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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갈등 중에도 친명 현역은 단수, '이재명 변호인'은 경선후보로
임혁백이 "빅매치 경선 지역" 소개한 현역 도전자는 '친명' 박균택·부승찬·조상호
공천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단수 공천 지역 10곳을 추가 발표했다. 친명(親이재명)계 이해식·김병욱 의원이 단수 후보로 선정된 것이 눈길을 끌었다. 박균택·조상호·임윤태 등 이재명 대표 연루 사건 법률 지원을 맡은 변호인들도 대거 경선 자격을 획득했다. 임혁백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에서 브리핑을 열고 4차
서어리 기자
2024.02.21 12:04:15
박용진·윤영찬 다음은 송갑석…宋 "치욕스럽다"
이철희 "박용진이 하위 10%? 이게 뭐냐…엿장수 마음대로 사천"
더불어민주당 총선 공천 페널티(감점) 대상인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호남 비명계 송갑석 의원이 당으로부터 하위 20% 대상자임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김영주 국회부의장, 박용진·윤영찬 의원에 이어서다. 송 의원은 이재명 지도부에서 비명계 몫으로 지명직 최고위원을 지냈지만 지난해 이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 후폭풍으
곽재훈 기자
2024.02.21 12:03:35
윤재옥 "22대 국회에서 노동개혁, 규제개혁, 정치개혁 추진"
'총선 D-49' 21대 국회 대표연설에서…尹 "중대재해법 재협상하자"
21대 국회 마지막 교섭단체대표연설에 나선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정부의 성과를 치켜세우고, 아직 구성이 드러나지 않은 22대 국회에서 노동개혁, 정치개혁 등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그의 대표직 임기는 오는 4월 끝난다. 윤 원내대표는 21일 대표연설에서 지난 21개월 윤석열 정부의 활동에 대해 "민생을 회복시켜야 한다는 간절함으로 국가개혁과
최용락 기자
2024.02.21 12:02:55
이재명 "의사들 파업 옳지 않다…집단행동 즉각 중단해야"
의대 규모 타협 없다는 尹에는 "정부와 의료계 강 대 강 대치를 더 심화시킬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00명의 의대 정원 규모를 놓고 타협할 수 없다는 뜻을 밝힌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강 대 강 대치를 더 심화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다만 의료계의 파업에도 비판적 입장을 밝히며 "파업 또는 집단행동을 즉각 중단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을 '정치쇼'라고 비판했던 데서 한 발짝 물러선 것으로 보인
박정연 기자
2024.02.21 12:02:31
홍준표, 이낙연·이준석 결별에 "빙탄불상용, 아무튼 재미있는 총선"
홍준표 대구시장이 개혁신당 이낙연·이준석 공동대표의 결별 소식에 '얼음과 석탄이 함께 머무를 수 없다'는 뜻의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이라는 고사성어를 언급하며 "아무튼 재미있는 총선"이라고 총평했다. 홍 시장은 지난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혁신당 파탄을 보면서 빙탄불상용(氷炭不相容)이란 고사성어가 떠올랐다"고 했다. 홍 시장은 "각자의 길이 다
이명선 기자
2024.02.21 11:08:02
서울 중·성동갑 접전 구도…임종석 33% 윤희숙 30%, 추미애 31% 윤희숙 33%
동작을은 이수진 37% 나경원 41%, 추미애 33% 나경원 44%…이재명 ·박광온, 與에 우세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수도권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중·성동갑 및 동작을 지역구에서, 민주당이 전략공천 후보로 검토하고 있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투입할 경우 해당 지역구에서 이미 뛰고 있는 현역의원이나 예비후보에 비해 오히려 더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방송(KBS) TV <뉴스9>에 따르면, 서울 중·성동갑에서는 국민
한예섭 기자
2024.02.21 11:06:45
"제2의 천안함·연평도 우려 커지는 한반도, 긴장 상태 상당기간 지속된다"
[좌담회] 김연철 전 통일부 장관·문장렬 전 국방대학교 교수
지난해 말 남한을 '적대국가'로 규정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올해 들어 남북관계 단절을 위한 조치에 착수하더니 결국 한반도의 화약고로 불리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문제를 들고 나왔다. 이에 안보 위기가 실제 군사 충돌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16일 리영희 재단이 '무너진 남북관계와 위기의 한반도, 어떻게 보고 어떻게
이재호 기자
2024.02.21 08:36:20
진중권 "박용진 떨어뜨릴줄이야…이재명 지키려 친명체제 구축하고 있어"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공천 평가 하위 10% 통보를 받은 데 대해 "이재명 대표가 자기 자신을 지켜야 하기에 친명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진 교수는 20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박용진을 떨어뜨릴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박용진 하면 민주당 의원 중에서 내가 볼 때는 상위 5%에 들어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2024.02.21 05:07:33
'공천 논란'에 날 세운 김동연 "'배제 공천' 안돼…'누구든 경선' '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주당이 위기"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영주·박용진 의원 등에게 공천 페널티(하위 20%)를 통보를 한 것은 물론 현역 배제 여론조사 등으로 당내 분위기가 격화 양상을 보이자 당 지도부를 향해 쓴소리를 던진 것이다. 김 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천과정에서 민심이 떠나면 회복이 어렵다"며 "'누구를 배제'하는 공천이 아니
2024.02.21 05:04:33
이언주 "국민의힘 공천은 '그냥 찍!'하는 '입틀막' 공천"
"국민의힘은 권위주의 문화, 민주당은 리버럴 문화"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 이언주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문화 차이를 언급하며 국민의힘 공천을 "그냥 찍!"하는 "'입틀막(입 틀어막기)' 공천"이라고 비판했다. 이 전 의원은 20일 JTBC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제가 보니까 당의 문화도 (차이가) 있다. 국민의힘은 권위주의 문화고, 민주당은 리
2024.02.20 21:5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