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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참패한다면, 원인은 검사의 '빼주는 힘' 보여준 대통령
[정희준의 어퍼컷] 민심을 이기려하는 윤석열 대통령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국민의힘도, 대한민국도 윤석열 대통령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로부터 해방되어야 나라도 바로 서고 국민도 평안해질 듯하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에서 개헌저지선도 위태로운 상황에 처한 듯 하다. 참패할 경우 원인은 무엇일까. 멀리 갈 것 없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다. 최근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막말까지 쓰며 유세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4.04.08 05:08:45
한동훈 "접전지 상당수 골든크로스 일어나"…지지층 투표 독려
"野 200석? 지난 4년은 순한맛…박용진·홍영표 없이 '최강욱·김의겸 200명' 될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접전 지역에서 골든크로스가 상당수 일어나고 있다"며 지지층의 성원과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7일 저녁 충북 청주 유세에서 "저희 판단으로 접전 지역이 많다고 말씀드렸는데, 거기서 지금 저희가 골든크로스가 상당 부분 일어나고 있다"며 "여러분, 투표장에 나가주셔야 한다. 나가주시면 이긴다"고 강조했다. 한
곽재훈 기자
2024.04.07 21:11:02
이재명 "이번에 유난히 친일 후보 많아…공직자 되면 안 돼"
복면가왕 9주년 결방에 "누구 기호와 같아서? 기막힌 얘기"…"남은 이틀, 하루는 재판 불려가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유세 막바지에 국민의힘 일부 후보들의 일본 관련 발언을 겨냥하며 '친일 청산' 카드를 다시 꺼냈다. 이 대표는 7일 오후 경기 하남시 지원 유세에서 이 지역 민주당 후보들을 치켜세우며 "추미애 후보, 얼마나 열심히 일을 잘 하시냐. 다시 국회로 돌아가서 큰일을 할 수 있게 여러분이 힘을 달라", "김용만 후보가 꼭 국회로
2024.04.07 20:56:11
이재명, 강남3구에서 "보수 후보 선택, 삶에 도움되더냐"
서초·강남·송파 지원유세…"대파는 투표소 앞에 '발레파킹'? 정권 옹색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총선 전 마지막 주말 유세 장소는 전통적 야권 열세 지역인 서울 강남 3구였다. 이 대표는 보수세가 강한 이 지역 민심에 대해 "이번에는 다른 선택을 해보라"고 호소하며 자당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이 대표는 7일 오후 서울 서초을 지역구 후보로 나선 홍익표 원내대표 지원유세에서 "서초는 전통적으로 보수 여당 후보들을
2024.04.07 17:02:41
'여성부 폐지' 국민의힘, 민주당에 "여성혐오 정당"…"검사독재? 웃기지도 않아"
김준혁이 만든 역설…한동훈, 이재명에 "입만 열면 거짓말, 삼겹살 안 먹고 먹은 척"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김활란 이대생 미군 성상납' 등 논란성 발언을 겨냥해 "민주당은 여성혐오 정당"이라고 주장했다. 한 위원장은 7일 대전 유세 연설에서 "김준혁이라는 사람이 한 얘기가 엽기적이어서, 더러워서 방송에서는 차마 틀지도 못한다고 한다"며 "정조대왕을 얘기하면서 '사이즈가 안 맞아서 어디가
2024.04.07 16:34:55
'투표소 대파 제한'에…이재명 "쪽파는 되나" vs 한동훈 "일제샴푸 ·법카는?"
여야 지도부, 때아닌 '대파 대첩' 시즌2…선관위 "물품 본래 용도 벗어나면 소지 제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소 내 대파 반입금지' 논란으로 대파 값 문제가 총선 막바지 이슈로 재부상한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직접 나서 상대 진영을 향해 공격과 역공을 주고받았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 6일 서울 성동구 지원유세 현장에서 "(정부가) '칼틀막', '입틀막'도 부족해 이제는 '파틀막'까지 한다"며 "왜 대파를 가지고 투표소에 가면 안
2024.04.07 15:18:08
하종대 "'성범죄자 변론'한 이건태, 대국민 사과하고 후보 사퇴해야"
경기도 부천병 국민의힘 하종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후보의 과거 성범죄자 변론 이력을 두고 "이건태 후보의 대국민 사과와 후보직 사퇴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하 후보는 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이건태 후보는 악질 성범죄자와 파렴치범, 패륜사범, 사이비종교 교주의 엽기적 범죄를 변론해왔다"고 주장하며 이같
박세열 기자
2024.04.07 11:19:40
국민의힘 "여성부 명칭 논란, 인구부 신설" vs 민주당 "여성부 강화"
[총선 이슈 정리⑦] 각 정당 여성정책은?…차별금지법엔 침묵한 거대 양당
"구조적 성차별은 없다"는 인식 하에 '여성가족부 폐지'를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윤석열 정부의 공약은 현재 진행중이다. 정부 조직과 정책에서 여성과 성평등, 장애인, 성소수자와 같은 소수자는 지워졌고 관련 정책도 후퇴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23년 세계 젠더 격차 보고서 따르면 한국은 조사대상 국가 146개국 가운데 105위를 차지하여 여
박정연 기자
2024.04.07 10:01:28
민심은 어디로? 22대 총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치 31.28%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율이 31.28%를 집계됐다. 이번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26.69%)보다 4.59%포인트 높은 수치로 역대 총선 중 최고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6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384만9043명이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선거권을 가진 국민 3명 중 1명이 투
이명선 기자
2024.04.07 08:10:01
신평 "왜 조국에 대해 수많은 평론가는 정당한 평가를 하지 않는가"
신평 변호사가 "이번 총선판에 혜성처럼 등장한 조국 대표에 대해 왜 정치권에서 그리고 수많은 정치논평가들이 정당한 평가를 하지 않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두고 "아마 PK지역에서 배출한 정치인 중 김영삼 전 대통령 이래 가장 큰 대중흡인력을 가진 정치인"이라고 평가하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2024.04.06 21:5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