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6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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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돌이 캐릭터 담은 컵라면 출시…대전서 한정 판매 시작
관광과 로컬브랜드 결합한 새로운 스낵컬처 실험
대전시가 지역 대표 캐릭터 ‘꿈돌이’를 활용한 로컬 상품을 확대하고 있다. 대전시는 12일 유성구 엑스포과학공원 내 꿈돌이하우스 2호점에서 ‘꿈돌이 컵라면’ 출시 행사를 열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 신제품은 110g 대용량 쇠고기맛으로 꿈돌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 오프라인 한정판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편의점과 마트 등 유통 채널
문상윤 기자
2025.09.12 11:55:49
대전시 서구 '정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비 확보
집중호우 피해 대응 위한 배수시설 정비 본격화, 2026년 완공 목표
대전시 서구가 2026년 정부예산안에 ‘정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국비 79억 6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2020년 7월 정림동 일대에 집중호우로 차량 침수와 주택, 상가 지하실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로 인해 정림동 일원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고시되면서 총 420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과 맨홀펌프장을 설치하
이재진 기자
2025.09.12 11:55:25
'대전 장애인 IT 챌린지' 오는 16일 열린다
정보검색부터 이스포츠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다수 기관의 후원으로 의미 더해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16일 대전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장애인들의 IT활용능력 향상과 정보격차 해소를 목표로 ‘장애인 IT 챌린지’를 개최한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정보검색 챌린지, eCombination 챌린지, eContent 챌린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는 인기 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이스포츠 대회도 열릴 예정이
2025.09.12 11:55:02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구치소(拘置所)’와 ‘교도소(矯導所)’
텔레비전에 윤 전 대통령에 관한 내용을 방영하면서 화면에는 ‘구치소’라고 쓴 간판이 보였다. 많은 사람들은 교도소에 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구치소라고 쓴 화면이 나오니 의아했다. 필자도 사실은 구치소와 교도소의 차이를 잘 알지 못한다. 그래서 로스쿨에 근무하는 친구에게 도움을 청했다. 구치소와 교도소와 영창의 차이를 구별해 달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전
최태호 중부대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2025.09.12 04:09:17
[문상윤 식품전문기자의 커피이야기] ⑨커피, 장면의 도구가 되다
배경의 물성·시간의 계량·창작 인프라로 보는 커피와 문학
9월이 오면 독서의 템포가 달라진다. 실내 온도가 내려가고 책상 위 잔도 차가운 유리에서 따뜻한 머그로 바뀐다. 이때 커피를 문학의 소재로 다시 살피는 일은 감상보다 실용에 가깝다. 커피는 작품 속에서 장면의 사실감을 높이고 시간의 흐름을 가늠하게 하며 쓰기와 토론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떠받쳐 왔다. 한 잔의 커피는 소품이 아니라 서사를 움직이는 중요한
2025.09.12 04:09:15
충남 환경단체 “한전 송전선로 입지선정위 해산하라”
“호남 전기 수도권 송전 위해 충남만 피해” 주장…사업 전면 재검토 요구
호남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한 송전선로 건설이 추진되는 가운데, 충남 환경단체들이 한국전력의 입지선정위원회 해산을 촉구하고 나섰다. 11일 충남환경운동연합과 부여환경연대 등에 따르면 10일 부여 국립부여박물관 앞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전 3차 충남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심의위원회 중단과 위원회 해산을 요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충
장찬우 기자
2025.09.11 17:48:29
남서울대-해군군수사, 미래형 국방물류 협력 협약 체결
AI·빅데이터·드론 활용한 스마트 군수체계 구축…전문 인력 양성 박차
남서울대학교와 해군 군수사령부가 11일 해군 군수사령부 대회의실에서 미래형 국방물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승용 총장, 안상민 군수사령관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AI, IoT, 빅데이터,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국방물류 분야에 접목해 효율성과 첨단화를 동시에 달성하려는 민·군 협력 사례로 평가
2025.09.11 17:47:51
국회세종의사당~국책연구단지 연결하는 교량 신설된다
11일 행복청 신설계획 발표…오는 2032년까지 금강 횡단 교량 건설 계획 발표
세종시 신도시인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국회세종의사당과 국책연구단지를 잇는 새로운 교량이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강주엽, 이하 행복청)은 11일 언론브리핑을 갖고 8번째 금강 횡단 교량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국회세종의사당 예정부지와 금강 남측은 왕복 4차로로 만들어진 햇무리교로 연결되고 있으나 도시 성장과 함께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해져
김규철 기자
2025.09.11 17:46:56
[기고] 청주 상리사거리에 고가차도 설치 대신 신호체계 바꿔라
500억 공사비, 5000만 원만 들여 신호를 바꾸면 길이 보인다
청주시 청원구 상리사거리 교차로는 각 방면마다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퇴근시간대에는 증평에서 오는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용암동 방면으로 좌회전하는데 약 1.2km 정도 정체돼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이에 청주시와 LH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고가차도를 설치하려고 하고 있다. 총 사업비 323억 원은 LH의 율량2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개
문무창 전 교통안전공단 부장
2025.09.11 16:30:17
천안 동면 산업폐기물 매립장 공청회 앞두고 환경영향평가 신뢰성 논란
시민단체 “허위·부실 조사 의혹, 공청회 중단해야”… 업체·천안시 “법적 절차 따른 진행…허위 작성 아니다”
충남 천안시 동면에서 추진 중인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에 관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을 놓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동면폐기물매립장반대시민대책위원회와 천안시민단체협의회는 1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허위·부실 조사로 작성된 의혹이 있다”며 “공청회는 취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주민 탐문조사 자료에 실제 존재하지 않는 주민 정
2025.09.11 1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