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04일 1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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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씨패밀리 하나통장 출시… 영유아 가정에 고금리 혜택
대전시-하나은행 협력, 정책·금융·브랜드가 결합된 맞춤형 육아지원 통장… 최대 연 8% 적금 혜택 제공
영유아 가정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 ‘꿈씨패밀리 하나통장’이 대전시와 하나은행의 협력으로 정식 출시된다. 적금형은 30일부터 입출금형은 7월2일부터 대전 지역 하나은행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대전시가 아이와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0~2세 자녀를 둔 가정이 대상이다. 대전형 양육기본수당을 지급받는
문상윤 기자
2025.06.30 11:00:31
중학생이 수익 공유 미끼로 불법 도박 사이트 가입 유도 ‘충격’
신분증 위조까지 강요…피해 확산 우려 속 학교 대응 안일 논란
충남 천안 A중학교에서 일부 학생들이 동급생 명의로 불법 도박사이트에 가입해 도박을 벌인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더욱이 피해 학생과 학부모가 학교측에 반복적으로 강력한 대응을 요청했지만, 학교 측은 시험 기간을 이유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사건은 23일 학교 측에 의해 인지됐으며 24일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됐다. 조
장찬우 기자
2025.06.30 11:00:09
대전 서구 다가구주택서 이른 아침 화재…1명 경상, 8명 대피
30일 오전 6시54분쯤, 1층 화장실서 발화…소방 인력 45명, 장비 15대 투입해 10분 만에 진화
대전시 서구 갈마동의 한 다가구주택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화상을 입고 8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0일 오전 6시54분쯤 “화장실에서 불이 났다”는 거주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45명과 장비 15대를 현장에 투입해 인명 구조와 연소확대 저지에 주력했으며 불은 약 11분 만인 오전 7시5분쯤 완전히
이재진 기자
2025.06.30 10:15:44
[이세영의 세상읽기] 코인시장에도 ‘불공정거래’ 금지법이 있다
가상자산시장은 오랫동안 ‘규제의 사각지대’로 불려 왔다. 거래소 상장을 미끼로 한 투자 유도, 근거 없는 백서, 시세조종성 매매가 반복되었지만 이를 단속할 법은 존재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은 그동안 규제 공백에 놓여 있던 가상자산 시장을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였다. 특히 자본시장법 수준의 불공정거래
이세영 변호사
2025.06.30 09:55:38
충남도내 사립대 첫 통합 시도 ‘좌초’…호서대-나사렛대, MOU 전격 철회
나사렛대 “구성원 소통 부족 인정”…교수노조는 총장 사퇴 요구
충남도내 사립대학 간 첫 통합을 목표로 추진됐던 호서대학교와 나사렛대학교 간 통합 협약이 내부 반발 여론에 밀려 전격 철회됐다. 나사렛대는 27일 법인 이사장과 총장 명의의 사과문을 발표하며 “학교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투명한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두 대학은 지난 3월24일 아산 호서대에서 학교법인 및 대학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MOU)
2025.06.27 16:59:14
천안시청 공무원 폭행한 토목설계사,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개발행위허가 보완에 불만 품고 얼굴 폭행…“공권력 훼손, 죄질 불량”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4단독(부장판사 김병휘)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토목설계사무소 운영자 A(54)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20일 천안시청 허가과 사무실에서 주차장 신설 관련 개발행위허가에 대해 공무원이 보완 처분을 하자 이에 불만을 품고 항의하며, 피해자인 공무원의 얼굴을 주먹으로 3차례 때
2025.06.27 16:57:59
박용갑 국회의원 "단건 수사로는 전세사기 근절 어려워"
국토교통부에 임대인 정보 제공 촉구, 대전 62억 전세사기 부부 도주 사례 언급하며 제도 개선 요구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2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상대로 동일 임대인에 의한 전세사기 사건을 병합 수사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관련 정보를 수사기관에 제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5월28일 대전 전세사기 피해자 대책위원회와 간담회 당시 “전세사기 피의자가 동일인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사건을
2025.06.27 13:12:16
"대전시민 먹거리 안전 지킨다"
대전시 특사경, 식중독 예방과 환경 보호 위한 전방위 단속 예고…적발 시 엄정 대응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여름철 시민 건강과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민생침해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집중단속에 돌입한다. 이번 단속은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과 악취 민원이 급증하는 시기를 맞아 배달전문 음식점, 무인음식점, 축산물 유통업소, 악취유발시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수사1팀은 식품위생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2025.06.27 13:11:07
충남교육청, 교육공무직원·시설관리원 공개 채용
남녀 구분 없이 18세 이상 60세 미만…지역별 채용인원 달라 세부사항 확인해야
충남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조리실무사 268명과 시설관리원 1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채용 기준은 남녀 구분 없이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해당 시·군 거주지로 응시자격이 제한되며, 조리실무사의 경우 경력과 자격증 등 별도의 서류전형 채점기준이 적용된다. 주요 일정은 다음달 24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8월7일 2차 면접시험을
이상원 기자
2025.06.27 13:10:49
지역 합동으로 감염병 대응 나선다
충청권 4개 시도, 첫 합동훈련 통해 홍역 등 해외유입 전염병 대응역량 강화
대전시·세종·충북·충남 등 충청권 지자체가 함께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을 실시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주관으로 홍역의 국내 유입 및 유행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총 80여 명의 지자체 역학조사반이 참여한 가운데 의심환자
2025.06.27 1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