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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수도권 코로나 상황 더 심각, 추가 관리 필요"
이재명 '수도권 백신 우선 공급' 주장에는 신중 입장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하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수도권에 더 강력한 방역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코로나19 백신의 수도권 우선접종 논의에 관해서는 말을 아꼈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수도권의 전체 인구 비율은 전 국민의 50~60% 정도인데 반해, 수도권의 코
이대희 기자
2021.06.29 15:58:47
"한번 맞는 얀센 델타 변이에 취약, 교차접종 필요" 주장 美서 제기
델타 변이 확산 우려 커져... 국내서도 꾸준히 발견
'한 번 맞는' 것으로 경쟁 우위를 보였던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이가 다른 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접종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델타 변이 예방 효과를 얻기 위해서다. 결국 최근 세계적으로 점차 확산세를 더해가는 델타 변이 유행이 백신 접종의 새로운 상황을 연출하는 모습이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
2021.06.28 17:03:48
코로나 확진자 수도권 집중됐으나 엿새만에 600명 아래로
다음달 거리두기 완화 적용 앞두고 기대-우려 교차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1명으로 집계돼, 엿새 만에 600명 아래로 떨어졌다. 주말 검사량 감소 효과가 반영됐다. 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0시 기준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47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9명이 각각 기록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전날(614명) 대비 큰 규모인 113명 감소해 500명
2021.06.28 10:07:55
방역망 공백 커지나? 거리두기 조정+휴가철+백신 접종 속도 하락
방역당국 "코로나 대응 취약해지리라 우려 있어...접촉 줄여달라" 당부
7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적용될 것으로 예정되면서 방역망에 공백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된다. 특히 일정 기간에는 백신 접종 속도도 떨어질 것이 불가피한 가운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코로나19 지역 감염 위험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대인 접촉을 줄이는 등 개인위생 관리에 힘써달라
2021.06.25 15:14:01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4명...사흘째 600명대
확진자 수도권 집중 지속, 비중 77.6%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5일까지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주말 들어서야 이 추세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634명 증가해 누적 15만3789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 발생 확진자가 602명, 해
2021.06.25 09:56:20
화이자 등 mRNA 백신서 '심장질환' 부작용 발생 우려 제기
美 당국 "12~24세 남성에서 주로 발생 가능성...위험 대비 접종 이익 더 커"
화이자와 모더나 등 메신저 리보핵산(mRNA) 플랫폼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젊은층으로부터 드물게 심장 관련 이상반응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아직 한국에서는 해당 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24일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mRNA 백신 접종 후 심근염, 심막염 이상반응이 보고된 사례는 없다"며
2021.06.24 19:52:23
코로나 신규 확진자 이틀째 600명대..."거리두기 개편안 적용 안 흔들려"
해외 유입 확진자 규모, 닷새 만에 40명 아래로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이틀 연속 6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57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4명이 각각 확인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전날(645명)보다 확진자 수는 35명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600명을 초과하는 대규모 신규 확진
2021.06.24 09:50:42
코로나 새 확진자 약 2주 만에 급등해 다시 600명대
해외 유입 확진자 나흘 연속 40명대..델타 변이 확산 우려
최근 들어 하루 300~500명대로 하향 안정화하는 듯하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600명대로 급증했다. 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60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0명으로 각각 집계됨에 따라, 전날 총 신규 확진자가 645명이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1
2021.06.23 09:53:17
예방접종당국 "잔여백신 '매크로 예약' 차단 방안 마련 중"
"모바일로는 불가능...PC 웹 예약에 대응 예정"
코로나19 잔여백신을 애플리케이션의 명령어 자동 입력 프로그램인 '매크로'를 이용해 예약하는데 성공한 이들의 사례가 알려지자, 방역당국이 관련 대책 마련에 나섰다.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잔여백신을 당일예약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2021.06.22 16:59:15
코로나 확진자 이틀째 300명대...서울 신규 확진자만 세 자릿수
백신 1차 접종률 29.3%, 2차 접종자 11만여 명 증가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대 후반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35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4명으로 집계됐다며, 총 신규 확진자가 395명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5만1901명이 됐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
2021.06.22 10:1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