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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복막염 환자 또 '뺑뺑이' 사망…2000명이 뭐 그리 중요하나"
李, 尹-한동훈 회동에도 '훈수'…"국정기조 전환 기대, 야당 대표와도 만나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복막염 환자가 일명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며 "(의대 증원 수)2000명 뭐 그리 중요하나, 대화 주제가 뭐 그리 중요하겠나. 신속하게 의사단체와 만나 대화하시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의료대란 해결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국민들이 무슨 죄인가, 복막염 환자가 뭐 잘못했나
박정연 기자
2024.10.21 11:03:34
한동훈 "명태균에 휘둘리지 않겠다…당무감사 등 엄정 조치"
국민의힘, 北 러시아 파병엔 "야만적 만행…국회 규탄 결의안 채택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의 '공천개입 의혹' 연루 인물 명태균 씨를 두고 "정치 브로커의 말에 휘둘리지 않고 현혹되지 않는다"며 해당 의혹에 대한 당무감사 및 엄정 조치를 예고했다. 한 대표는 21일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명태균 씨라는 분이 계속 일종의 '살라미' 식으로 (폭로를) 하나 둘
한예섭 기자
2024.10.21 11:03:14
尹지지율, TK서 8%p 폭락해 20%대 기록…네번째 '최저치' 갈아치워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최임 후 또다시 최저치를 갱신했다. <에너지경제>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4~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저주 전보다 1.7%포인트 하락한 24.1%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1.0%포인트 상승해 72.3%로
박세열 기자
2024.10.21 09:59:24
김건희, 과거 인터뷰서 "주식으로 밑천 벌어"…검찰은 "주식 경험 부족"하댔는데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된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하면서 ""피의자는 주식 관련 지식, 전문성, 경험 등이 부족"하다는 이유를 댄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건희 전 대표가 과거 언론 인터뷰에서 "주식으로 번 돈이 밑천이 돼" 사업체를 일궜다고 주장한 바 있기 때문이다. 김건희 전 대표는 2018년 4월
2024.10.21 09:01:27
박지원 "여사가 죽어야 한동훈이 산다. 대표가 죽으면 여사가 산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회동을 앞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내가 보고 배운 경험의 팁을 드린다"며 조언을 던졌다. 박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대통령 독대는 군사정권의 산물이다. 김대중 대통령 때부터 독대를 없앴고 투명성 확보를 위해 반드시 비서실장 혹은 관계자가 배석토록 했다. 한동훈 대표는 정치경험이 일
2024.10.21 05:03:05
친한계 "윤-한 회동 '빈손' 끝나면 '김건희 특검법' 통과될까 걱정"
친한동훈계인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회동을 앞두고 "면담이 빈손으로 끝나고 여론이 악화하면 (김건희 특검법이) 통과될까 봐 사실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19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대통령 부인의 문제가 의제로 오른다는 것 자체가 저희로서는 상당히 부끄럽고 가슴 아픈 대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2024.10.21 05:02:19
현직 검사, '김건희 불기소'에 "참담한 마음, 검찰의 장례 준비한다"
현직 대구지검 부장검사인 임은정 검사가 검찰의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불기소를 언급하며 "이창수 (서울중앙지검) 검사장을 비롯한 검사들의, 검찰의 선택이고, 업보이니 그 결과를 감당해야 할 것"이라며 "참담한 마음으로 검찰의 장례를 준비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임 검사는 19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지난 1
2024.10.20 23:10:27
"한동훈, 尹 회동 앞두고 비공개 전략회의…'이대로 가면 다 죽는다' 말해"
韓, 측근들과 자리에서 "할말은 하고 돌아오겠다" 결기…회담 브리핑도 직접 한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을 앞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비공개 전략회의를 갖고 "할 말은 하겠다", "이대로 가면 다 죽는다"며 결의를 보였다고 채널A 방송이 보도했다. 한 대표는 이날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고, 여의도 당사나 국회 당 대표실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방송은 한 대표가 이날 최측근 참모들과 별도 회의를 가졌다며, 이 자리에서 "
곽재훈 기자
2024.10.20 22:04:13
대통령·여당대표 회담인데…식사 아닌 '티타임'?
한동훈 "변화·쇄신 필요성 논의할 것" 예고탄…친윤계, 견제 쏟아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의 회동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여권 내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이번 회동이 '윤-한 갈등'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당내 친한계와 친윤계 간의 이견도 여전한 상태다. 대통령실은 지난 18일 언론 공지에서 "윤 대통령은 21일 오후 4시 30분에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대표와 면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2024.10.20 17:40:11
친한계 與대변인 "우리 집 오빠" 논란에…추경호 "언행 신중해야"
秋 "야당만 박수칠 언행…원내든 원외든 정치인 말 무게는 천금과 같아야"
국민의힘 내 친한(親한동훈)계에 속하는 김혜란 당 대변인이 SNS에 자신의 가족사 관련 글을 올린 것이 '대통령 부부 조롱' 논란으로 비화한 데 대해, 친윤계인 추경호 원내대표가 "언행에 각별히 신중해야 한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20일 기자간담회에서 "특별히 김 대변인과 관련해서라기보다는 포괄적인 말"이라고 전제하면서 "정치인들의 말의 무
2024.10.20 17: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