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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제15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26일부터 이틀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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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제15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26일부터 이틀간 개최

▲지난 14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 기념사진 ⓒ우석대

한국, 중국, 일본 시각장애인 테니스 선수들이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체육관에서 맞붙는다.

우석대학교는 오는 26~27일 이틀간 전주캠퍼스 체육관에서 '제15회 한중일 시각장애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 주최, 우석대 장애학생지원센터와 특수교육과 주관으로 열리며 한국·중국·일본 선수와 지도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가한다.

경기는 시력 등급에 따라 B1, B2, B3, B4 부문으로 나뉘며 남녀 단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은 리그전, 준결승·결승은 토너먼트 방식이다.

시각장애인 테니스는 일본의 시각장애인 다케이 미요시(武井実良) 씨가 소리 나는 특수 공을 개발하며 시작됐고 현재 20여 개국에 보급돼 있다.

대회 운영 총괄자인 정진자 사범대학장은 "이번 대회가 한중일 선수들이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안전하고 최적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은 26일 오전 9시 30분 체육관에서 열리며 라종일 한국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 회장, 유희태 완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하늘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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