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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노역 이뤄진 日 사도광산, 윤 정부 반대 없이 유네스코 유산 등재 성공?
<교도통신> "이코모스, 보충 설명 요구하는 정보조회 권고…최종 판단에서 등재 허용된 사례 많아"
일본 정부가 조선인 강제 노역이 이뤄졌던 곳인 사도(佐渡)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고 신청한 가운데, 유네스코 자문기구가 정보조회(Refer) 결정을 내렸다고 일본 문화청이 밝혔다. 윤석열 정부의 주일본 한국대사가 등재에 절대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한국 정부가 별다른 반대 입장을 내놓지 않을 경우, 해당
이재호 기자
2024.06.07 07:58:24
"'야당 여포' 검찰, 김건희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모습에 헛웃음만 나와"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중앙지검이 '김건희 여사 공개소환 방침'이라는 언론 보도에 사실과 다르다며 즉각 해명에 나선 것을 두고 "야당 당사를 마구 헤집고 제1야당 대표를 포토라인에 세우던 검찰의 패기를 찾아볼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최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6일 브리핑을 통해 "성역 없는 수사를 하겠다며 큰소리 쳤으면서 김건희 여사를 포토라인에 세울 용기도 없
허환주 기자
2024.06.07 03:59:29
이미 '석유 가망 없다'고 철수했는데…野 "대통령 발표 사흘만에 의혹 불어나"
호주의 대형 석유개발회사인 우드사이드가 2007년부터 포항 영일만 일대에서 한국과 공동 탐사를 벌여오다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지난해 1월 철수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석유 시추 지시'와 영일만 일대 매장량 등 분석을 맡은 미국 컨설팅 업체 '액트지오'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노동면 대변인은 6일 논평을 내고 "우
박세열 기자
2024.06.07 03:59:06
이재명 "뜬금없는 산유국론, 국민 절망시킨 부산엑스포 떠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뜬금없는 산유국론..잘 챙겨봐야겠다"고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실에서 직접 브리핑을 통해 포항 영일만에 석유와 가스 최대 140억 배럴이 매장돼 있으며 시추를 지시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막판대역전 외치며 수천억 쏟아고 결국 국민 절망시킨 부산엑스포가 자꾸 떠오른다"며 이 같이 말
2024.06.06 21:06:57
한동훈이 던진 의제, '지구당'이란?…"정치개혁" vs "부패·차별"
전대 앞두고 벌어진 '정치 진입장벽' 논쟁…"원외 표심 노린 얄팍한 상술" 지적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언급으로 '지구당 부활'이 7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정치권, 특히 여권 내 현안으로 급부상했다. 윤상현 의원이 지난달 30일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지구당 설치를 위한 정당법·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발의하는가 하면, 나경원(유보)·안철수(찬성) 의원, 유승민(반대) 전 의원 등 다른 당권주자들도 발빠르게 논쟁에 가세하는 모
한예섭 기자
2024.06.06 19:58:55
조국, 尹대통령 만나 면전서 "민심 받으십시오" 쓴소리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6일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 악수를 하며 "민심을 받들라"는 취지로 말했다.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 대표는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했다. 정당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조 대표는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악수를 때 "민심을 받드십시오"라고 말했다. 조국혁신당은 윤 대통령이 별 말 없은 없었고
2024.06.06 19:05:26
유승민, 박정훈 대령에 "'항명' 범죄자인지, 정의 택한 군인인지 밝혀야"
유승민 전 의원이 "현중일에 해병대 전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을 생각한다"고 밝혔다. 유 전 의원은 현충일인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을 수호하신 진정한 영웅들의 명복을 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국방위에 오래 있으면서 '군인'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며 "어떤 군인이 대한민국을 위해 정말 소중한 군인인가. 안보를 걱정하는 정치인이라
2024.06.06 18:04:21
홍준표發 'TK통합', 한동훈 '메가서울'도 이재명 '부울경'도 제쳤다
5.17 洪 '대구·경북 통합' 제안…5.20 尹대통령 "지원하라" 지시 보름만
지난 4일 전격 발표된 '대구·경북 통합' 발표는 여러 권역에서 추진 중인 '선배' 격 메가시티 프로젝트들을 보름여 만에 앞질렀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김기현 전 대표 등이 총선 국면에서 주장한 '메가 서울' 프로젝트,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해온 '부울경 메가시티' 등이 지지부진하고 있는 상황과는 대조된다. 특히
곽재훈 기자
2024.06.06 17:00:54
정청래 "석유 시추 성공 가능성, 尹 지지율과 비슷한 20% 정도라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앞바다 석유 매장 가능성을 직접 브리핑하며 시추 지시를 내린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제2의 부산엑스포 참패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라며 우려의 뜻을 표했다. 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산유국의 꿈은 이루어지는가? 석유 생산, 꼭 성공했으면 좋겠다"면서도 "삼성전자 시총 다섯 배의 가치가
2024.06.06 16:00:07
22대 국회 초반부터 파행…난항 겪는 '원 구성'이 뭐길래?
[해설] '상임위원장' 배분을 두고 여야는 왜 싸울까
22대 국회 원(院)구성 협상 법정시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 간 협상은 교착상태에 빠져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5일 국회의장을 선출하기 위해 열린 22대 국회 첫 본회의도 보이콧했다. 원구성 협상 불발이 이유였다. 현재 국민의힘은 '합의'를 바탕으로 협상을 이어가자고 하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국회법이 관례보다 우선이라며 '법대로' 진행하겠다고 하고
박정연 기자
2024.06.06 14:5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