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2일 11시 1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광화문광장서 무릎꿇은 녹색정의당 "다시 한번 기회를…"
'원외 정당' 위기에…"지난 4년간 많이 부족했다.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지난 4년 녹색정의당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녹색정의당 지도부와 총선 출마자들이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다섯 번 큰절을 했다. 이들은 "소외된 자, 몫 없는 자, 배제된 자들의 마지막 보루가 되겠다"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 녹색정의당 지지율은 원내 진입 최소 기
서어리 기자
2024.04.04 15:59:16
민주당 "110곳 우세, 50곳 경합…승기 잡은 것 아냐"
"부울경에도 경합지역 확대…투표율 65% 이상이면 민주당에 유리"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 판세와 관련 "선거를 목전에 두고 양당이 결집하면서 경합 지역이 확대되는 양상"이라며 수도권뿐만 아니라 민주당 약세지역인 부·울·경(부산·울산·경남)까지 경합지역이 확대되고 있다고 자체 분석했다. 민주당은 '투표율 변수'에 대해 "투표율이 65% 이상이면 민주당이 유리할 거라고 판단한다"고 했다. 민주당 한병도 선대위 전략본부
박정연 기자
2024.04.04 15:01:46
국민의힘은 '국회 개혁', 민주당은 '검찰 개혁'?
[총선 이슈 정리④] 양당 정치·사법개혁 공약…녹색정의당은 "대통령 소환제"
"국회의원 정수가 줄어들기 바라십니까. 국회의원의 세비가 확 낮춰지길 바라십니까. 국회의원들이 각종 특권을 행사하며 마치 특권계급인 양 행세하는 거 그만 그치기를 바라십니까. 그걸 저희가 해낼 겁니다. 저희를 선택해 주셔야 그게 됩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4.2 천안 지원유세 연설 "검찰 의도대로, 검찰독재정권의 의도대로 재판을 받지
곽재훈 기자
2024.04.04 13:59:27
한동훈 "결과 맞춘 여론조사 없었다. 우리 편이 많이 찍으면 이겨"
韓, 막바지 지지층 결집 총력…김준혁 '스와핑' 발언 겨냥 "머리 속에 그것만" 맹비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총선 결과를 맞춘 여론조사는 사실상 없었다"며 "우리 편이 많이 찍어야 이긴다"고 지지층 투표를 독려했다. 정권심판론의 영향으로 판세가 악화일로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선거기간 막바지, 지지층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다. 한 위원장은 4일 오전 서울 도봉구 쌍문역 지원유세에서 "지금 총선상황을 봐 달라. 총선에서 총
한예섭 기자
2024.04.04 13:06:57
이재명, 한동훈 '위기론'에 맞불 "국민의힘 과반 장악 상상해보라"
"박빙지역 민주당 패배하면 여당 과반, 온갖 법 개악할 것…부산이 막아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여당이 과반의석을 차지하는 순간에 입법을 좌지우지해서 온갖 법을 개악시킬 것"이라며 민주당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날 "개헌선이 무너진다"며 여권 지지층에 위기감을 불러일으키자, 이 대표도 이에 맞서 야권 지지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4.10 총선까지 6일 남은 4일
2024.04.04 13:06:29
이재명 55% vs 원희룡 37%…이광재 46% vs 안철수 45%
'깜깜이' 전 마지막 수도권 여론조사…격전지에서 민주당 우세 多
4일부터 총선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이른바 '깜깜이' 기간에 돌입한 가운데, 마지막으로 공표된 여론조사에서 수도권 격전지 다수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우세가 나타났다. 매우 미세한 차이로 초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격전지도 눈에 띄었다. '명룡대전'이 펼쳐지는 수도권 최대 관심 지역구 인천 계양을의 여론조사 결과, 민주당 대표인 이재명 후보가 전 국토교통
2024.04.04 11:00:06
유승민 "이조심판? '심판'은 야당 프레임, '코끼리는 생각하지마'라잖나"
"尹 대국민담화 너무 실망, 뚝심과 오기는 종이 한 장 차이…정권심판론 강해 선거 어렵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한동훈 지도부의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 전략에 대해 "야당 프레임에 들어가는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심판'을 언급하는 것 자체가 정권심판론을 연상시켜 유권자들의 '분노 투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유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의료 개혁 대국민담화'에 대해 "너무 실망"이라며 "뚝심과 오기는 종이 한 장 차
2024.04.04 10:01:37
PK 격전지 9곳 마지막 여론조사…야권 3곳 우세, 6곳 오차범위
부산 북갑·연제, 경남 김해을 野 우세…지역구 옮긴 與 서병수·김태호·조해진 고전 중
부산·경남 34개 선거구 중 격전지로 분류되는 9개 선거구에 대한 총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야권이 3곳에서 우세를 보였고, 6개 선거구에서 여야 간 접전이 펼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에서 당의 요청을 받아 지역구를 옮긴 서병수·김태호·조해진 등 다선 의원들이 고전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부산MBC와 <부산일보>가 한국사회여론연구
최용락 기자
2024.04.04 10:01:15
이재명 "정부, 의료공백 방치…'2000명' 집착 버려야"
"대통령 대국민담화, 尹정권 사태해결 의지·능력 없음 확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든 의료 공백 사태와 관련, 윤석열 정부에 "2000명이라는 숫자에 대한 집착부터 버리고 합리적인 의대 정원 확대 방안을 내놓으라"고 주문했다. 이 대표는 4일 오전 SNS에 쓴 글에서 "의료대란이 장기화되면서 국민 피해와 환자들의 고통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문제는 국민의 안전을 수호해야 할 정부가
2024.04.04 09:01:12
박지원 "하루만에 '다 내 책임'이라는 한동훈, 누구에게 야단 맞았나"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정부를 두고 "민주당 이재명 문재인 때려잡지 말고 물가 금리 때려잡으라"고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 배값 하나 못 잡는 물가정책"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파 한뿌리에 875원? 대파를 인삼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어제 석간 문화일보 1면 톱도 물가 특히 과일값! 오늘 3일 한겨
이명선 기자
2024.04.04 09:0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