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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촌공간 재구조화·재생 기본계획 착수
410억 규모 8개 패키지 사업 점검·공유…주민 의견 반영 계획
충남 천안시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향후 10년간 추진될 농촌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농촌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다움’을 회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 시는 전날 시청 중회실에서 열린 보고회에서 지난 5월 농림축산식품부와 체결한 410억 원
장찬우 기자
2025.09.16 17:27:02
한기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가제트팀’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우수상
산불 잔불 진화 로봇 ‘MEER’로 지능로봇 부문 2위…상금 500만 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 메카트로닉스공학부 ‘가제트(GADGET)’팀이 25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가제트팀은 9월 13~14일 포항 만인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 지능로봇부문에서 산악지형 잔불진화로봇 ‘MEER(Mountain Extinguish Ember Robot)’를 출품해 포항시장상과 상금 500만 원을
2025.09.16 17:26:19
충청지역 막바지 무더위…소나기·비 소식 이어져
낮 최고기온 32도, 17일 밤까지 비 예보
충청지역에 막바지 무더위와 함께 비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충청권의 낮 최고기온은 32도까지 올라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오전부터 내린 소나기는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며 지역에 따라 5~6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늦은 밤부터는 충청 전역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10~60㎜의 비가 예보돼 주의가 요구된다. 밤사이
이재진 기자
2025.09.16 17:25:30
대전 도시철도 전 역사에 '배터리 화재 대응 키트' 첫 도입
대전교통공사 22개 역사에 방열장갑·소화포·집게 배치, 실전 훈련도 강화
대전교통공사가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이동장치(PM) 및 보조배터리 화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종기관 가운데 최초로 도시철도 22개 전 역사에 대응물품을 비치했다. 비치된 장비는 방열장갑, 인출용 집게, 질식소화포 등 3종으로 리튬배터리 화재에 특화된 구성이다. 대전교통공사는 모든 역사에 동일한 물품을 갖춰 신속하고 일관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
2025.09.16 17:24:24
김용만·이정문·이재관 의원, 독립유공자 후손 농성장 방문
“보훈부 특정감사 착수… 김형석 관장 해임 절차 시작”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용만(경기 하남시을)·이정문(충남 천안병)·이재관(충남 천안을) 의원이 16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농성 중인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만나 면담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증손자인 김용만 의원은 “어제 국가보훈부 장관을 만나 독립기념관에 대한 보훈부 특정감사 착수를 공식화했다”며 “사실상 김형석 관장에 대한 해임절차가 시작
2025.09.16 17:23:03
천안 수남리 폐기물 매립장 공청회 주민 반발로 파행
에코파크 “환경영향평가 절차 적법…추석 전 재개 예정”
충남 천안시 동면 수남리 일대에서 추진 중인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사업 공청회가 주민 반발로 중단됐다. 천안에코파크는 15일 아우내지역문화센터에서 ‘수남리 사업장폐기물 매립시설 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를 열고 전국 매립시설의 잔여 용량 부족과 환경관리 대책 등을 설명했으나, 반대 주민들이 단상을 점거하고 북·꽹과리를 치며 영상 상영을 방해했다.
2025.09.16 13:34:28
충남도, '2025 한국문화가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광역단체 유일 '쾌거'…생활 밀착형 문화정책이 주효
충남도가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최한 '2025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문화정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사업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권위 있는 상이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민선 8기 공약과 주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원 기자
2025.09.16 13:33:27
'제16회 명장·장인전' 17일 개막
대전시 주최 20일까지 무료 관람, 장인 30여 명 참여 300여 점 작품 전시
대전시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대전예술가의집 전시실에서 ‘제16회 명장·장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명장과 대전시 명장을 포함한 지역 장인 30여 명이 참여해 인장, 전각, 화훼디자인, 석공예, 제과·제빵 등 3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공예부터 현대기술이 어우러진 작품들이 출품되며 도자공예, 자수, 민화, 서각 등 다
2025.09.16 13:31:42
내 손으로 뽑는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투표 실시
대전시 대덕구 주민·직장인·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 28개 사업 중 최대 3개 투표
대전시 대덕구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진행한다. 투표대상은 온라인 접수와 동별 지역회의를 거쳐 선정된 28개 사업으로 소관부서의 적격검토를 통과한 사업들이다. 투표는 대덕구 주민뿐 아니라 대덕구에 소재한 직장인과 학생도 주민참여예산제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최대 3개 사업에 투표할 수
2025.09.16 13:29:00
“법인카드로 결혼식까지?”…8년간 17억 ‘회사 돈 펑펑’
법원, 농산물 유통회사 대표 징역 2년
회사 돈을 마치 개인 통장처럼 쓰며 8년에 걸쳐 17억 원을 횡령한 농산물 유통회사 전 대표가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전경호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2015년 2월14일 자신의 결혼식 비용 500만 원을 회사 법인카드로
2025.09.16 13:2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