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5일 07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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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어르신들과 봄바람 쐬며 '힐링 시간'
전주시 어르신들이 봄바람을 맞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지난 5월 21일 센터를 통해 취업되신 어르신분들 30여명과 함께 경상남도 거제도로 2025년 상반기 문화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
김하늘 기자
한빛1·2호기, 수명 다했는데 또 연장?…“한빛 수명연장 중단하라”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 기자회견 "대선후보 정책전환 촉구"
대선 정국에 유력 후보들이 잇따라 핵발전 확대 정책을 약속하면서 지역 시민사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탈핵에너지전환전북연대는 21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후보들은 죽음과 폭력의 핵진흥이 아닌 생명과 안전의 탈핵을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후 조기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5일 원자
김하늘 기자(=전북)
전주시설관리공단, 7월부터 교통약자 위한 '바우처 택시' 50대 운행
전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이연상)이 교통약자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해 ‘바우처 택시’ 50대를 도입해 7월부터 본격 운행에 나선다. 바우처 택시는 일반 택시로 휠체어를 이용하지 않는 교통약자에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운행하다 교통약자의 요청으로 콜이 배정되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용 요금은 교통약자
김하늘 기자(=전주)
'5세 고시반'까지 등장…전국 총장·교육감들 "서울대 10개 만들어 입시지옥 멈춰야"
제21대 대선 후보들이 교육개혁과 국가균형발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전·현직 거점국립대 총장 및 교육감들이 '서울대 10개 만들기'(가칭) 정책을 국가 전략으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 전·현직 거점국립대 총장 및 교육감들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정부에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서울대와 지역거점대학 간
주민 몰래 하루 552t 태우는 화력발전소 건설…정읍에 환경영향평가도 없이 강행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하루 552t 폐목재 쓰레기를 태우는 대형 소각발전소 들어서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 지역 정치권이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폐목질계화력발전소정읍시반대대책위원회와 임승식 전북도의원,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읍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SRF(고형연료) 소각발전소
"병원비·생활고 더 이상 감당 힘들어…" 익산서 60대 엄마·20대 딸 숨져
익산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18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익산시 모현동의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 A씨가 추락해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목에 비닐봉지를 걸고 있었으며 그 안에는 집 열쇠와 메모가 담겨 있었다. 쪽지에는 딸이 이미 지난달 먼저 숨졌다는 사실과
"햇빛만으로 月 250만원"…이재명, 전북서 '재생에너지 소득' 모델 약속
“서남해안 재생에너지 혁신 거점화…주민참여형 ‘햇빛·바람 연금’ 모델 추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6일 전북 전주에서 열린 유세에서 “태양광과 풍력 자원은 전국적으로 유사하지만, 땅값과 인구밀도 측면에서 전북 서남해안 지역이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최적지”라고 평가했다.이 후보는 “일조량은 전국적으로 큰 차이가 없고, 풍력도 해안가나 고지대 등에서 강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전국적으로 설치가 가능하지만, 땅값과 인구밀도가
양승수 기자(=전북)/김하늘 기자(=전북)
이재명 “전북, 이제 홀대 아닌 중심…지방 총량 키우는 균형발전 약속”
전주 집중유세서 “서울대-전북대 예산 격차 해소”…“기업·인재·교육이 선순환하는 지방 자립모델 만들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전북은 더 이상 소외받지 않아야 한다”며 “지방의 총량 자체를 키우는 실질적 균형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16일 오후 전북 전주에서 진행된 집중 유세에서 “전북은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이라며 “전북을 중앙정부의 정책 중심에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수백 명의 시민이 모인 이날 유
양승수 기자/김하늘 기자
5·18 민중항쟁 전북행사위 "김문수 후보 '이세종 열사' 참배는 모독" 반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전북을 방문해 이세종 열사비를 참배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면서 지역 사회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 전북행사위원회는 16일 성명서를 내고 “김문수 후보의 이세종 열사비 참배를 강력히 반대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이세종 열사는 1980년
자광 발표 직후 1주 만에 전주 아파트 호가 4%↑…거래는 '잠잠'
지난달 말 옛 대한방직 부지에 들어설 주상복합타워 개발사업자인 ㈜자광이 아파트 분양가를 평당 2500~3000만 원 선으로 발표한 이후 인근 주요 아파트 단지 매물 호가가 최대 4% 가량 뛰었다. 부동산 플랫폼 호갱노노와 네이버 부동산 시세 데이터를 종합하면 현재 효자동3가 서부신시가지 아이파크 40평형 매물 평균가는 6억2417만 원으로 2417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