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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도 "특검법, 민주당이 한동훈 견해 수용해야"
김부겸 이어 '명-한 회담'에 훈수…"김건희 특검이 해결의 길"
야권 정치 원로인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 등 쌍특검법 문제와 관련 "민주당이 한동훈 대표의 견해를 수용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 의원은 23일 SNS에 쓴 글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의 회동에 부쳐 "여야 대표 회담에 기대를 건다"며 "김건희 특검이 (문제) 해결의 길이라는 것에 두 대표는
곽재훈 기자
2024.10.23 15:02:50
당정 "김장, 문제없다" 장담…과연?
국민의힘 "이재명 '김포족 늘어난다'는 말, 성립 안 돼"
정부와 여당이 최근 배춧값 문제 등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 민당정 협의회'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의 결론은 한 마디로 "문제 없다"는 것이었다. 소비자 불안을 잠재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당정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정부 측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2024.10.23 13:58:11
윤석열·한동훈 '틈' 파고드는 이재명…"韓 특검법 발의하면 논의하겠다"
언론사 행사에서 양당 대표 조우…이재명 "정치 복원 길 찾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면담에 대해 "여러 면에서 아쉽고 매우 안타깝다"고 평가했다. 이어 "정치를 복원할 수 있는 길을 찾아보겠다"며 한동훈 대표와의 2차 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존재를 인정하고 협의하고 조정해서 이견을 하나의 의견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정치
박정연 기자
2024.10.23 13:01:22
한동훈, 尹 회동 이틀만에 작심발언 "김건희 관련 국민 요구 해소해야"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공개발언…특별감찰관 추천도 요구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 이틀 만에 공개 석상에서 '김건희 리스크' 해소를 재차 촉구했다. 윤 대통령이 자신의 '3대 요구안'을 모두 거부한 데 굴하지 않고 계속 여당 내 야당으로서 목소리를 내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 대표는 22일 당 확대당직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범죄혐의 재판 결과들이 11월 15일부터
한예섭 기자/곽재훈 기자
2024.10.23 11:37:19
김건희와 '펄펄 끓는 솥' 꿈 대화 사실? 명태균 "통화 내용은 사실…나는 무속인 아냐"
국정감사에 출석했던 강혜경 씨가 "명태균 씨와 김건희 여사가 영적 대화를 많이 나눈다"고 발언한 데 대해 명태균 씨가 '김건희 영부인과 꿈 내용으로 대화한 것은 사실'이라는 취지로 인정했다. '김건희 공천 개입' 핵심 인물 중 하나인 강혜경 씨는 국정감사에 출석해 명태균 씨와 통화한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당시 명 씨는 지난 2021년 12월
박세열 기자
2024.10.23 10:58:32
친한계 "'김건희 특검' 다시 투표했을 때 어떤 결과 나올지 굉장히 두렵다"
친한계인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김건희 특검법'이 다시 상정됐을 때를 가정하면서 "그게 어떤 결과를 맺게 될 지 사실은 굉장히 두렵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23일 YTN 라디오 <배승희의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최근 김건희 특검법 부결을 두고 "당 대표가 이것은 당론으로 막아야 된다라는 얘기도 했고 주변분들한테 확인시켜가면서 절대로 통
2024.10.23 10:57:45
신평 "친한 세력 협박 받을바엔 탄핵 다리 넘는게 윤 대통령에 도움될 듯"
신평 변호사가 "오히려 탄핵의 다리를 넘어서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한테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22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탄핵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결정을 계기로 해서 윤석열 대통령은 다시 화려하게 복귀할 수 있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에서 탄핵 소추 발효를 해서 통과를 시키면 통과를 시키면 헌법재판소
허환주 기자
2024.10.23 09:01:32
"정몽규는 축구협회 사유화", "이기흥은 올림픽 장사"…여야, 질타
"홍명보와 독대했다고 거짓 증언" 이임생 축협 이사에 '위증죄' 고발 요청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유관기관 대상 국정감사에서 여야가 대한축구협회·대한체육회 등을 한 목소리로 질타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에 대해 '파리올림픽 예산 의혹' 등 각종 회계의혹이 제기됐고, 정몽규 축구협회장에게도 '협회 사유화' 의혹이 제기됐다.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 감독과의 '독대 면담'을 증언했던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이사를 위증죄
한예섭 기자
2024.10.23 08:09:25
남북, 긴장 높일수록 쓸데없는 비용만 늘어난다
[현안진단] 북한의 '헤어질 결심'이 가져온 군사 충돌 위기
북한 헌법 개정과 헤어질 결심 지난해 12월 말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남북을 전쟁관계로 전환하고, 한국을 적대국가로 규정하며 한반도 적대적 2국가론을 제기한 김정은 위원장은, 올해 1월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헌법에서 북한 지역을 영토로 규정하고, 통일·민족 개념을 삭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후 북한은 평양 남쪽 관문에 있는 조국통일3대헌
평화재단
2024.10.23 07:02:35
박지원, 윤·한 회담에 "사진 보면 '입시상담'하고 있어…그 대통령에 그 대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회동을 두고 "그 대통령에 그 대표"라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운 탓을 해야 하나. 이렇게 나라가 망해가는구나 참으로 개탄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윤 대통령과 한 대표 회동에 대해 "회동건 면담이건 용산에서 배포한 사진을 보면 <입시상담>하고
2024.10.23 05: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