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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 IMF 때도 없었던 위기 상황"
[언론 네트워크] "메르스 청정지역 제주, '안심 여행'하러 오시라"
대한민국을 강타한 메르스 사태에도 제주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나, 경제적 타격은 심각하다는 진단이 원희룡 지사에게서 나왔다. 원 지사는 23일 오전 KBS1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제주가 지금 "아주 극단적인, IMF 때도 없었던 위기상황을 맞고 있다"고 말했다. 메르스 확진 환자가 잠복기에 제주에 다녀간 후 관광업계 상황을 묻는 진행
제주의소리=김성진 기자
2015.06.23 11:35:54
'안심 병원' 강동성심병원 긴급 폐쇄
메르스 의심자 나와 25일까지 외래, 입원 중단
보건 당국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부터 안전하다고 진단한 '국민 안심 병원'이 감염 위험 때문에 일시 폐쇄됐다. 보건 당국이 "메르스 종식"을 언급하고, 일부 언론이 "조기 종식"을 얘기하던 상황에서 나온 일이다. 23일 보건 당국 등에 따르면, 국민 안심 병원으로 지정된 한림대학교강동성심병원이 메르스 의심자가 발생해 22일 오후 3시부터 환
강양구 기자
2015.06.23 11:30:17
메르스 종식? 환자 3일 연속 3명씩 발생
삼성서울병원에서 6월 초 감염 환자 나타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또 3명이 늘어 총 175명이 되었다. 주말부터 보건 당국과 일부 언론이 "7월 종식" 등의 군불을 땠으나 현재 상황만 놓고 보면 메르스 사태는 8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도 잠복기의 두 배 정도의 기간(28일) 동안 관찰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삼성서울병원에 6월 초에 내원했던 환자가
2015.06.23 10:23:28
메르스 헛발질, 아무도 'NO'라고 말하지 않았다!
[안종주의 위험과 소통] 메르스 한 달, 전문가에게 묻는다
메르스 사태가 한 달을 넘기고 있다. 새로운 환자 수가 주춤하면서 벌써부터 종식 선언 기준일을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정부가 전문가들과 협의해 마지막 환자가 발생한 뒤 28일(최종 잠복기의 두 배)을 종식 선언일로 할 계획이며 늦어도 8월 중순, 이르면 7월말을 목표로 정하고 있다고 한다. 불행 중 다행이다. 메르스를 잡기 위해 민관 합동 작전에 이어 군
안종주 사회안전소통센터장
2015.06.22 14:44:15
메르스 환자 3명 추가…"끝을 말하긴 이르다"
환자 총 172명, 사망자도 2명 추가해 치명률 15%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또 3명이 추가돼 172명으로 늘었다. 환자 가운데 2명이 숨져서 전체 사망자도 27명으로 늘었다. 3명 추가 확진, 환자 총 172명 보건 당국은 3명이 추가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22일 밝혔다. 20일 확진 환자가 없었다가 21일 3명, 22일 3명으로 늘어난 것. 6월 초에도 3일 확진 환자가 없었다
2015.06.22 09:45:37
메르스 사태, 이번엔 문형표가 다 뒤집어쓰는가?
[서리풀 논평] 메르스 사태의 '출구 정치'와 리더십
메르스 사태의 '출구 정치'와 리더십 정부가 발표하는 통계를 그대로 믿는다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위기의 정점을 지난 것 같다. 여전히 불확실하고 그래서 조심스럽지만, 아래 그림이 보이는 추세와 경향을 믿고 싶다. 6월 20일(토요일)에 다시 3명으로 증가한 점이 불안하지만 다시 증가하는 쪽으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란다. 일단 큰 고비는
시민건강증진연구소
2015.06.22 08:21:14
'메르스 초기 대응 부실 책임' 첫 소송 제기
"정부의 초기 대응 부실, 사법 기록으로 남길 것"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을 막지 못한 정부를 상대로 법적 책임을 묻는 첫 소송이 제기됐다. 메르스 환자가 거쳐 간 병원과 의료 기관을 늑장 공개하면서 메르스를 초기에 차단하지 못해 국민을 감염 위험에 노출했다는 취지다. 법무법인 한길 문정구 변호사는 직접 원고 자격으로 '부작위 위법 확인 청구의 소'를 이달 19일 서울행정법원에 냈다고 21일
연합뉴스
2015.06.21 16:08:04
다시 3명 확진, 기로에 선 메르스 사태
전날 0→3으로, 3일에도 0→6→6으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다시 3명이 늘어 총 169명이 되었다. 사망자도 1명 늘어 25명이 되었다. 보건 당국은 21일 전날(20일)보다 확진 환자가 3명이 늘어난 사실을 21일 공개했다. 특히 새로운 확진 환자 가운데 2명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이어서 주목된다. 확진 환자 3명 가운데 2명 의료진 168번 환자는 6일 건국대학교병원
2015.06.21 09:47:37
메르스 추가 확진·사망자 없어, 총 환자 166명
신규 환자 없는 건 이달 3일 이후 처음…치명률 14.5% 유지
20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추가 확진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날은 평택성모병원에서 발생한 1차 유행이 소강 국면을 맞은 이달 3일 이후 처음이다. 20일 오전 6시 기준 메르스 환자 수는 전날과 똑같은 총 166명이다. 최근 메르스 신규 확진자 수(발표일 기준)는 이달 17일 8명이 나온 이후 18일 3명,
2015.06.20 09:20:50
청와대 홍보수석, <국민일보>에 기사 압력 파문
"편집국장 등에게 항의 전화 후 정부 광고 빠져"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이 국민일보 정치부장과 편집국장에 전화를 걸어 압력을 가했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예상된다. 특히나 김 수석 전화이후 국민일보에 실리기로 했다는 정부 광고가 빠졌다는 것. 전국언론노조 국민일보씨티에스지부(국민일보지부)가 19일 밝힌 데 따르면, 김 수석은 국민일보가 출고한 "박근혜 '살려야 한다' 사진 패러디 봇물"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박세열 기자
2015.06.19 19: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