회수"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더불어민주당의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위법·부당 혐의가 발견됐다며 양 후보의 딸과 대출 모집인의 혐의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금융감독원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중앙회 MG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사반에서 확인한 결과 (양 후보 딸 명의로 받은) 개인사업자 대출의 용도
서어리 기자
2024.04.04 17:58:56
점점 거칠어지는 한동훈의 입, 이번엔 "사기꾼", "바바리맨", "변태"
韓 이대앞 신촌서 사전투표, '김준혁 논란' 총공세…"文 선거운동? 고맙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의 도덕성·막말 논란을 겨냥한 공세 수위를 연일 끌어올리고 있다. 4일 서울 강북·강동지역 일대 유세에서는 "사기꾼", "바바리맨", "변태적" 등 강도 높은 표현들이 동원됐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과거 '형수 욕설' 논란을 겨냥해 "이 대표 별명이 뭐냐"고 하기도 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4일 서울 동대
2024.04.04 16:59:18
총선 D-6…당정 지지율 소폭 상승, 민주당은 제자리
與 지지층 결집이 더 강한 모양새…양문석·김준혁 논란 영향?
당정 지지도와 정부·여당 지원론 찬성 비율이 미세하게 동반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그대로고, 정부·여당 심판론 찬성 비율은 오차범위 안에서 하락했다. 의대 증원, 이종섭 주호주대사 임명 등 악재로 이완됐던 여권 지지층이 총선을 1주일 앞두고 결집한 반면 야권 지지층의 결집은 그에 미치지 못한 결과로 해석된다. 양문석·
최용락 기자
2024.04.04 15:59:57
홍준표 "내가 한동훈 경쟁자? 선거 안해본 초보 대표, 셀카나 찍으며 대권놀이"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선거를 단 한번도 해보지 않은 초보 대표"라며 "한심하다"고 평가했다. 홍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내가 한동훈 위원장을 대권경쟁자로 보고 꼬투리 잡는다고 하는데 윤 대통령 임기가 2년도 되지 않았다. 그런데도 셀카나 찍으면서 대권놀이나 하는것이 어처구니 없어서 참다참다 못해 충
2024.04.04 15:5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