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25일 05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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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위한 '첫 공연'…익산시 '얼굴과 얼굴, 마주봄' 무대
16~17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서 열려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무대 위에서 아기들이 자유롭게 뛰어놀며 교감하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1세 영아와 보호자를 위한 체험형 공연 '얼굴과 얼굴, 마주봄'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사람의 얼굴에 관심이 많은 아기의 특성을 살려 제작된 특별한 공연으로, 배우가 인형과 다양한 소품
김하늘 기자(=익산)
2025.04.11 08:24:33
조직위 '파견 인력'에 의존하는 국제행사…'글로벌 관리 기준' 필요
감사원 감사 "가이드라인 마련해야" 통보
새만금잼버리 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의 준비와 운영 과정에서 국제적 관리 기준인 이른바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지금이라도 설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감사원은 10일 공개한 545쪽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 실태' 감사 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그동안 대규모 국제행사의 준비와 운영에 대해 제도화된 관리보다는 조직위
박기홍 기자(=전북)
2025.04.10 21:33:31
김관영 “잼버리 실패, 여가부·조직위 부실이 원인”… 전북도 “책임 과도하게 집중”
감사원 “여가부·조직위 준비 미흡이 행사 혼란 초래”… 전북도 “운영 주체 아님에도 비판 집중, 균형 필요”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발표된 감사원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실태’ 감사 결과에 대해 “겸허히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북도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국제행사 추진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국제행사에서는 보다 체계적이고 일관된 운영 체계를 갖추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감사원은 이날 발표한 감사 결과에서 세계잼버리 실패의 핵심 원인으로 주무
양승수 기자(=전북)
2025.04.10 21:01:15
전북도, 잼버리 감사결과 “겸허히 수용”… 국제행사 운영 체계화 약속
김관영 지사 “책임 외면 않겠다… 전북은 교훈으로 다시 도전”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감사원이 발표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추진실태' 감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국제 행사 전반에 대한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국제행사 추진에 있어 일관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감사원 감사 결과에서는 잼버리 실패의 주요 원인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
2025.04.10 20:34:11
문화·숲 만나는 '휴식과 창작' 공간…'익산 솜리문화의 숲' 개관
'익산솜리문화의 숲' 10일 개관식
문화는 삶을 바꾸고 공간은 사람을 잇는다. 전북자치도의 대표적인 문화도시인 익산시가 인화동에 '익산솜리문화의 숲'을 열고 시민들의 문화 휴식처이자 지역 예술가의 창작공간을 제공한다. 10일 개관식을 한 '익산솜리문화의 숲'은 인북로12길에 부지면적 2100㎡에 연면적 1500㎡ 규모로 지상 2층에 걸쳐 조성됐다.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박기홍 기자(=익산)
2025.04.10 20:08:18
새만금 수변도시·익산역 연계…'전북권 광역교통망 도입' 검토
새만금개발청 10일 스마트 도시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
새만금과 광역 교통거점인 익산역 외에 주변 시·군과의 연계를 위한 새로운 교통수단 도입이 검토된다. 또 새만금 산업단지와 수변도시 등 내부 연결을 위해 수요연계 대중교통(DRT)과 자율주행 등 특화된 이동수단도 도입될 전망이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10일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관련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이른바 새만
2025.04.10 19:41:55
'전북책임론'에 1년 넘게 '속앓이'…상처 입은 '지역민 눈물'은 누가 닦아주나?
감사원 감사 결과에 전북도민 여권 사과 촉구
'새만금잼버리 대회' 논란과 관련한 감사원의 감사에서 주요 기관의 공동 책임이 밝혀지면서 2023년 당시 '전북책임론'에 깊은 상처를 입은 전북도민의 눈물은 누가 닦아줄 것이라는 하소연이 나온다. 새만금잼버리 대회가 막을 내린 2023년 8월부터 국민의힘은 "전북자치도가 거액의 예산을 지원받아 해외에 여행가서 흥청망청 말아먹었다"며 "성역 없는 진상규명을
2025.04.10 19:28:06
복잡한 산불헬기 임대 막후…'단가 현실화'요구는 왜 외면받고 있나
최근 대형 산불로 산불진화용 민간 헬기가 연달아 추락해 노후화된 기체와 조종사 고령화가 주된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헬기 조달 체계의 구조 자체가 비정상적이라는 내부 목소리는 좀처럼 외부로 전해지지 않는다. 사고가 반복되는 이면에는 민간 산불헬기를 조달하기 위한 '단가 현실화'가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것도 하나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현재 민간 산
김하늘 기자(=전북)
2025.04.10 19:26:27
전북도, ‘펫코노미’ 선도… 반려동물 산업에 5년간 2104억 투입
‘2025~2029 기본계획’ 발표… 의약·헬스케어·펫푸드·복지 4대 분야 육성
전북특별자치도가 반려동물 산업의 선도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청사진을 내놨다. 전북도는 10일 ‘반려동물산업 육성 기본계획(2025~2029)’을 수립하고, 향후 5년간 총 2104억 원을 투입해 산업 생태계 전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전북특별자치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수립된 법정 중장기 계획으로, 의약, 헬스
2025.04.10 18:53:50
잼버리 파행 '전북도 책임론'…감사 결과 보니 고작 '인사자료 통보'
새만금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추진실태 감사보고서 '추진주체별 문제점' 분석
새만금 세계잼버리 파행 책임을 '독박'썼던 전북도에 대해 감사원이 감사를 벌인 결과 관련자 2명에 대한 '인사자료 통보' 조치로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인사자료 통보'란 감사기관이 적접 해당자에 대한 인사 또는 징계 처분을 하지 않고 소속기관(피감기관)의 장의 책임 하에 인사 또는 징계를 처리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 대부분의 피감기관에서는 해
김대홍 기자
2025.04.10 17:3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