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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재명, 재판 째고 유세? 구인당한다"
"李 '일하는 척'? 국회 장악하면 나라 망치고 '민생 위하는 척' 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 총선 유세 막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정면으로 거론하며 대야 공세를 폈다. 한 비대위원장은 8일 오후 경기 수원 유세에서 "오늘 이 대표가 연루된 쌍방울, 이화영 경기부지사의 대북송금 재판이 결심"이라며 "내일은 이 대표가 대장동 재판하러 간다. 왜 이런 사람들에게 우리의 미래를 맡겨야 하느
곽재훈 기자
2024.04.08 22:10:45
이재명 '강남3구 초박빙' 분석에 발끈한 與 "전혀 사실 아냐"
홍석준 "강남이 초박빙? 오히려 野 강세지역도 與 지지세 확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텃밭인 '강남3구' 중 5개 지역구를 포함해 서울 11개 지역구가 '초박빙 지역'이라며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즉각 기자 간담회를 열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오히려 "야당 강세지역이었던 도봉·강동·양천·서대문 지역 등에서도 저희 국민의힘의 지지세가 확대되고 있다는
한예섭 기자
2024.04.08 20:03:31
이재명 "총선, 국민이 이기느냐 '반국민 세력' 이기느냐 대결"
李, 서울 접전지 돌며 심판론 강조…"저들이 과반수 차지? 나라 어떻게 되겠냐"
4.10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서울 접전지를 돌며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 대표는 "전국 수십 곳이 박빙인데, 혹여라도 그들이 다시 국회 과반수를 차지하는 순간에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냐"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8일 민주당 영입인재인 류삼영 후보와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가 맞붙 서울 동작을의 동작구 남성사계시
박정연 기자
2024.04.08 19:00:17
대통령실 "의대 증원 1년 유예, 검토 계획도 없다"
의협 제안 일축…"2000명 증원 결정 현재까지 흔들림 없다"
대통령실은 '의대 정원 증원을 1년 유예하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제안에 대해 "그동안 검토한 바 없고, 앞으로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일축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2000명이라는 (정원 증원) 규모에 대해선 1년 이상의 합리적이고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의료계와 수차례 협의를 해서 결정한 것"이라며 "현재까지
임경구 기자
2024.04.08 18:04:48
한동훈, 野이상식 겨냥 "조폭까지 관련, 경찰 출신이란 게 황당"
韓, 이재명에도 "북한 그렇게 좋아서 '조폭' 쌍방울 통해 돈 줬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경기 용인갑 후보를 겨냥 "(왜) 조폭이 관련된 그림 거래가 드러나는 건가"라며 'MZ조폭 연루 의혹'을 앞장서 제기했다. 한 위원장은 이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서도 "그렇게 북한이 좋아서 조폭 출신 쌍방울 통해서 돈 갖다 줬나"라며 역시 '조폭'이란 말로 비난했다. 한 위원장은 8일 오후 경기 용
2024.04.08 18:04:25
尹대통령 "과거 전국민이 고통…지금이 주택시장 골든타임"
文정부 부동산 정책 맹비판…공급 속도전·세제 완화로 "주택시장 정상화" 주장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서는 바로 지금이 골든타임"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도시주택공급 점검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고금리와 공사비 인상 등으로 최근 주택공급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주택 규제를 완전히 걷어내고 주택 공급이 최대한
2024.04.08 16:58:06
민주당 "與 윤영석 '문재인 죽여' 발언…모골이 송연, 사퇴해야"
윤영석 "본의 아니게 이런 일 발생해 유감…文 직접 들으라고 한 발언 아냐"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죽여"라고 발언한 국민의힘 윤영석 경남 양산갑 후보에게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다. 윤 후보는 "본의 아니게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죽여(야 돼)', 차마 입에 올리기는 물론 옮겨 적기도 힘든 말이 윤영석 국민의힘 후보에게서 나왔다"며 "당
서어리 기자
2024.04.08 16:57:52
유승민 "사전 투표율 31.28%, 굉장히 두렵다"
"尹, '대파' 실언으로 민생 문제 불붙여…김건희·이종섭 논란, 공정·법치 건드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31.28%를 기록한 데 대해 "굉장히 두렵다"며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론, 유권자들의 어떤 분노, 투표 이런 걸로 연결될까 봐 굉장히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지난 7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정말 굉장히 좀 두렵게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명선 기자
2024.04.08 15:57:53
"골든크로스 일어났다"던 한동훈, 다시 "야권 200석 막아달라" 읍소
국민의힘 막판 선거운동 전략은 '대패 읍소'? '역전 장담?'…지도부 내에서도 메시지 혼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가 "절실히 호소드린다", "최소한의 의석을 지켜 달라"며 일제히 읍소전략에 나섰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현장 분위기가 좋아졌다"는 등 낙관론이 나오고, 한 위원장 본인도 "골든크로스가 일어난다"고 언급하는 등 총선을 이틀 앞두고 당내 메시지가 혼재돼 나오는 양상이다. 한 위원장은 8일 오전
2024.04.08 14:04:37
이재명 "이렇게 졸렬하게 선거 임하는 여당 못 봤다"
李, 지지층 결집 호소하며 여권 비판…"말하기도 수치스러울 정도로 저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10 총선을 이틀 앞두고 "여러 차례 선거를 경험해봤지만, 국가를 책임지고 있는 여당이 이렇게 졸렬하게 선거에 임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고 국민의힘 선거운동 방식을 비난했다. 이 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현장에서 오늘 아침에도 겪은 거고 유세 할 때마다 느끼는데 정말로 시비를 많이
2024.04.08 12:5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