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軍, 메르스 환자접촉 의심 병사 1명 채혈…30여명 격리
18일 지나서야 자진 신고…감염 가능성은 낮아
군 당국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를 접촉한 것으로 의심되는 병사 1명에 대해 채혈을 했으며, 같은 생활관에 있던 병사 30여명을 격리 조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31일 "충남 계룡대에 근무 중인 A 일병이 메르스에 감염된 어머니(간호사)를 접촉한 사실을 군 당국에 자진 신고했다"면서 "A 일병에 대해 긴급 채혈해 감염 여부를 확인
연합뉴스
2015.05.31 14:15:50
메르스 환자 2명 늘어 총 15명…3차 감염자 없어
2명 모두 최초 환자로부터 전염된 2차 감염자
메르스(MERE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자가 환자 수가 모두 15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31일 국내 첫 감염자 A(68)씨와 접촉한 N(35)씨, O(35)씨 등 2명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두 환자 모두 2차 감염자다. 아직 3차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들은 ⓑ병원에서 A씨를 통해 메르스 바이러스에
2015.05.31 09:55:31
중국 간 의심 환자 등 메르스 추가 확진…환자 12명
3차 감염자는 없어…격리 관찰자 127명으로 늘어
중국으로 출국한 한국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가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추가로 4명이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내국인 메르스 환자는 이날 하루만에 5명이나 늘어 모두 12명이 됐다. 한국과 중국 보건당국은 이날 광둥(廣東)성 후이저우(惠州)시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한국인 남성 K(44)씨에 대해 중국 정부가 검체를
2015.05.30 07:17:19
통제 벗어난 40대 남성 중국서 메르스 '확진'…10번째 환자
3차 감염자 발생 가능성에 한국·중국 비상
중국으로 출국한 한국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가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국과 중국 보건당국은 이날 광둥(廣東)성 후이저우(惠州)시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한국인 남성 K(44)씨에 대해 중국 정부가 검체를 확인한 결과 확진 판정을 내렸다고 각각 발표했다. K씨의 확진 판정으로 국내 메르스 감염자는 모두 10명이 됐다. K씨는 국내 첫
2015.05.29 18:56:24
메르스 환자 9명으로 늘어, 6번 환자 악화
최초 환자 진료 의료진·같은 병동 환자 추가 감염
메르스(MERES·중동 호흡기 증후군) 환자가 9명으로 늘었다. 추가로 확인된 2인은 최초 환자(68)를 치료하던 의료진과 같은 병동을 사용하던 환자다. 보건복지부는 최초 환자를 진료했던 의료진(30·여)과 최초 환자와 같은 병동의 다른 병실에 입원한 환자(56)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메르스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여덟 번째 메
강양구 기자
2015.05.29 12:32:41
거취 논란 문형표, 메르스 발생에 "국민께 송구"
4번째 발병자 미격리 논란엔 "더 신중히 대비했어야"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최근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감염 환자가 5명 발생해 국민께 심려를 끼쳤다"며 "보건 당국 수장으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현안보고에 출석해 "감염병은 일종의 국가안보 위협으로 볼 수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네 번째 감염자가 확진 판정에 앞서 스스로
2015.05.27 16:56:39
의사도 메르스 감염…환자 수 5명으로 늘어
첫 메르스 환자 치료…의료진 첫 감염 사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감염자 1명이 추가로 확인돼 국내 메르스 감염자가 모두 5명으로 늘었다. 새로 감염이 확인된 환자는 메르스 감염 환자를 치료한 의사다. 그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메르스 감염자 중 의료진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첫 메르스 환자 A(68)씨를 진료한 의사 E(50)씨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메르스에
2015.05.27 07:23:34
'메르스 비상', 의사·간호사도 감염 추정
5일 새 4명 확진, '밀접 접촉자' 60여 명 격리 중
치료법과 백신이 없이 치사율 40%가 넘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국내 확산에 중대한 기로에 섰다. 중동 바레인에서 귀국해 지난 20일 최초의 메르스 감염 국내 확진 환자로 판정이 된 이후 이 환자와 함께 병실에 있던 3명이 25일까지 모두 2차 감염으로 확진 판정이 났다. 이어 26일에는 이들 감염 환자들과 좁은 공간에서 같이 있어 감염 위험
이승선 기자
2015.05.26 16: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