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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한군 파병은 가짜뉴스…한국 왜 이런 파장 일으키는지 당혹스러워"
미국 "북한군, 러시아 있다는 증거 있다"했지만…"그들이 뭐하는지 지켜봐야" 여전한 신중 모드
러시아 측이 북한군이 러시아에 파병됐다는 우크라이나와 한국 측의 주장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일축했다.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23일(이하 현지시각) 브리핑에서 "군사 분야에서 러시아와 북한 간 상호작용은 국제법을 위반하지 않는다"며 북한이 러시아로 군인을 파견했다는 주장은 "가짜뉴스이며 과장된 정보"라고 말했다고 러시아 통신사 <
이재호 기자
2024.10.24 07:59:16
"명태균이 꿈 얘기하자, 김건희는 앙코르와트 방문 취소했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 대표의 '연출 사진 논란'이 일었던 2022년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캄보디아 순방 당시, 김건희 전 대표의 앙코르와트 방문 취소가 명태균 씨의 '꿈 조언' 때문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2022년 11월 동나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김건희 전 대표는 각국 정상의 영부인이 모인 공식 행사인 앙코르와트 방문을 돌연
박세열 기자
2024.10.24 07:58:58
검찰 "김건희, 권오수 신뢰해 투자했을 뿐…설령 매도 요청 받았어도 비합리적 거래 아냐"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불기소 결정문에서 "일반투자자일 뿐인 피의자(김건희)가 권오수 전 회장 등이 시세조종을 한다는 사실을 인식 또는 예견하면서도 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계좌 등을 위탁했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달리 이를 인정할 뚜렷한 자료가 없다"고 밝혔다. 검찰이 김건희 전 대표 불기
2024.10.24 05:01:44
진성준 "금투세 폐지? 개미투자자 그만 팔아먹으라"
"금투세, 1400만 개미투자자 위해 도입된 것"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금투세는 1400만 개미투자자를 위해 도입된 것이다. 이제 개미투자자 그만 팔아먹으십시오"라고 일갈했다. 진 의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말끝마다 '1400만 개미투자자' 운운하며 금투세 폐지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금투세는 후진적인 우리 금융세제를 선진화하고 소액투자자의 이익을 보호하
박정연 기자
2024.10.24 05:01:27
국정원 "北, 러시아에 폭풍군단 3000명 파병…12월까지 1만명 투입 목표"
"북한 내부 동요, 파병군인 가족 이주·격리도"…"러시아 '北 군인 전선 투입시 다수 사망' 판단"
국가정보원이 북한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동향과 관련해 현재까지 약 3000여 명의 북한군이 러시아로 파견된 것으로 분석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오는 12월까지 총 1만여 명 규모의 파병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정원은 23일 오후 국회에서 개최된 북한군 러시아 파견 동향 관련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같이 전했다고 정보위 여야
한예섭 기자
2024.10.23 23:09:22
한동훈 "김건희 특별감찰관 추진" vs 추경호 "원내 사안, 의총에서 결정"
집권여당 '투톱' 정면충돌…'윤한 회동' 후폭풍, 친한-친윤 전면전 조짐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회동 직후 불거진 '빈손 면담' 논란이 '면담 갈등'을 넘어 계파 간 '만찬 갈등'으로, 다시 대통령실 특별감찰관 임명을 둘러싼 한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사이 주도권 갈등으로 확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 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당 확대당직자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이슈들이 모든 국민들 불만
2024.10.23 21:59:25
대통령실, 한동훈 '특별감찰관 속도전'에 거리두기… "여야 합의해야 임명"
홀대 논란엔 "왜곡된 해석"…韓 겨냥 "어떤 부분이 각색이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과 별개로 특별감찰관 추천 의사를 밝힌 데 대해 대통령실은 "여야가 합의해 오면 임명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3일 기자들과 만나 "특별감찰관과 북한인권재단 이사 연계 문제는 여당 내에서 해결할 문제"라며 "당에서 이런저런 논의가 있으니 지켜보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내부 조율과 여야 합의를 내
임경구 기자
2024.10.23 18:58:32
이재명 "일본 침략 사실, 아직도 인정 않는 사람들 있어"
李, 간토대학살 르포영화 홍보행사…'진상규명 특별법' 통과 약속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간토(關東)대학살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을 국회에서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하며 "민주당이 그간 필요한 역할들을 충분히 못했던 것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 대표는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같은 당 윤건영·김윤덕 의원실과 자신이 공동 주최한 '간토대학살 영화 르포컷 전시회'에 참석해 "최대한 신속하게 관
2024.10.23 17:58:05
한동훈이 콕 집은 '김오진 낙하산설'에 "용산, 감사원 징계요청 한달째 묵살"
민주당 "金, 관저 불법공사 장본인…김건희 위법 눈감아주면 '낙하산'으로 공기업 사장?"
이른바 '한남동 라인'으로 지목된 김오진 전 대통령실 관리비서관에 대해 여당 대표와 야당이 합공을 펼치는 모양새가 연출됐다.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회동 당시 한 대표가 김 전 비서관의 공공기관 사장 기용설을 언급하며 반대 의사를 밝힌 데 이어, 야당은 김 전 비서관이 용산 대통령 관저 불법 공사에 직접 연루된 인물이라며 그에
곽재훈 기자
2024.10.23 16:01:06
대선 2년반 두고 '집권플랜' 띄운 민주당, 또 "금투세 안 한다"
"진보 새로운 성장담론 고민…한강과 흑백요리사 시대, '문화주도성장' 전략 시작"
더불어민주당내 차기 대선 준비를 위한 조직인 '집권플랜본부'가 공식 출범해 첫 회의를 열었다. 다음 대선이 2년 반 남은 상황에서 사실상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한 섀도 캐비닛(예비내각)을 구성한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은 이 대표의 정책 브랜드인 '먹사니즘'을 구체화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그 첫걸음으로 "문화 주도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그러
2024.10.23 16:0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