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5일 0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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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대자인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 첫발…14일 출범식 개최
대자인병원이 주최하고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가 주관한 대자인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 출범식이 14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관 대자인병원 병원장, 강동오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회장, 서철교 신임 회장을 비롯해 아카데미 졸업생과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병관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대자인 CEO 아카데미는 지역사회의
김하늘 기자(=전북)
전주 남고산 실종 80대, 경찰견 수색 끝 숨진 채 발견
치매로 실종된 80대가 이틀간 수색 끝에 경찰특공대 경찰견에 의해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30분께 전주시 동서학동 남고산 인근 야산에서 A씨(80대)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특공대 탐지팀 수색견 발견했다. 앞서 경찰은 12일 오전 주거지에서 홀로 외출한 A씨의 가족으로부터 '아버지가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신고
순창군, 2025 농촌협약 선정 382억 투입 농촌 공간 개조…전북도내 유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농촌 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할 대규모 국책사업을 따내면서 북서부 지역 교통, 복지, 문화, 인프라 부족으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일상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순창군은 14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도비 271억 원을 포함한 총 382억 원 규모 사업을 202
김하늘 기자(=순창)
전북경찰, 후면 단속카메라로 안전모 안 쓴 오토바이까지 단속
전북경찰청이 최근 오토바이 교통법규 위반 단속이 가능한 ‘후면 교통단속카메라’를 설치하면서 교통사고 감소 효가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14일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장소를 찾아 후면 단속카메라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후면 단속카메라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향후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단속카메라는 차
'감나무골의 2배' 대한방직 터 초고가 아파트 논란…"전주를 투기장으로 만들 셈인가"
옛 대한방직 부지 복합개발사업 아파트 분양가가 전주 최고 가격인 ‘평당 3000만 원’으로 예고되면서 전주시의 행정 특혜 논란과 지역 부동산 시장 과열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14일 한승우 전주시의원과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자광이 옛 대한방직 부지 복합개발사업의 아파트 분양가를 평당 2500~3000만 원 선
김하늘 기자(=전주)
28일 전국버스 4만여대 멈춘다는데…전북 버스노조 "우린 아직"
전국 버스노조가 28일 동시 총파업 가능성을 예고한 가운데 전북지역에서는 당장 이에 동참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버스노동조합이 현재 진행 중인 임금 협상 관련 법적 분쟁 결과에 따라 노동쟁의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서울을 비롯한 부산, 인천, 경기 등 전국 17개 시·도 22개 버스노조 가운데 13일 현재 노동쟁의 조정신청
1800만 원 상금 걸린 '전주비보이그랑프리' 국내외 다수 크루 총출동
5월 24일 오후 6시 전북대서 비트박서 '윙', 래퍼 '팔로알토' 등 초청
브레이킹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국내 최장수 비보이 배틀대회가 문화도시 전주에서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사)라스트포원은 5월 24일 오후 6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제18회 전주비보이그랑프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유명 비보이 크루가 대거 참가해 우승을 놓고 열띤 배틀을 펼치며 1위 팀에는 우승 상패
“전북, 이번 대선의 주인공은 우리”… 여야 선대위, 전북서 '출정 선언'
민주당 “전북, 대한민국 중심으로”… 국민의힘 “청렴한 김문수, 전북 도약 적임자”
다가오는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여야 주요 대선 캠프가 전북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2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에서 전북이 중심이 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다만 전북을 향한 양당의 전략과 호소 방식은 극명히 엇갈렸다.민주당 “
양승수 기자/김하늘 기자(=전북)
금어기 어긴 중국 어선 어청도 인근서 나포…삼치 2700kg 불법 포획
금어기를 무시하고 불법 조업을 한 중국 어선이 군산에서 적발됐다. 군산해양경찰서는 11일 오후 4시 47분께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남서쪽 79km 해상에서 98t급 중국어선 A호를 배타적경제수역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A호는 삼치 조업 금지 기간(5월1일~31일)을 어기고 조업을 벌여 삼치와 기타 생선 약 2700kg을 어획한
김하늘 기자(=군산)
"전주가 강남인가?"…33평형 아파트 분양가 10억원 '논란' 예고
자광, 전주시 옛 대한방직 터 복합개발 아파트 사업계획 승인 신청.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도심 한복판에 전례 없는 초고가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사업 추진에 번번이 어려움을 겪었던 옛 대한방직 부지 복합개발사업 아파트 분양가가 알려지면서다. 개발사업자인 (주)자광은 8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월 21일 마지막 인허가 절차인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을 전주시에 신청했다"며 "이번 복합개발사업이 빠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