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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최대 120만 원 지원
대전시 서구, 임신 확인된 만 19세 이하 대상
대전시 서구는 산전 관리가 취약한 청소년 산모에게 임신과 출산 의료비를 지원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사업은 임신이 확인된 만 19세 이하 모든 청소년 산모에게 최대 120만 원 범위에서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유아의 모든 의료비 약제·치료 재료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비 지원은 요양기관에서 받은 임신확인서
박정하 기자
2024.01.24 16:59:37
대전시, 스마트농업 허브 도시 조성 협력체계 구축
대학·정부기관·출연연·기업 등 13곳과 업무협약
대전시가 대학·정부기관·출연연·기업 등과 스마트농업 허브 도시 조성 기반 구축에 나선다. 시는 24일 대학·정부기관·출연연·기업 등 13개 기관과 스마트농업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농업생태계를 선도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농업
2024.01.24 16:58:27
이석봉 대전 대덕구 예비후보 "오정동농수산물시장 다목적 쇼핑몰로 조성할 것"
상인회와 대화서 경쟁력 강화·시설 현대화 등 약속
이석봉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오정동 농수산물 시장을 '복합화몰'로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선거사무소에서 오정동상인회와 민원창구 '구문석답'을 진행하고 농수산물시장 경쟁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회 대표는 "소비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이후 매출 하락 등 현실속에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의 현대화
2024.01.24 12:17:00
충남도, 해수부로부터 지방 무역항 사용료 이관 통보 받아
160억 원 규모…1회 추경 때 지방 세입 편성, 도민 위해 사용
충남도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지방 무역항 사용료 이관 절차 개시를 통보 받게 돼 그동안 국가 세입으로 징수하던 160여억 원을 도민을 위해 사용하게 됐다. 도는 24일 최근 보령항·태안항 등에서 징수하던 '지방관리 무역항 시설 사용료'의 이관 절차 개시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항만법 개정에 따라 지난 2021년 도내 지방관리 무역항인 보령항과 태안항
이상원 기자
2024.01.24 12:16:29
보령시·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 체결
향후 5년 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등 여성 활동 역량 추진
충남 보령시와 여성가족부가 지난 23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정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정부포상 3개, 신규지정 15개 등을 수상할 자치단체장, 담당공무원, 시민참여단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향후 5년 간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2024.01.24 12:14:55
복지대상자 부정 수급 방지 위해 연간 종합계획 추진한다
대전시 대덕구, 월별 확인 조사 등 복지재정 누수 차단
대전시 대덕구가 복지대상자의 부정 수급을 방지하고 급여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사회보장급여 연간 조사 종합계획'을 수립해 연중 확인 조사를 추진한다. 24일 구에 따르면 사회보장급여 연간 조사 종합계획을 수립해 160여 개 공공·금융기관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2개 보장을 받는 복지대상자 3만 5203가구의 소득·재산
2024.01.24 12:13:38
대전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원설본부 경북 김천 이전 대책 등 촉구
다음 달 1일까지 67개 안건 심의⋅의결
대전시의회가 23일 올해 첫 임시회를 열고 다음 달 1일까지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27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선 주민조례 대전시학생인권조례안 청구의 수리·각하 심의안, 시의회 행정사무 감사·조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안, 반려동물 보호·문화조성 조례안·고경력과학기술인
2024.01.23 18:46:08
대전역~중앙로 지하상가 16만㎡에 '실내 내비게이션' 시범 운영된다
대전시, 전국 최대 규모 주소기반 정보 구축…오는 4월까지 서비스 모델 수립 계획
대전시가 개발 중인 전국 최대 규모 '주소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이 대전역~중앙로 지하상가 16만㎡에 시범 구축된다. 주소 기반 실내 내비게이션이 개발되면 고밀도・입체 실내 공간에서 편리한 길 찾기가 가능해지며, 특히 긴급구조나 재난 상황 시 위치정보를 활용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3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과 중앙로 지하상가
2024.01.23 18:45:40
대전시, 지방 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등 물가 집중관리
5개 자치구와 물가대책상황실 운영·설 성수품 가격안정 등 행정력 집중
대전시가 올해 5개 자치구와 협력해 물가안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자치구와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지방 공공요금 등 30개 품목에 대한 가격·수급 안정과 원산지 표시제 등을 집중 관리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방공공요금 인상 최소화 기조는 올해도 유지한다. 지난해 이미 인상하기로 한 도시철도, 버스 등 일부 공공요금을 제외하고 올해 추가 인상은 자
2024.01.23 18:45:04
장종태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 "관저·도안권 최고 명품도시 만들것"
서구 제2청사·복합커뮤니티·제3 시립도서관·24시간 아이돌봄센터 조성 등 1차 공약 제시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갑 예비후보가 "관저·도안권을 최고 수준의 행정편의 서비스와 교육·문화·예술·복지를 누리는 최고 명품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23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오는 4월 총선 1차 공약을 발표하며 이같은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관저·도안권은 서구갑 인구 25만여 명 중에 43%인 11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고
2024.01.23 16: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