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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심판론' 마지막 동향은? 정부 견제론 51% vs 지원론 39%
[4.10 총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 민주당 43%, 국민의힘 39%…비례는 與 30%, 조국당 24%, 민주연합 21%
4.10 총선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전 마지막으로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정부 견제론'이 '정부 지원론'보다 앞서 이른바 정권심판 여론이 유지되고 있는 경향이 나타났다. 여야 양당에 대한 정당 지지도는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 오차범위 내 접전, 혹은 민주당의 우세 경향으로 나타났다. 4일 밤 공개된 MBC의 선거일 전 공표 가능한 마지막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예섭 기자
2024.04.05 22:00:05
한동훈, 이번엔 김준혁 '박원순 옹호' 겨냥…"민주당은 2차 가해 집단"
韓 "쓰레기 같은 생각, 사회생활 불가능"…김포에선 "서울편입 원하면 선택해 달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옹호 논란'을 가리켜 "성범죄 피해자였던 사람의 마음은 생각지 않나"라며 "(민주당은) 2차 가해를 떳떳하게 얘기하는 집단"이라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깨비시장 유세현장에서 김 후보를 겨냥 "그 분은 박 전 시장의 명예를 회복
2024.04.05 19:58:23
조수진 "'아버지 가해' 변론은 내가 안 했다"
고법 '당심 판단' 기재에 "제가 안 한 변론"…피해자측 "'의붓아버지' 아냐"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가 '성범죄 가해자 변호 및 홍보' 논란으로 자진사퇴한 조수진 변호사가 뒤늦게 자신은 '아동 성범죄 피해자 아버지가 가해자일 수 있다'는 주장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조 변호사는 지난 4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저는 태권도 관장 성범죄 사건에서 아동 피해자에게 '의붓아버지 가해자' 주장을 한 사실이 전혀
서어리 기자
2024.04.05 19:15:07
국민의힘 "'이조독재' 막아야" vs 민주당 "정부, 뻔뻔하게 관권선거"
윤재옥 "비리, 막말 후보 심판" vs 이해찬 "노태우 정권 이래 이런 정부 없어"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여야 선대위 지도부가 선거의 의미와 상대 진영의 흠결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야권 승리를 저지해 국회에서의 "이조(이재명·조국)독재"를 막고 김준혁·양문석 등 "비리, 막말 후보"를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양 후보의 '새마을금고 사기대출' 의혹 관련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발표는 "관권 선거"라는
최용락 기자
2024.04.05 19:14:47
이재명 "대파에 정치적 상징성 있다? 디올백도 못 들고 가나"
李, 선관위에 "그걸 선거관리라고 하나" 일침…與 읍소론엔 "악어의 눈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농촌 지역을 포함한 충청권 유세에 나선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발언'을 언급하며 대정부 공세를 폈다. 특히 이 대표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소에 대파 소지를 하지 못하도록 안내한 것을 거론하며 "그걸 선거관리라고 하나. 디올백도 못 들고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꼬았다. 이 대표는 6일 충북 청주서원 지역구
곽재훈 기자
2024.04.05 17:58:11
국민의힘 '메가시티 서울' vs 민주당 '부울경 메가시티'
[총선 이슈 정리⑥] 양당 부동산·경제 공약은?…정의당 "녹색공공임대주택" 주장
부동산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고 주거비 부담이 높은 한국에서 각 정당은 선거 때마다 부동산 공약에 공을 들여왔다. 제22대 총선도 마찬가지다. 지역개발과 관련 국민의힘은 '메가시티 서울', 더불어민주당은 '부울경 메가시티'라는 대형 공약을 꺼내 들었다. 국회 세종 완전 이전, GTX(수도권 광역급행열차), 철도·도로 지하화에는 양당 모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
2024.04.05 16:58:56
황당 선관위, 투표소 '대파 소지' 제한…'대파는 정치적 표현물' 간주
4·10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부 지침을 통해 투표소 내 대파를 '정치적 표현물'로 간주, 직원들에게 대처법을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구·시·군선관위에 '투표소 항의성 민원 예상사례별 안내사항'이라는 문건을 보내 투표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민원 상황 대처법을 직원
박세열 기자
2024.04.05 16:08:04
도시에 살던 30대 여성 청년, ‘소멸 위험’ 지역에 살기로 마음먹다
[6411 투명인간의 목소리] ② 이다현 옥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팀장
경희대학교와 노회찬재단은 2023년 1학기부터 200여 명의 학생이 듣는 교양강좌 '후마니타스 특강 : 6411의 목소리와 노동존중 사회'를 협력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업은 노회찬재단이 <한겨레신문>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연재 칼럼 '6411의 목소리' 필자를 매주 한 명씩 모셔 한 학기 동안 특강으로 운영합니다. '존재하지만 그 이름으로 불리지
이다현 옥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팀장(=강연)/이강준(=정리)
2024.04.05 15:58:27
마지막 여론조사, 이재명 54% vs 원희룡 37%…이광재 51% vs 안철수 38%
[4.10 총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 서울 도봉·용산서도 野 우세…동작을, 인천 동미추홀 등은 접전
4.10 총선의 소위 '여론조사 깜깜이 기간' 전 마지막으로 시행된 여론조사 결과 인천 계양을, 경기 분당갑 등 수도권 격전지에서 더불어민주당 측 우세 경향이 다수 확인됐다. 서울에선 도봉갑·용산 등에선 민주당 우세가, 동작을·영등포을 등에선 오차범위 내 접전이 이어졌다. 강원 원주에선 여야 후보가 동률을 기록하는 등 초박빙이었다. 지난 4일 밤 발표된
2024.04.05 15:06:27
문재인 "지금은 現정부 정신차리게 하는 선거"
"조국혁신당, 국민 분노 보여주는 것…대중정당으로 성장 중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주민자치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현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고 조국혁신당에 대해 격려 메시지를 전하는 등 정치적 발언을 이어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부부 동반으로 투표소를 찾아 지역 주민, 투표소 근무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밝은 표정으로 한 표를 행사했다. 투
2024.04.05 13:5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