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0월 07일 05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올해만 950명 순감소 '불명예'…익산시 '인구정책' 이대로 괜찮을까
작년에도 3600명 격감…기획예산과 인구정책 '리바이벌' 열중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기회있을 때마다 주택과 청년·일자리, 출산·보육 등 다양한 정책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다. 12일 호남통계청에 따르면 올들어 1~3월 중 전북지역 인구 순이동자를 14개 시·군별로 조사한 결과 익산의 경우 이 기간 중에 948명이 순유출돼 전주시(-1603명)에 이어 인구감소 2위를 달렸다. 인구 순이
박기홍 기자(=익산)
2024.05.13 16:47:01
완주군, 만가리 황토 맨발걷기 선포…지역주민 걷기운동 생활화
박동창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회장 초청, 1km 코스 같이 걸어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제59회 군민의 날을 맞아 ‘만가리(萬家里) 황토 맨발걷기 선포식’을 갖고 지역주민들의 걷기운동 생활화에 나섰다. 이날 선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박동창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연 완주군보건소장의 황토 맨발걷기 선언문 낭독에 이어 참석자들은 ‘만가리 황토 맨발걷기
정재근 기자(=완주)
2024.05.13 16:44:36
"제2지하차도 침수 참사 없다"…침수 때 '진입차단기' 설치 나선 익산국토청
익산국토관리청이 제2의 지하차도 침수 참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물이 0.15m 이상 찰 경우 진입차단기가 작동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12일 익산국토청 산하 전주국토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지하차도 침수상황 발생 시 운전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만경강에 인접한 국도21호선 전미지하차도 등 2개소에 차량통행을 제한할 수 있는 '지하차도 진입차단 시설'을 설치
2024.05.13 16:43:52
김제시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3팀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미래시대를 이끌어갈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청년농 3팀을 선발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의 입주 청년농 3팀을 선발했다. 이번 선정에 앞에 청년창업보육 5기 수료생 이외 지원팀 1팀이 추가 지원해 2.5: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시는 서류(30%) 필기(30%) 면접(40%) 합산으로 지원팀을 평가했다. 이번
유청 기자(=김제)
2024.05.13 15:41:46
김제시, 2024년 상반기 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김제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 및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가맹점별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토대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점포를 현장 방문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사행산업 등 등록제한 업종을
2024.05.13 15:40:43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명창부 대통령상' 이소영씨
춘향가中 ‘이별가’ 대목 불러 총점 541.9점으로 판소리 명창부 '대상'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이소영(40·서울)씨가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12일까지 춘향문화예술회관과 남원농악전수교육관 등지에서 열린 ‘제51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경연에서 이씨는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가’를 불러 총점 541.9점으로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이 씨는 올 춘향국악대전에 처음 출전에도 불구하고, 평소 자신에
임태용 기자(=남원)
2024.05.13 15:40:01
춘향제 행사 참가한 ‘몽골 어린이공연단’…화려한 공연 눈길
지난해 11월 문화·교육 교류에 따라 몽골 오랑헬헤 어린이공연단 방문
제94회 남원춘향제에 참가한 ‘몽골 수도 제60번 초중고등학교의 오랑헬헤 어린이공연단’이 다채로운 공연과 활기찬 길놀이로 관광객의 눈길을 끌었다. 이들 공연단의 방문은 지난해 11월 남원시와 몽골 올란바토르 소재 몽골 수도 제60번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와 교육·문화 교류 증진을 위한 협약체결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이번 초청된 오랑헬헤 어린이
2024.05.13 14:30:00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지로 전북 무주 선정
2천여명 참가 국제대회…'태권도 성지 무주'의 위상 강화 기대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세계태권도연맹에서 개최하는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 개최 도시로 최종 결정됐다. 12일 태권도원에서 진행된 “2024 파리올림픽 참가 국제심판·코치 합동 캠프” WT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무주군은 △태권도 성지를 향한 비전과 △대회 유치 의지 및 운영 능력, 그리고 황인홍 군수의 △기반 시설 등을 내세운 ‘태권시티 무
김국진 기자(=무주)
2024.05.13 14:29:11
전북개발공사, 200억 원 현금 출자 완료…현안사업 추진 탄력 기대
전북개발공사(이하 공사)가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현금 200억 원의 출자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신규 국가산단(완주 수소특화, 익산 국가식품) 조성, 무주택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임대주택 건립 등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3일 공사에 따르면 작년 9월 도의회로부터 출자동의 받은 500억 중 이번에 출자받은 200억 원에 대해 이달 3일자로
송부성 기자(=전주)
2024.05.13 13:59:34
'사라지는' 비수도권 농촌마을…익산 584개마을 61%가 '소멸 위기'
좋은정치시민넷 익산시 584개 마을 대상 소멸지수 분석 발표
비수도권의 농촌마을들이 사라지고 있다. 급기야 인구 고령화와 출산 감소, 이농현상 심화 등으로 농촌마을 3곳 중 2곳 이상이 소멸 위기에 놓여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시민단체인 좋은정치시민넷(대표 손문선)은 익산시 15개 읍·면의 584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소멸지수 등을 분석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359곳(61.5%)이 소멸위기마을
2024.05.13 13:5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