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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먹거리로 배우는 건강한 식생활의 지혜
대전 유성구 로컬푸드 가공 아카데미, “지역 농산물로 건강을 지킨다”
대전 유성구가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 중인 ‘로컬푸드 가공 아카데미’가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9월23일부터 10월30일까지 유성구 희망마을가공지원센터와 유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민들이 직접 지역 농산물을 가공하고 건강식단을 개발하는 과정을 배우고 있다.
문상윤 기자
2025.10.14 13:11:22
심정지 후 72~96시간 MRI, 예후 예측에 가장 효과적
충남대병원 민진홍·전소영 교수 연구팀 MRI 확산계수 분석으로 최적 시점 규명
충남대학교병원 민진홍, 전소영 응급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심정지 후 저산소 허혈성 뇌손상(HIBI)의 진행 양상을 MRI 기반 확산계수(ADC) 분석으로 축적한 결과 ‘심정지 후 72~96시간 시점’의 영상이 예후 예측에 가장 유리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이 122명의 심정지 생존자를 대상으로 초초기(6시간 이내)와 아급성기(72~96시간) 두 차례
이재진 기자
2025.10.14 13:10:38
'또 캄보디아' 실종 추정…대전 20대 남성 수개월째 행방 묘연
지닌 2월 SNS 통해 베트남에서 캄보디아 이동 밝혔지만 이후 연락 두절, "텔레마케팅 관련 일을 할 것 같다"는 마지막 메시지
한국인을 겨냥한 캄보디아 내 감금·실종 사건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대전에서도 20대 남성이 동남아에 방문한 후 수개월째 연락이 끊긴 채 행방불명된 사실이 확인됐다. 대전경찰청은 13일 “동남아로 출국한 오빠 A 씨가 캄보디아에 있는 것으로 보이나 수개월째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동생 B 씨의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2025.10.13 17:48:23
충청지역 14일까지 산발적 비 계속…큰 기온 변화는 없어
13~14일 10~40㎜ 비 예보, 고지대 강한 바람 예고
충청지역에 선선한 날씨 속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낮 최고기온은 21도를 기록했으며 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14일까지 10~40㎜의 강수량이 예상된다. 밤사이 기온은 17~19도 수준으로 새벽에도 큰 기온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대기 상태는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화요일인 14일에도
2025.10.13 17:46:36
[특별 기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포괄적 협력의 길
우즈베키스탄은 평화, 안보,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외교정책의 핵심가치로 삼고 있으며 최근 몇 년간 유엔과의 협력을 한층 확대해 왔다. 또한 빈곤 퇴치와 녹색경제 촉진, 공공행정의 디지털화, 인권 보호,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히며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3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빅토르 박 우즈베키스탄 고려문화협회장
2025.10.13 16:06:38
가을빛 물든 아산 곡교천, 예술로 물든 은행나무길
36회 설화예술제·제16회 전국 프린지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지역예술과 시민이 함께한 가을 문화축제
충남 아산의 대표 가을 문화축제인 ‘설화예술제’와 ‘아산전국 프린지 페스티벌’이 곡교천 은행나무길을 예술의 향연으로 물들였다. (사)한국예총아산지회(지회장 이동현)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직후인 10일부터 12일까지 은행나무길 구 문화재단 앞 특설무대에서 열려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설화
장찬우 기자
2025.10.13 15:59:06
보령·논산·당진, 농촌공간 정비사업 선정…국비 63억 확보 쾌거
악취, 소음, 오폐수, 진동 등 유발 등 정비 대상 시설 이전·철거
충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공간 정비사업' 공모에서 도내 3개 시가 모두 선정돼 국비 63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도는 13일, 올해 농식품부 '농촌공간 정비사업(3차)' 공모 결과 보령시 의평지구, 논산시 읍내지구, 당진시 갈산지구 등 신청한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난개발과 농촌
이상원 기자
2025.10.13 15:40:59
대전 빵축제·동구동락 축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
대전시 동구 행안부와 합동 사전 안전점검 예정, 사고 없는 축제 개최에 만전
대전시 동구가 ‘대전 빵축제’와 ‘대전 동구동락 축제’ 안전점검에 전방위 총력대응에 나섰다. 13일 열린 ‘동구 안전관리위원회 회의’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관련부서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두 축제의 안전관리 계획을 종합 검토했다. 특히 행사장 내 인파밀집, 교통통제, 응급의료체계 등 주요 안전대책에 대해 심도 있
2025.10.13 14:45:38
"한미관세협상, 국익 최우선 신중히 진행해야"
조승래 국회의원 구윤철 부총리에 '국익 중심 협상 촉구', "3500억 달러 직접 투자, 국내 경제 타격 우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이 국정감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에게 한미관세협상에서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일본 경제재생상의 발언을 보면 우리도 일본과 비슷한 수준에서 직접투자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보이나 큰 이견이 있다”며 “3500억 달러의 단기 직접투자는 국내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어 신중한 협상이
2025.10.13 14:45:05
대전지역 기업 대상 '글로벌 마케팅 실무 교육' 실시
대전TP·KOTRA 공동주관, STP 전략 수립부터 이커머스 운영까지 실무 중심 과정 운영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가 대전지역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글로벌 마케팅 과정’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AI와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글로벌 시장 분석, STP 전략 수립, 이커머스 운영·물류·마케팅 등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19년 경력의 글로벌 B2C 이커머스 수출 전문가가 맡는다.
2025.10.13 14:4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