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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영상' 또 공개…최재영 "김건희에 고가 양주 '듀어스 27년' 등 전달"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제기했던 최재영 목사가, 김건희 전 대표에게 고가의 양주 등 다른 선물을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최재영 목사는 25일 <서울의소리> 유튜브에 출연해 김건희 전 대표가 지난 2022년 총 4차례에 걸쳐 자신이 제공한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시점은 최 목사가 김건희 전
박세열 기자
2024.02.26 17:00:13
尹대통령 "군사보호구역 1억300만평 해제"
여의도 117배 크기에 '금싸라기' 서울공항 주변 포함…총선 겨냥?
윤석열 대통령이 그린벨트 해제에 이어 전국적으로 1억 300만 평(339제곱킬로미터·㎢) 규모의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방침을 밝혔다. 여의도 면적의 117배에 달하는 규모다. 윤 대통령은 26일 충남 서산비행장에서 가진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안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주민 수요를 검토해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했
임경구 기자
2024.02.26 16:00:38
인천 시민단체들 "원희룡, 계양산 뚫는다고? 당장 사과 않으면 후보 반대 운동"
국민의힘 소속으로 인천 계양을에서 단수 공천을 받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장관이 "계양산에 터널을 뚫어 주차장을 마련해 주차난을 해결할 것"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시민단체가 "계양산 훼손 망언"이라며 비판했다. 계양산시민자연공원추진위원회와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는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얼마 전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구을 예비후보가 계양산에 터널을 뚫어 주차장
2024.02.26 14:58:34
'황우석 사태' 연루 박기영, 전남연구원장 단독 추천에 전남도 '시끌'
전남연구원(JNI) 초대 원장에 박기영 순천대학교 의생명과학과 교수가 단독 추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박 교수는 2005년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논문조작 사건과 연루됐던 인물이다. 25일 전남연구원에 따르면 전남연구원장 후보자 추천위원회는 지난 20일 초대 원장에 공모한 3명을 대상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전남연구원 이사인 박 교수를
2024.02.26 14:41:22
4.10 총선, 검찰 권력의 어두운 그림자를 걷어내야
[복지국가SOCIETY] 전제 왕정으로 회귀한 국가, 선거로 바꿔야
다가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는 예전처럼 조금 덜 나쁜 사람이나 이름값을 보고 뽑던 선거, 그래서 선거 후 배신을 밥 먹듯 당했던 예전의 선거를 답습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날은 세계사에 유례없는 반독재 민주화 투쟁의 유전자를 가진 대한민국 K-시민이, 어느 날 갑자기 중세 봉건 체제로 전락해 버린 이 나라를 원상 복구할 위대한 선택의 날이 되어야 할
이재섭 복지국가소사이어티 공동대표
2024.02.26 14:01:43
이준석은 새정치 말아먹은 안철수의 길 갈 것인가?
[정희준의 어퍼컷] 안철수에서 이준석 세력에게 넘어간 새정치의 주인공
요즘 '제3지대론'이 화두가 됐다. '제3당'은 언제나 있어왔지만 제3지대가 이렇게 회자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그 저작권은 안철수에게 있다. 2016년 안철수는 "친박·친노 패권세력 빼고 다 모이자"고 제안했는데 그 핵심은 '문재인 빼고'였다. 당시 제3지대론의 핵심은 '타도 문재인'이었는데 이는 결국 안철수의 대권을 위한 플랫폼이었던 것이다.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4.02.26 13:02:28
이재명 "의대 정원 확대, '정치쇼' 사실이면 국정농단"
"과격한 숫자 제시해서 대응 유도하고 과격하게 진압해 성과 내는 것처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대한 의사들의 집단 반발과 관련해 "과격한 숫자를 제시하고 과격 대응을 유도하고, 이를 과격 진압해 엄청난 성과를 내는 것처럼 한다면, 진정한 권력남용이자 대표적인 국정농단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정부의 방침이 '정치쇼'가 될 수 있다는 의혹을 재차 제기했다. 이 대표는 26일 민주당 인천
박정연 기자
2024.02.26 11:58:40
국민의힘, 역시나 친윤불패? 이원모·권성동 본선 직행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조지연도 단수공천…용산 출신, 모두 '양지'로
국민의힘이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 등 대통령실 출신 인사 2명의 경선 없는 본선행을 확정했다. 대통령실 인사가 공천을 받은 두 지역구는 모두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한 곳이다. '친윤계 맏형'으로 불렸던 권성동 의원도 단수 공천을 받았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13차 전체회의를 연 뒤 이같은 내용의 결과를 발표했다. 애초 서울 강남을에 출
최용락 기자
2024.02.26 11:04:12
민주당 '비명횡사' 논란에, 이재명-홍익표 '투톱' 이견까지
洪, 심야 최고위서 김우영 경선자격에 문제제기…여론조사 여진도 계속
4.10 총선 공천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내홍이 극에 달하고 있다. 불공정 논란이 잇따른 여론조사 업체를 지도부가 경선 조사에서 배제키로 했지만 이미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자들은 잇달아 재심을 신청하고 있다. 여기에 강원도당위원장직을 뒤로 하고 '비(非)이재명' 강병원 의원 지역구인 서울 은평을 선거에 뛰어든 김우영 위원장의 경선 참여가 확정되면서 '비명 학
서어리 기자
2024.02.26 11:02:56
한동훈 "우리 공천에 감동 없다? '억까'"
"끝까지 보면 많은 쇄신 있을 것…민주당 통진당化, 막을 세력 우리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자당 공천에 '쇄신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에 대해 '억까(억지로 비판한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통합진보당과의 비례위성정당 연대를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26일 비대위 회의에서 "우리 공천이 다른 당에 비해서 유례 없이 비교적 조용하고 잡음 없이 진행되고 있고 오히려 그것 때문에 '감동이 없다'는
2024.02.26 11: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