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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 갈등은 '尹대통령 부부 책임' 75.8%…'한동훈 책임'은 9.5%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간 갈등의 책임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에게 더 크다고 보는 응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2일 전국 성인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만남에서 상호 평행선 입장 차이로 다가가지 못한 원인이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윤석
박세열 기자
2024.10.24 14:58:45
권성동 "尹, 한동훈 '김건희 활동 중단' 요구 수용한걸로 봐야"
權 "韓, 대통령을 대통령으로 생각하는 태도냐"…尹에는 "용산도 변해야"
'원조 친윤'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한동훈 대표의 '영부인 공개활동 중단' 요구와 관련 "대통령의 발언을 보면 (한 대표의 요구) 그것을 사실상 수용했다고 해석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24일 오전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지난 21일 윤 대통령과 한 대표 면담 내용을 두고 "(윤 대통령이) '자제하고 있다
한예섭 기자
2024.10.24 14:03:36
"尹 '한동훈 요구는 쇄신 아닌 농단'" 보도에…韓측 "절대왕정식 해석"
신지호 "사실이라면 대통령 인사권 잘못 인식"…대통령실 "보도 내용 사실과 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대통령실 인적 쇄신' 요구에 대해 "인적 쇄신이 아닌 인사 농단"이라고 불편함을 보였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친한계에서는 "대통령 인사권이 절대 성역이냐"고 반발하고 나섰다. 한 대표 측근인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24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한 대표 요구를 농단이라고 표현한 게 사실이라면
곽재훈 기자
2024.10.24 12:59:07
尹 국정지지도 22%, NBS도 최저치…'김건희 대외활동 중단해야' 73%
'尹 잘한다' 22% vs '잘못한다' 67%…與 지지층서도 '金 활동중단' 의견 과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 즉 국정 지지도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연일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24일 발표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사 공동 시행 '전국지표조사(NBS)'에서도 취임 후 최저 기록이 경신됐다. 이날 발표된 NBS 10월 4주차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2%, 부
2024.10.24 12:58:15
김건희, 명태균 말 듣고 엘리자베스 조문 취소? 외교부 장관 "황당한 이야기"
독일·덴마크 순방 취소로 인한 위약금에는 "불가피하게 발생…액수는 밝힐 수 없어"
영부인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전 대표가 명태균 씨의 조언을 듣고 지난 2022년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의 조문을 하지 않았다는 강혜경 씨의 주장과 관련,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 종합감사에 출석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김건희 전 대표의 엘리자베스 조문 취소 등의 외교 활동이 명태균 씨의 조언에 따른
이재호 기자
2024.10.24 11:58:51
당내 갈등 최고조…한동훈, 추경호에 재반박 "대표가 전체 업무 총괄"
韓, 연일 尹 겨냥 '특별감찰관' 드라이브…與 최고위에서 친한·친윤 공개 대립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 해법 중 하나로 제시한 특별감찰관 임명 문제와 관련, 친윤계 추경호 원내대표가 "특별감찰관 문제는 원내사안"이라며 제동을 걸고 나서자 한 대표가 "원내든 원외든 당 전체의 업무를 총괄하는 임무를 당대표가 수행하는 것"이라고 재반박했다. 당 최고위원회의 석상에서는 친윤·친한 지도부가 공개 설전을 벌이는 등 윤석
2024.10.24 11:58:33
尹 "돌 던져도 맞고 가겠다"…野 "국민이 왜 돌 던지는지부터 성찰해야"
박찬대 "배우자 지키려 국민 버린 대통령, 국민에게 버림받을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온갖 범죄 의혹을 받는 배우자를 지키기위해 국민을 버린 대통령은 국민에게 버림받을 게 뻔하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했다. 박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서 "민심을 거역하는 권력의 말로는 정해져 있다. '김건희 특검'을 하라는 국민의 강력한 명령에도 불구하고 윤 대통령은 민심을 거역하길 택했다"며 이같이
박정연 기자
2024.10.24 10:59:40
박선원 "윤 정부, 한반도에 러시아가 군사 개입하게 만들어…엄청난 재앙"
[강상구 시사콕] 북한 무인기 침투·‘양지’로 나온 국정원, 윤석열 안보 불안 부추기나?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설을 포함해 긴밀해진 북한과 러시아의 관계에 대해 "엄청난 재앙"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문재인 정부에서 국정원 제1차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낸 외교안보통인 박 의원은 23일 <프레시안>의 유튜브 생방송 '강상구 시사콕'에 출연해 북한과 러시아가 체결한 '북러 조약'(포
전홍기혜 기자
2024.10.24 10:03:46
친윤계, 한동훈의 '김건희 자제' 요구에 "일국의 대통령에게 '지라시' 수준 내용으로…"
'친윤계' 강명구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대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은 것을 두고 "영부인의 공식 일정이라는 게 있고 상대 정상의 파트너가 다 있는데 그 일정을 무시해야 하나"라며 반박했다. 앞서 한동훈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김건희 전 대표의 대외활동 자제를 요구한 바 있다. 강명구 의원은 23일 KBS라디오
허환주 기자
2024.10.24 09:59:20
친한계 "한동훈은 경어체, 대통령은 반말에 가까운 얘기…이런 게 알려진다"
친한계인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이 '김건희 특검법'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가 나눈 발언을 두고 "(김건희 특검법) 그걸 같이 막아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온 여당 대표에게 '그럼 니네들이 그런다면 어쩔 수 없지' 이런 식의 태도를 보이는 것이 과연 이 장소에서 할 수 있는 발언이었는가"라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23일 CBS 라디오
2024.10.24 09:0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