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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성부 명칭 논란, 인구부 신설" vs 민주당 "여성부 강화"
[총선 이슈 정리⑦] 각 정당 여성정책은?…차별금지법엔 침묵한 거대 양당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는 인식 하에 '여성가족부 폐지'를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윤석열 정부의 공약은 현재 진행중이다. 정부 조직과 정책에서 여성과 성평등, 장애인, 성소수자와 같은 소수자는 지워졌고 관련 정책도 후퇴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23년 세계 젠더 격차 보고서 따르면 한국은 조사대상 국가 146개국 가운데 105위를 차지하여 여
박정연 기자
2024.04.07 10:01:28
민심은 어디로? 22대 총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치 31.28%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이 31.28%를 집계됐다.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 4.59%포인트 높은 수치로 역대 총선 중 최고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6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384만9043명이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선거권을 가진 국민 3명 중 1명이 투
이명선 기자
2024.04.07 08:10:01
신평 "왜 조국에 대해 수많은 평론가는 정당한 평가를 하지 않는가"
신평 변호사가 "이번 총선판에 혜성처럼 등장한 조국 대표에 대해 왜 정치권에서 그리고 수많은 정치논평가들이 정당한 평가를 하지 않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두고 "아마 PK지역에서 배출한 정치인 중 김영삼 전 대통령 이래 가장 큰 대중흡인력을 가진 정치인"이라고 평가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024.04.06 21:58:10
전 민주당 의원 "단 한 사람 위해 20년 못 채우고 탈당한다"
민주당 소속으로 19대 국회에서 일했던 장하나 전 의원이 "단 한 사람을 위해 (민주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장 전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는 이유에 대해 "비례는 녹색정의당에, 당신의 한 표를 달라. 녹색정의당 비례대표 권영국을 선택해달라. 이 한 마디를 하기 위해서 저는 오늘 탈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
2024.04.06 20:02:53
북에서 남한영상 '보면 공개처형'? 대통령은 '맞다', 통일부는 '아니다'?
[기고] 사실만으로 충분히 북한 인권 현실 비판 가능한데 과도한 심리전 하는 이유 무엇인가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4월 미국 방문 당시 윤석열 정부가 최초로 공개 발간한 <북한인권보고서>의 내용을 두 차례 소개했다. 4월 29일 하버드대학교에서 이 보고서에 "남한 드라마를 보았다는 이유로 ... 공개 총살당한 끔찍한 사례"가 담겨 있다고 소개했고 전날인 28일 미국 의회에서는 "some being publicly executed for
마틴와이저 독립연구자
2024.04.06 14:25:09
김경율 "문재인, 현직일 때도 선거 개입하려다 곤욕 치른 분이…"
김경율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4.10 총선 지원 행보에 대해 "현직에 있을 때도 선거에 개입하려다 큰 곤욕을 치른 분이"라며 "전직 대통령으로 품위를 지켜달라"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5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진행자가 "문 전 대통령의 등판은 당의 입장에서 어떻게 보고 있느냐?'라고 묻자
2024.04.06 09:12:40
회견 취소 황운하 "신고된 학폭 가해자 중 한동훈 아들 있는지 답변해야"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자신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힌 국민의힘을 두고 "기자회견 취소했는데 무슨 허위사실공표인가"라고 반문했다. 앞서 황운하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자녀 학교폭력 연루'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열려다 취소한바 있다. 황 의원은 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은 제가 선
2024.04.06 05:59:26
'환상 속에 그대' 한동훈, '정권 심판론'에 스스로 불 붙인 與黨
[박세열 칼럼] 바닥 드러낸 '한동훈 환상', 그 얄팍한 상술의 후과는?
"동료시민과 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빛나는 승리를 가져다줄 사람과 때를 기다리고 계십니까? 우리 모두가 바로 그 사람들이고,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2023년 12월26일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 서태지와 아이들의 <환상속의 그대> 가사 중 '바로 지금이 그대에게 유일한 순간이며 바로 여기가 단지 그대에게 유일
박세열 기자
2024.04.06 05:03:01
'부모 찬스' 후보님들, 가난한 아이들이 어떻게 어른 되는지 아시나요
[프레시안 books]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5일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제22대 총선의 막이 올랐다. 이 기간 정치인들은 표심을 얻기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빈다. 정치부 기자도 생생한 민심을 취재하기 위해 현장을 찾는다. 유권자들은 지역을 찾아온 낯선 기자를 경계하다가도, 점점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정치를 바라보는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평범한 시민의 입에서 나오는 '정치'는 상대방의 심판을 외치는
2024.04.06 05:02:40
사전 투표 첫날 터졌다…691만명 투표, 총선 사상 최고치 15.61% 기록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의 투표율이 총선 사상 최고치인 15.61%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오후 6시까지 총선거인 4428만11명 중 691만510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총선 때 534만여명보다 150만 명 이상 많은 숫자다. 첫날 최종 투표율은 15.61%로 집계됐다. 2016년 20대 총선 첫날 투표율은 5.45%
2024.04.06 0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