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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선관위, 투표소 '대파 소지' 제한…'대파는 정치적 표현물' 간주
4·10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내부 지침을 통해 투표소 내 대파를 '정치적 표현물'로 간주, 직원들에게 대처법을 알린 것으로 확인됐다. 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구·시·군선관위에 '투표소 항의성 민원 예상사례별 안내사항'이라는 문건을 보내 투표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민원 상황 대처법을 직원
박세열 기자
2024.04.05 16:08:04
도시에 살던 30대 여성 청년, ‘소멸 위험’ 지역에 살기로 마음먹다
[6411 투명인간의 목소리] ② 이다현 옥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팀장
경희대학교와 노회찬재단은 2023년 1학기부터 200여 명의 학생이 듣는 교양강좌 '후마니타스 특강 : 6411의 목소리와 노동존중 사회'를 협력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업은 노회찬재단이 <한겨레신문>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연재 칼럼 '6411의 목소리' 필자를 매주 한 명씩 모셔 한 학기 동안 특강으로 운영합니다. '존재하지만 그 이름으로 불리지
이다현 옥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 팀장(=강연)/이강준(=정리)
2024.04.05 15:58:27
마지막 여론조사, 이재명 54% vs 원희룡 37%…이광재 51% vs 안철수 38%
[4.10 총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 서울 도봉·용산서도 野 우세…동작을, 인천 동미추홀 등은 접전
4.10 총선의 소위 '여론조사 깜깜이 기간' 전 마지막으로 시행된 여론조사 결과 인천 계양을, 경기 분당갑 등 수도권 격전지에서 더불어민주당 측 우세 경향이 다수 확인됐다. 서울에선 도봉갑·용산 등에선 민주당 우세가, 동작을·영등포을 등에선 오차범위 내 접전이 이어졌다. 강원 원주에선 여야 후보가 동률을 기록하는 등 초박빙이었다. 지난 4일 밤 발표된
한예섭 기자
2024.04.05 15:06:27
문재인 "지금은 現정부 정신차리게 하는 선거"
"조국혁신당, 국민 분노 보여주는 것…대중정당으로 성장 중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전투표 첫날인 5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주민자치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현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고 조국혁신당에 대해 격려 메시지를 전하는 등 정치적 발언을 이어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부부 동반으로 투표소를 찾아 지역 주민, 투표소 근무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밝은 표정으로 한 표를 행사했다. 투
곽재훈 기자
2024.04.05 13:59:12
조국당, '한동훈 자녀학폭 의혹 회견' 잡았다 취소…韓 "정치공작, 협잡"
韓, 김준혁·양문석 공세 계속…청년·여성공약으로 "금투세 폐지", "성범죄 무관용" 주장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자녀 학교폭력 연루' 의혹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열려다 취소한 데 대해 한 위원장이 "정치공작", "협잡 정치질"이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한 위원장은 5일 인천 미추홀구 유세에서 "어제 황당한 일, 예상되던 일이 벌어졌다. 생태탕, 청담동 술자리에 이어 이번에도 민주당과 그 아류 세력이 공작질을 하
최용락 기자
2024.04.05 13:00:26
尹대통령, '낙동강 벨트' 부산서 사전투표
대통령실 참모들 동행, 김건희 전 대표는 불참
윤석열 대통령은 4.10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부산을 찾아 투표했다.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강서구 명지 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총선 투표를 마쳤다.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들이 함께 했다. 공식 일정 수행을 위해 방문
임경구 기자
2024.04.05 12:59:22
한동훈은 이대 앞, 이재명은 카이스트…사전투표소 선정에 담긴 의미는?
韓 "김준혁 비판 '입틀막'" vs 李 "R&D 예산 '입틀막'"…상호 비난전 소재로 활용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서울 신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전 카이스트에서 투표했다. 각각 김준형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이대생 미군 성상납' 발언과 '윤석열 정부 연구개발 예산 삭감', '카이스트 대학생 입틀막' 논란을 겨냥한 행보로 풀이된다. 한 위원장은 5일 빨간 스웨터를 입고 구 신촌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투
2024.04.05 12:03:24
부패보다 '대파', 무능이 부른 정권심판 봉인해제
[이관후 칼럼] 무능한 정부에 우연은 없다. 그런데 야당은?
22대 총선 투표가 시작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선거 결과의 예측에 관심을 갖는다. 좋은 일이다. 이것은 투표의 과정에서도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처럼 소선거구제 하에서 양당제가 강력하게 작동하는 경우에는, 유권자들이 '전략적 투표'를 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어느 쪽에 표를 던지면 어느 정당이 얼마나 이기고 질지, 또 그에 따라 선거 결과가 어떤 의미
이관후 정치학자
2024.04.05 10:59:51
마지막 공표조사 '민주 후보 찍겠다' 51% vs. '국힘 후보 찍겠다' 40.9%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가 4월 2~3일 이틀간 총선을 앞둔 마지막 공표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역구 선거에서 50.1%가 민주당 후보, 40.9%는 국민의힘 후보를 찍겠다고 답했다.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는 63.7%가 '정권심판을 위해서',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는 46.0%가 '국정안정을 위해서'를 각각 1순위로 꼽았다. 비례대표 선거에서
2024.04.05 10:02:57
홍준표 "한동훈이 주도한 공천…1당 못되면 '황교안 시즌2' 전락"
"4.10 총선 주도한 한동훈, '사즉생' 각오로 마지막까지 읍소해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이 제1당이 못되면 '황교안 시즌2'로 전락할 것"이라며 "선거에 무슨 '졌잘싸(졌지만 잘 싸웠다)'가 있나?"라고 말했다. 특히 "총선은 당 비대위원장이 주도해서 한 것"이라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책임론을 부각했다. 홍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총선 이기면 탄탄대로의 길을 걷게 되겠지만 총선에서 제1당이 못되면 그건
이명선 기자
2024.04.05 08:5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