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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법카' 제보자 "국힘, 날 잘못시킨 배달음식 취급…작별인사도 안하더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을 제보한 조명현 씨가 국민의힘에 대해 "(국민의힘) 선거팀은 저를 잘못시킨 배달 음식 취급했다"고 비난했다.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의 국회의원을 지낸 전여옥 전 의원은 25일 자신의 블로그에 '조명현씨에게 이번 총선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조 씨와 통화 내용을 공개
박세열 기자
2024.04.26 12:06:07
'찐명' 박찬대, 민주 원내대표 단독 후보로…'친명 독주' 계속
'이재명 연임론' 나오는데 국회의장 후보도 전원 친명…'친명 국회' 우려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대표 친(親)이재명계 박찬대 의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하며 차기 원내대표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이재명 대표에 대한 당 대표 연임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원내대표와 국회의장 후보까지 모두 친명 인사들로 채워지며 민주당은 확실한 '친명 독주 체제'를 굳혀가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26일 오전 11시를 기해 차기 원내대표 후보 등록을
서어리 기자
2024.04.26 12:05:51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가 '찐윤' 이철규? 당내 반발 확산
"친윤·영남 백의종군해야", "이철규가 용산에 'NO' 할 수 있나"…이철규-윤재옥 회동 눈길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 후보로 친(親)윤석열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이 급부상한 가운데 이 의원과 윤재옥 원내대표가 회동을 가진 사실이 알려져 '친윤 원내대표론'에 가속이 붙었다. 당내에선 총선 패배에도 불구하고 친윤 인사가 원내대표로 추대되는 상황에 대한 불만이 분출했다. 윤 원내대표는 26일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전날 알려진 이 의원과
한예섭 기자
2024.04.26 12:05:23
국민의힘 "영수회담이 민주당 승리 세리머니인가"
윤재옥 "野, 대통령에 '답정너'식 요구 … 여야 대표 만나도 그렇게 안 한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영수회담 의제 설정과 관련 대통령실과 이견을 보인 더불어민주당을 겨냥 "국민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들의 승리 세리머니를 위해서 영수회담을 하자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대통령실은 의제 제한 없이 자유로운 형식으로 가능한 빨리 회담을 열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2024.04.26 11:02:53
채 상병 수사 외압 핵심 유재은 법무관리관 공수처 출석…"말씀드릴 것"
해병대 수사기록 회수하는 과정에서 이시원 대통령실 비서관과 수 차례 통화
지난해 7월 폭우로 인한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가 순직한 해병대 고(故) 채 상병 사건과 관련,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출석했다. 26일 과천정부청사에 위치한 공수처에 변호인 1명과 함께 출석한 유재은 법무관리관은 지난해 채 상병 사건을 수사했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에게 혐의자와
이재호 기자
2024.04.26 11:02:15
'검찰청 술판 회유' 의혹 제기 이화영, 검찰·쌍방울 직원 등 고발
이른바 '검찰청 술자리 회유' 의혹을 제기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담당 수사 검사와 쌍방울 직원 등을 경찰에 고발했다. 이 전 부지사의 변오인인 김광민 변호사는 25일 "이화영 피고인이 수사 검사와 쌍방울 직원 등을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이하 형집행법)' 위반 혐의로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전했다. 고발장에서 이
2024.04.26 10:02:37
이재명, 영수회담 난항에 "의제 다 접어두고 먼저 尹 만나겠다"
대통령실 "환영", 영수회담 일정 곧 잡힐듯…李, 25일엔 조국과 만찬 "수시로 만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영수회담과 관련해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영수회담에 앞서 진행되는 실무 협상에서 의제 조율에 난항을 겪자 사전 조율 없이 일단 만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대통령실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 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의제들이 미리 정리됐으면 좋았을 텐데 쉽지 않
서어리 기자/임경구 기자
2024.04.26 10:02:24
"윤석열·기시다는 노벨평화상감" 美 국무부 부장관 발언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이 24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노벨평화상을 받아야 할 대상이라고 말해 주목을 받았다. 캠벨 부장관은 워싱턴 싱크탱크인 허드슨연구소 대담에서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거론하며 "한·일 지도자들의 결단에는 정치적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라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2024.04.26 08:58:39
검찰, 또 '이재명 겨냥' 국방硏 간부 압수수색…22년 대선 '불법 공약 지원' 의혹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후보 시절 공약 수립을 불법적으로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국방부 산하 한국국방연구원(KIDA)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 대표를 겨눈 새로운 갈래의 수사가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26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 천대원)는 최근 김윤태 전 KIDA 원장, 김모
2024.04.26 08:58:25
박지원 "이러다간 윤 대통령 쳐놓은 덫 걸려 영수회담 불발될수도"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두고 "쉬운 것부터 한 가지씩 합의해 나가고 이 정상회담을 정례화시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주문했다. 박 전 원장은 25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처음부터 이재명 대표의 '보따리를 풀어라' 하실 말씀을 대통령께 다 하고 대통령도 들으시고 그리고 대통령도 하실 말씀을 이재명 대
허환주 기자
2024.04.26 07:5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