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02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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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일제강점기 전북 유학자 한시 번역서 발간
전주대학교 한국고전학연구소가 일제강점기 전북 지역 유학자들의 한시를 번역해 선보였다.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는 최근 연구총서 제16권 <조선환여승람에 실린 전북 한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번역의 원전인 <조선환여승람>은 1914년 일제의 행정구역 통폐합 이후 공주의 유학자 이병연(1894~1977)이 전국 241개 군
김하늘 기자(=전북)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 맞아 전북경찰청 홍보·단속 강화
전북경찰청이 사이버범죄 예방의 날(4월 2일)을 맞아 사이버 치안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전북경찰청은 1일 ‘누리캅스’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2일에는 전주대학교에서 사이버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누리캅스는 ‘누리꾼’(Nuri)과 ‘경찰’(Cops)의 합성어로 인터넷상 불법·유해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
순창군 현안 점검 나선 최영일 군수...집중호우 대비 소하천 정비에 주민 의견 반영 관심
11개 읍면 순회…용궐산 관광객 증가 대응 인프라 확충 논의 등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2일 영농 준비 현장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며 현장 중심 행정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10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는 일정으로 총 28개소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최 군수는 군정 설명회에서 주민들이 건의했던 동계면 강촌저수지
김하늘 기자(=순창)
경남 지역 산불 피해 돕기에 전북대 총장·교수진도 동참
경남·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7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북대학교도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2일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보직 교수진은 최근 경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모금에 동참했다. 이번 모금은 양 총장을 중심으로 교수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추진됐으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차량에서 버린 담배꽁초' 발화추정…무주군 적상면 도로 옆 산불 진화중
1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 버덕숯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과 공무원등이 진화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주불은 진화된 상태다. 불길은 지나가는 차량에서 버려진 담배꽁초로 인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께 "낙엽이 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차 13
전주찾는 외국인 관광객 '관광 만족도' 높아져…가장 많이 찾은 곳은?
한옥마을-경기전-덕진공원-남부시장 순으로 많이 찾아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를 찾은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전주시와 전주시정연구원이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내·외국인 관광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외국인 및 내국인 관광객 설문조사'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는 94.1점으로 1년 전보다 4.7점 상승했다. 내국인 관광객들도 먹거리와 볼거리
김하늘 기자(=전주)
전주시, 치매 고위험군 위한 한의치료 지원…최대 70만 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보건소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의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경도인지장애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한약 및 침구치료비를 지원해 치매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대상자는 총 60명으로 전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자 또는 인지저하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를 충족하는 시민이다. 선정된 대
순창 구림면, 농촌보호지구 지정…정주환경 개선·생활 인프라 확충 기대
국비·도비 65억 원 확보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특화지구형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과 도비 15억 원 등 총 65억 원 국도비를 확보했다. 군은 이에 군비를 추가해 총사업비 100억 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주거와 산업, 경관 등 기능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농촌 지역 균형 발전과 정주환경 개선을 목표
전주시설공단, 도내기샘 체육센터 '건강시민 선발대회' 개최
3개월 전후 체성분 분석으로 건강왕·노력왕 선발
전주시설공단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도내기샘 건강시민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체성분 변화 기반 우수 참가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적인 운동을 유도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참가자는 1차와 2차 두 차례에 걸쳐 체성분 분석 기기(인바디)를 통해 신체 변화를 측정하며 점수가 높은 시민이 선발돼
순창장류축제, 20주년 맞아 새로운 슬로건 찾는다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올해 20주년을 맞은 순창장류축제의 정체성을 담아낼 새로운 슬로건을 찾는다. 이는 최근 ‘장 담그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전통 장류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다. 슬로건 공모전은 1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나이와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작은 순창장류축제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