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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11차 전기본에 SMR 4기 반영"
탄소중립법 헌법불합치 결정에 "법 자체가 위헌은 아냐"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20일 "소형모듈원자로(SMR) 4개 건설 계획이 연말에 발표될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은 이날 한국방송(KBS)1TV <일요진단>에 출연해 "전기발전 용량상 용량이 170메가와트~350메가와트인 SMR을 4개 정도를 묶어야 대형 원자력(핵)발전소 1기에 해당하는 출력이 나온
연합뉴스
2024.10.20 15:46:59
민주당 "김건희 불기소, 검찰 해체 수준 개혁해야"
대통령 탄핵 주장엔 "일부 의원 개인차원"…금투세 결론은 "국감 이후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검찰의 대통령 영부인 주가조작 연루혐의 불기소 처분과 관련, 검찰총장·서울중앙지검장 탄핵 방침을 재확인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은 20일 오전 기자 간담회를 열고 "검찰의 불기소 결정으로 대한민국 검찰은 사망했다"며 "검찰을 해체 수준으로 개혁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김 사무총장은 심우정 검찰총장과 이창
곽재훈 기자
2024.10.20 14:47:57
국민의힘 "러시아 초라한 군사력"…러에 "압도적 힘으로"?
북한군 파병에 여야 "강력 규탄" 한목소리…원인진단·해법 놓고는 입장차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참전을 목표로 한 것으로 보이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여야는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하며 북한을 규탄했다. 다만 야당은 윤석열 정부의 미·일 편중 외교가 북·러 밀착을 불러왔다며 '신중한 상황 관리와 긴장고조 완화'를 주문한 반면, 여당은 "압도적 힘"을 바탕으로 사실상 북·러를 겨냥한 국제적 포위망 구축을 주장했다. 세계 2위
2024.10.20 14:30:19
유승민 "명태균 법대로 처단해야…무슨 약점 잡혔길래 농락?"
"尹·한동훈, 보수 몰락에 가장 큰 책임…사즉생만이 살길, 김건희특검 결단하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의 독대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이 이들에 대해 "명태균을 법대로 처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유 전 의원은 20일 SNS에 쓴 글에서 "명 씨가 대통령 부부와 정치인들을 겁박하는데, 무슨 약점들이 잡혔길래 농락당하고 있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명태균 씨는 경남 지역의
2024.10.20 12:06:21
"명태균 특검하자는 제안에 펄쩍 뛴 국힘, 약점 단단히 잡혔나 보다"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특검'을 통해 '명태균 의혹'도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19일 서면브리핑에서 "명태균 씨를 특검하자는 제안에 여당이 펄쩍 뛴다. 약점을 단단히 잡혔을 때 보이는 전형적인 모습들"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직전까지만 해도 여권 인사가 자신(명태균)을 사기꾼, 허풍쟁이로 비난하면 '과거의 거래'를 구
허환주 기자
2024.10.20 08:58:26
K팝, K드라마 토대 만든 김대중의 기조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프레시안 books] <김대중의 문화정치 : 문화-민주주의와 문화-미래주의의 접속>
"서태지는 21세기 새로운 시대의 음악과 춤에서 선구적 역할을 했고 젊은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인생을 사는 데 영향을 주었으며 단순한 가수가 아니라 사회적인 뜻을 가진 가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4년 MBC 다큐멘터리 <서태지 2004012 9>에 출연해 밝힌 내용이다. 김 전 대통령은 1990년대 당시 기성세대는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수 있
이재호 기자
2024.10.20 08:58:15
홍준표마저…"김건희, 권양숙처럼 처신해야"
"노무현 '장인 좌익 경력' 곤욕에 權, 5년 내내 공개활동 자제"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이 김건희 대통령 영부인의 공개 활동 자제를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홍 시장은 18일 SNS에 쓴 글에서 "지금 대통령의 국민 지지가 (낮은 것이) 퍼스트레이디의 처신이 그 중 하나의 이유가 된다면, 당연히 나라를 위해서 김 여사께서는 권양숙 여사같이 처신하셔야 한다고 본다"고 권양숙 봉하재단 이사장을 언급했다. 그는
2024.10.19 15:01:32
명태균 "하태경 측에 홍준표 공격하라 했다…尹 너무너무 좋아하시더라"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지난 대선 과정에서 윤석열 당시 후보에게 다양한 조언을 했고, 윤 대통령이 명 씨를 "박사"라 부르면서 이를 받아들여 활용했다는 주장을 내 놓았다. 18일 MBC 보도에 따르면 명 씨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처음 (정치) 하실 때 '쩍벌'이랑 '도리도리도리', 이거 상당히 큰 콤플렉스였다"라
박세열 기자
2024.10.19 09:58:16
김종인, 김건희 두고 "자기도 기여했으니 권력 향유할 수 있다 생각하는 듯"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를 두고 "자기도 권력을 어느 정도 향유할 수 있는 그런 입장에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고 평가했다. 김 전 위원장은 18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내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우리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을 당선시키는 데 자기도 엄청난 기여를 했다고 생각을 한다"며 이 같이
2024.10.19 09:00:32
"압수수색 김혜경 130번, 김건희는 0번…이러니 검찰이 욕먹는 것"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이 "피의자 김건희 휴대폰 압수수색했느냐"고 질의하자 이 지검장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전부 확보했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박 의원이 "압수수색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닌가"라고 질문하자 이 지검장
2024.10.19 0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