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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尹, 제발 술마시며 유튜브만 보지 말고 민생 좀 돌보시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대한민국에서 오르지 않는 건 '내 월급과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라는 말까지 나온다"며 "술 마시며 유튜브만 보지 마시고 제발 민생 좀 돌보시라"고 비판했다. 조 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 물가 오름세 등을 언급하며 "윤석열 정부는 지금 뭘 하는지 모르겠다. '외식 못 하겠으면 집에서 해 먹어라, 빵이 없으면
박세열 기자
2024.06.07 21:00:12
野 "지금 파야 할 것은 석유가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키운 의혹"
윤석열 대통령이 포항 앞바다 석유 시추 지시를 내린 가운데, 해당 지시를 윤 대통령이 직접 브리핑한 배경과 액트지오라는 업체의 신빙성 등을 두고 정부·여당과 야당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6일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요청한 대통령 국정 브리핑 경과 현황 및 협의 보고서 등과 관련해 "보고 내용은 국가 자원안보에 관한 중요 정보가
2024.06.07 19:58:24
'이화영 유죄' 남은 쟁점은 이재명 '쌍방울 대납' 알고 있었나
국민의힘 "사필귀정", 민주당 "납득 어렵다"
법원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게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과 뇌물 수수 혐의에 유죄 판단을 내리고 9년 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대북송금 의혹 수사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 대표는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 관련 제3자 뇌물·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1심 재판부가 쌍방울 대북 송금을 이재명 대표의 방북 사례금으
박정연 기자
2024.06.07 18:59:51
법원, 이화영에 징역 9년6월…'이재명 겨냥' 검찰 수사 '탄력'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1심에서 징역 9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7일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및 정치자금법위반, 외국환거래법위반,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를 받는 이 전 부지사에게 징역 9년6개월에 벌금 2억5000만 원, 추징금 3억 원을 선고했다. 이번 재판의 쟁점은 크게 이 전 부지사의 뇌물 혐의, 그
2024.06.07 16:01:38
국민의힘 '하이브리드' 체제? "한동훈·유승민 싫어 나온 궁여지책"
나경원 "유불리 계산이 개입된 룰" 반발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안한 '하이브리드'형 부대표 지도체제(2인 지도체제)와 관련해 국민의힘 내부 비판이 분출하고 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는 취지의 지적부터 당 주도권을 놓지 않기 위한 '용산의 주문'이라는 의혹도 나온다.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7일 오전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2인 지도체제 제안에 대해 "집단지도체제를
한예섭 기자
2024.06.07 15:59:40
도종환 '김정숙 초청장' 공개 "與, 김건희 물귀신 작전"
文정부 인사들 "기내식 비용은 2167만원" 역공
문재인 정부 시절인 지난 2018년 11월 김정숙 당시 영부인의 인도 방문이 '셀프 초청'이었다는 국민의힘의 공세에 대해 당시 정부 대표단 단장이었던 도종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인도 모디 총리의 초청장을 공개하며 반박했다. '호화 기내식' 공세에는 기내식 상세 내역 자료를 공개했다. 도종환 전 장관은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2024.06.07 14:59:04
尹 "세계 최고 전문 기업 액트지오" vs. 이언주 "작은 지질탐사 회사, 창피해"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아람코의 계열사 S오일 출신인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석유 시추 지시' 브리핑과 관련해 "대통령이 굉장히 잘못하신 것은 특정 업체(액트지오)를 언급한 것"이라며 "제가 봤을 때는 큰 이력이 별로 없는 회사"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6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액트지오는)
2024.06.07 13:06:31
'동해 석유' 있나? 野 "찜찜하다", 與 "재뿌리나"
우드사이드 '장래성 없다' 평가에 여야 공방 가열
호주 최대 석유개발회사인 우드사이드가 지난해 동해 심해 가스전 공동탐사 사업에서 철수하며 "장래성이 없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승인한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가스 탐사를 위한 시추에 대한 여야의 찬반론이 격해졌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은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콕 집어 홍보한 액트지오의 예상대로 석유가 매장돼 있
2024.06.07 11:58:38
민주당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 채비, 국민의힘 여야 회동 불응
이재명 "법대로 신속하게" vs 추경호 "이제 국민 눈치도 안보나"
법제사법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차지하려는 여야의 힘겨루기로 22대 국회 원구성이 진통을 겪고 있다. 국회법에 따른 속도전을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에 국민의힘은 국회의장이 주재하는 원내대표 회동 불참으로 맞불을 놓아 파행이 불가피해졌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에서 "(원 구성에 대해) 타협을 시도하고 조정을 해보되 타협이나 합의가 되
박정연 기자/한예섭 기자
2024.06.07 11:58:17
"다운됐다 재오픈한 액트지오 홈페이지, 갑자기 '컨설팅' 메뉴 생겨"
윤석열 대통령이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인 미국의 액트지오"라고 소개한 액트지오사의 홈페이지가 최근 다운된 후에 6일 다시 오픈됐다. 그런데 이전 홈페이지에는 없었던 '컨설팅'이 메뉴 맨 앞에 생겼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스버스>는 7일 "지난 3일 윤 대통령의 발표 이후 다운돼 열리지 않았던 액트지오 홈페이지는 6일 다시
2024.06.07 09:5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