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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견 취소 황운하 "신고된 학폭 가해자 중 한동훈 아들 있는지 답변해야"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자신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힌 국민의힘을 두고 "기자회견 취소했는데 무슨 허위사실공표인가"라고 반문했다. 앞서 황운하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자녀 학교폭력 연루'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열려다 취소한바 있다. 황 의원은 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은 제가 선
이명선 기자
2024.04.06 05:59:26
'환상 속에 그대' 한동훈, '정권 심판론'에 스스로 불 붙인 與黨
[박세열 칼럼] 바닥 드러낸 '한동훈 환상', 그 얄팍한 상술의 후과는?
"동료시민과 공동체의 미래를 위한 빛나는 승리를 가져다줄 사람과 때를 기다리고 계십니까? 우리 모두가 바로 그 사람들이고, 지금이 바로 그때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2023년 12월26일 비대위원장 수락 연설) 서태지와 아이들의 <환상속의 그대> 가사 중 '바로 지금이 그대에게 유일한 순간이며 바로 여기가 단지 그대에게 유일
박세열 기자
2024.04.06 05:03:01
'부모 찬스' 후보님들, 가난한 아이들이 어떻게 어른 되는지 아시나요
[프레시안 books]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5일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제22대 총선의 막이 올랐다. 이 기간 정치인들은 표심을 얻기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빈다. 정치부 기자도 생생한 민심을 취재하기 위해 현장을 찾는다. 유권자들은 지역을 찾아온 낯선 기자를 경계하다가도, 점점 자신이 처한 환경에서 정치를 바라보는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평범한 시민의 입에서 나오는 '정치'는 상대방의 심판을 외치는
박정연 기자
2024.04.06 05:02:40
사전 투표 첫날 터졌다…691만명 투표, 총선 사상 최고치 15.61% 기록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의 투표율이 총선 사상 최고치인 15.61%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오후 6시까지 총선거인 4428만11명 중 691만510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총선 때 534만여명보다 150만 명 이상 많은 숫자다. 첫날 최종 투표율은 15.61%로 집계됐다. 2016년 20대 총선 첫날 투표율은 5.45%
2024.04.06 05:02:15
'정권심판론' 마지막 동향은? 정부 견제론 51% vs 지원론 39%
[4.10 총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 민주당 43%, 국민의힘 39%…비례는 與 30%, 조국당 24%, 민주연합 21%
4.10 총선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전 마지막으로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정부 견제론'이 '정부 지원론'보다 앞서 이른바 정권심판 여론이 유지되고 있는 경향이 나타났다. 여야 양당에 대한 정당 지지도는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 오차범위 내 접전, 혹은 민주당의 우세 경향으로 나타났다. 4일 밤 공개된 MBC의 선거일 전 공표 가능한 마지막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예섭 기자
2024.04.05 22:00:05
한동훈, 이번엔 김준혁 '박원순 옹호' 겨냥…"민주당은 2차 가해 집단"
韓 "쓰레기 같은 생각, 사회생활 불가능"…김포에선 "서울편입 원하면 선택해 달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의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옹호 논란'을 가리켜 "성범죄 피해자였던 사람의 마음은 생각지 않나"라며 "(민주당은) 2차 가해를 떳떳하게 얘기하는 집단"이라고 비판했다. 한 위원장은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깨비시장 유세현장에서 김 후보를 겨냥 "그 분은 박 전 시장의 명예를 회복
2024.04.05 19:58:23
조수진 "'아버지 가해' 변론은 내가 안 했다"
고법 '당심 판단' 기재에 "제가 안 한 변론"…피해자측 "'의붓아버지' 아냐"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로 공천을 받았다가 '성범죄 가해자 변호 및 홍보' 논란으로 자진사퇴한 조수진 변호사가 뒤늦게 자신은 '아동 성범죄 피해자 아버지가 가해자일 수 있다'는 주장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조 변호사는 지난 4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저는 태권도 관장 성범죄 사건에서 아동 피해자에게 '의붓아버지 가해자' 주장을 한 사실이 전혀
서어리 기자
2024.04.05 19:15:07
국민의힘 "'이조독재' 막아야" vs 민주당 "정부, 뻔뻔하게 관권선거"
윤재옥 "비리, 막말 후보 심판" vs 이해찬 "노태우 정권 이래 이런 정부 없어"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여야 선대위 지도부가 선거의 의미와 상대 진영의 흠결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야권 승리를 저지해 국회에서의 "이조(이재명·조국)독재"를 막고 김준혁·양문석 등 "비리, 막말 후보"를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양 후보의 '새마을금고 사기대출' 의혹 관련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발표는 "관권 선거"라는
최용락 기자
2024.04.05 19:14:47
이재명 "대파에 정치적 상징성 있다? 디올백도 못 들고 가나"
李, 선관위에 "그걸 선거관리라고 하나" 일침…與 읍소론엔 "악어의 눈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농촌 지역을 포함한 충청권 유세에 나선 자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발언'을 언급하며 대정부 공세를 폈다. 특히 이 대표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소에 대파 소지를 하지 못하도록 안내한 것을 거론하며 "그걸 선거관리라고 하나. 디올백도 못 들고 들어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비꼬았다. 이 대표는 6일 충북 청주서원 지역구
곽재훈 기자
2024.04.05 17:58:11
국민의힘 '메가시티 서울' vs 민주당 '부울경 메가시티'
[총선 이슈 정리⑥] 양당 부동산·경제 공약은?…정의당 "녹색공공임대주택" 주장
부동산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고 주거비 부담이 높은 한국에서 각 정당은 선거 때마다 부동산 공약에 공을 들여왔다. 제22대 총선도 마찬가지다. 지역개발과 관련 국민의힘은 '메가시티 서울', 더불어민주당은 '부울경 메가시티'라는 대형 공약을 꺼내 들었다. 국회 세종 완전 이전, GTX(수도권 광역급행열차), 철도·도로 지하화에는 양당 모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
2024.04.05 16:5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