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29일 16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대통령실 "의대 증원 1년 유예, 검토 계획도 없다"
의협 제안 일축…"2000명 증원 결정 현재까지 흔들림 없다"
대통령실은 '의대 정원 증원을 1년 유예하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의 제안에 대해 "그동안 검토한 바 없고, 앞으로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일축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2000명이라는 (정원 증원) 규모에 대해선 1년 이상의 합리적이고 과학적 근거를 가지고 의료계와 수차례 협의를 해서 결정한 것"이라며 "현재까지
임경구 기자
2024.04.08 18:04:48
한동훈, 野이상식 겨냥 "조폭까지 관련, 경찰 출신이란 게 황당"
韓, 이재명에도 "북한 그렇게 좋아서 '조폭' 쌍방울 통해 돈 줬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상식 경기 용인갑 후보를 겨냥 "(왜) 조폭이 관련된 그림 거래가 드러나는 건가"라며 'MZ조폭 연루 의혹'을 앞장서 제기했다. 한 위원장은 이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향해서도 "그렇게 북한이 좋아서 조폭 출신 쌍방울 통해서 돈 갖다 줬나"라며 역시 '조폭'이란 말로 비난했다. 한 위원장은 8일 오후 경기 용
한예섭 기자
2024.04.08 18:04:25
尹대통령 "과거 전국민이 고통…지금이 주택시장 골든타임"
文정부 부동산 정책 맹비판…공급 속도전·세제 완화로 "주택시장 정상화" 주장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서는 바로 지금이 골든타임"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도시주택공급 점검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고금리와 공사비 인상 등으로 최근 주택공급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잘못된 주택 규제를 완전히 걷어내고 주택 공급이 최대한
2024.04.08 16:58:06
민주당 "與 윤영석 '문재인 죽여' 발언…모골이 송연, 사퇴해야"
윤영석 "본의 아니게 이런 일 발생해 유감…文 직접 들으라고 한 발언 아냐"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죽여"라고 발언한 국민의힘 윤영석 경남 양산갑 후보에게 후보직 사퇴를 요구했다. 윤 후보는 "본의 아니게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8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죽여(야 돼)', 차마 입에 올리기는 물론 옮겨 적기도 힘든 말이 윤영석 국민의힘 후보에게서 나왔다"며 "당
서어리 기자
2024.04.08 16:57:52
유승민 "사전 투표율 31.28%, 굉장히 두렵다"
"尹, '대파' 실언으로 민생 문제 불붙여…김건희·이종섭 논란, 공정·법치 건드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4.10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31.28%를 기록한 데 대해 "굉장히 두렵다"며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론, 유권자들의 어떤 분노, 투표 이런 걸로 연결될까 봐 굉장히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지난 7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정말 굉장히 좀 두렵게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명선 기자
2024.04.08 15:57:53
"골든크로스 일어났다"던 한동훈, 다시 "야권 200석 막아달라" 읍소
국민의힘 막판 선거운동 전략은 '대패 읍소'? '역전 장담?'…지도부 내에서도 메시지 혼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가 "절실히 호소드린다", "최소한의 의석을 지켜 달라"며 일제히 읍소전략에 나섰다. 그러나 당내에서는 "현장 분위기가 좋아졌다"는 등 낙관론이 나오고, 한 위원장 본인도 "골든크로스가 일어난다"고 언급하는 등 총선을 이틀 앞두고 당내 메시지가 혼재돼 나오는 양상이다. 한 위원장은 8일 오전
2024.04.08 14:04:37
이재명 "이렇게 졸렬하게 선거 임하는 여당 못 봤다"
李, 지지층 결집 호소하며 여권 비판…"말하기도 수치스러울 정도로 저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4.10 총선을 이틀 앞두고 "여러 차례 선거를 경험해봤지만, 국가를 책임지고 있는 여당이 이렇게 졸렬하게 선거에 임하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고 국민의힘 선거운동 방식을 비난했다. 이 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현장에서 오늘 아침에도 겪은 거고 유세 할 때마다 느끼는데 정말로 시비를 많이
박정연 기자
2024.04.08 12:59:47
박용진 "격전지 살얼음판인데…양문석·김준혁 문제 심각"
분위기 다른 당 지도부…김민석 "이미 사과했다", 한병도 "송구하지만 이미 선거 시작"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같은 당 총선 후보인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와 경기 수원정 김준혁 후보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8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이 분위기가 심판론을 뒤집을 만큼은 아니어도, 두 후보와 관련된 문제가 심각한 문제라고 하는 점은 분명하다"며 특히 수도권 등 격전
2024.04.08 11:58:24
한동훈의 '숫자 관심법'이 일으킨 나비효과…'1은 안되지만 9는 괜찮아'?
[이모저모] 與, 이번엔 "복면가왕 9주년, 조국혁신당 9번과 관련 없어"?
국민의힘이 프레임 싸움에서 번번이 대파(大破)당하고 있다. 대파 프레임에 이어 숫자 프레임에 빠진채 허우적대는 꼴이다. 지난 2월 27일 MBC 일기예보에 등장한 '미세먼지 농도 1'을 두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법정 제재'를 의결한 순간 '숫자 프레임'이 가동됐다. 이제 방송에 사용되는 모든 숫자는 의심을 받게 됐다. MBC는 "4월
박세열 기자
2024.04.08 08:16:13
조국혁신당 "KBS 9시 뉴스, 구구단, 구글도 이번 기회에 퇴출시켜라"
MBC가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9주년 방송 결방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조국혁신당이 "입틀막, 귀틀막, 파틀막에 이어 이른바 '9틀막' 정권이라 부를 만하다"고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조국혁신당 이지수 대변인은 7일 "대파 갖고도 저 난리이니, 충분히 이해한다. 이해하면서도, 어쩌다 이 지경이 됐나 서글프기도 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 대
2024.04.08 08: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