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02일 15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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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전주 작가들의 문학, 오디오북으로 전국 독자 만난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지역 작가들의 문학작품이 오디오북과 전자책으로 제작돼 전국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디지털 유통을 통해 전주의 문학이 보다 넓은 독자층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문화재단은 1일부터 오디오북과 전자책 형태로 제작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국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작품들은 재단이 지난해 12월 오디오북 제작지원 사업을
김하늘 기자(=전북)
'전주·완주 관광 한 번에 즐긴다' 새 단장한 시티투어 4월 출발
계절·테마별 코스로 운영 확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완주군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전주·완주 시티투어’가 재정비를 마치고 4월부터 다시 운영된다. 올해부터는 계절별·테마별 코스를 도입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전주시는 31일 ‘전주·완주 시티투어’를 새롭게 개편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와 완주를 연계한 관광 활성화와
'교육과 산업 연결' 전북형 미래교육 실현의 초석 마련
전주시-전북도교육청 '마이스산업 활성화 및 미래교육 지원 네트워크 구축' 위한 MOU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건립 중인 전주 컨벤션센터가 교육과 산업을 잇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31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서거석 전북자치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산업 활성화 및 미래교육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컨벤션센터 건립에 앞서 지역
제41회 전북연극제, 극단 까치동 '물 흐르듯 구름 가듯' 전국무대 도전
극단 까치동이 제41회 전북연극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오는 7월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 인천 본선 무대에 오른다. (사)한국연극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주최한 이번 연극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에서 열렸다. 올해 심사는 서현성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 고난영 한국연극협회 광주시지회 회장, 문광수 한국예총 전북연합회 남원지회 회장이
전주시설관리공단 "성희롱·성폭력 예방 앞장선다"…'무관용 원칙 선언'
전주시설공단이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실천 의지를 다지며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에 나섰다. 공단은 31일 임원진과 각 부서장,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성폭력 예방 실천 결의식’을 열고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예방 대책 이행과 실효성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결의식에서는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신고
'유럽 출장' 취소 결단 최경식 남원시장…'주말 반납' 산불 취약지 점검
29일부터 이틀 동안 소각 행위 없도록 예찰 강화
전국적인 산불 피해 확산으로 유럽 출장을 전면 취소한 최경식 전북자치도 남원시장이 주말까지 반납하며 산불취약지역 점검에 나서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한 총력태세를 보여줬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당초 이달 29일부터 4월 7일까지 8박10일간의 일정으로 네덜란드와 벨기에 등을 공식 방문하고 스마트팜과 관련한 기업과 대학 등을 둘러보는 등 벤치마킹에 나설 계획이었
/김하늘 기자(=남원)
제76회 우진청년작가초대전, 박경덕 '증식하는 식물' 전시
철 조각 분야 작업을 하는 박경덕 작가의 실험적인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전시가 열려 주목된다. 우진문화재단은 28일 제76회 우진청년작가초대전의 일환으로 올해 우진청년미술상 수상자인 박경덕 작가를 초청해 4월 3일부터 16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소재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박경덕:증식하는 식물'을 연다고 밝혔다. 우진청년작가초대전은 1994년부터
'산불 막아낸 전북경찰' 초동 대처·진화로 대형 산불 예방
전북경찰청이 산불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전북경찰은 24일부터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인명 피해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발생한 무주 부남면과 정읍 소성면 산불에는 기동대와 기동순찰대 등 384명 경찰력을 신속히 투입해 교통을 통제하고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화재 진화 지원 활동을 펼쳤다. 특히
무주군 산불 40시간 만에 완진…다행히 인명 피해 없어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28일 오전 11시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약 90ha 산림이 소실되는 등 피해가 컸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26일 오후 9시20분께 무주군 부남면 한 주택 저온창고에서 발생한 누전이 발화 원인으로 추정되며 강한 바람을 타고 급속도로 확산됐다. 주불은 27일 밤
인터넷에서 쉽게 사는 '호신용 무기' 규정 모르면 '불법무기'소지?
최근 개인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터넷 등에서 쉽게 호신용 무기를 구할 수 있는 가운데 일부 제품은 경찰 허가 없이 소지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현행 총포·화약법 상 총기, 도검, 화약류, 전기충격기, 분사기, 석궁, 컴파운드 보우 등은 경찰의 허가를 받아야 소지가 가능하며 총포류는 3년마다 허가를 갱신해야 한다.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