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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 "인도네시아 코로나 확산으로 국내 해외 유입 확진자 증가"
"교민 입국자 증가 추세...인니 '변이 유행국가' 지정"
최근 들어 해외 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해당 핵심 요인으로 인도네시아 발 교민 입국 증가를 꼽았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해외 유입 확진자가 증가한 이유가 무엇이냐'는 기자단의 질문에 "인도네시아가 현재 코로나19 유행이 상당히 대규모로 일어나고 있는데, 주로 거기 계
이대희 기자
2021.07.02 15:28:09
방대본, 감염 크게 증가 우려 "최근 코로나 재생산지수 1.2 넘어"
권준욱 "재생산지수 매우 높은 수준...2030 자주 이용 시설 방역 관리 철저" 당부
최근 수도권의 20~30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함에 따라, 감염 전파력을 나타내는 기초재생산지수가 1.2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됐다. 현 추세에서 확산세를 저지하지 못할 경우 감염 규모가 크게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2일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이날 방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잠정적으로 파악한 기초재생산지수는
2021.07.02 15:03:24
김부겸 "수도권 코로나 감염 확산 심각, 민주노총 집회 강경 대응"
대국민 담화 발표 "델타 변이 확산 우려...수도권 거리두기 언제든 상향"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자, 정부가 방역 상황을 보고 언제든 거리두기 기준을 상향 조치하겠다며 위기의식 공유를 당부했다. 2일 김부겸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는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전체 확진자 중 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이 사흘 연속 80%를 넘고 있고, 전파력이 강한 델타 바이러스 감염의 90%가 수도권에서
2021.07.02 14:50:24
6개월 만에 코로나 신규 확진자 800명대 증가..."추가 확산 우려 커"
수도권 확진자 비중 사흘째 80% 웃돌아...해외 유입 확진자는 1년여 만에 최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약 6개월여 만에 800명대로 늘어났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하는 감염 양상이 점차 심각해지고 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765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61명을 각각 기록해, 전날 총 신규 확진자가 826명이었다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800명대를 기록한 건
2021.07.02 10:42:00
"수도권 코로나 폭발적 증가 가능성"...최근 '델타 변이' 확인 등 악재
방역당국서도 "긴급 시기"...수도권 거리두기 개편 여부는 다음주 확정키로
수도권의 코로나19 집중 상황이 시간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현 수도권 상황을 두고 "폭발적으로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 전역에 걸쳐 대규모 연쇄 감염이 이어지는 서울 마포구 식당-경인 영어학원 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감염 양상이 심각한 서울에서는 이날도 새로운 집단감염이 보
2021.07.01 15:45:26
고3 코로나 백신 접종 19일부터...50대 모더나 전면 접종
추진단, 7월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 발표...AZ 백신 접종 대상자 50세 이상 상향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교 교직원이 오는 19일부터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는다. 50대는 이달 26일부터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이달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이달부터 50대 이하 전 연령층의 전면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만큼, 코로나19
2021.07.01 15:21:23
코로나 확진자 이틀째 700명대...수도권 비중 85%
수도권 영어학원-식당발 감염자 213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700명대를 유지했다. 수도권의 감염 집중 현상은 더 심화해,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712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50명을 각각 기록해, 전날 총 신규 확진자가 762명이었다고 밝혔다. 전날(794명)에 비해
2021.07.01 10:22:08
서울·경기, '6인모임 가능' 전격 취소...당분간 현행 5인 이상 모임 금지 유지
코로나 확진자 급증 대응...30일 오후 긴급 결정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수도권 지자체가 정부의 새 거리두기 지침 적용과 별개로 5인 이상 사적 모임 제한을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당초 자정까지 연장될 예정이던 다중이용시설 이용 제한 시간도 현행 밤 10시로 유지된다. 당장은 코로나19 증가세에 대응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판단이 내려진 셈이다. 30일 서울시는 당초 내일부터 예정된 6인 사
2021.06.30 17:11:53
완화? 강화? 서울 벌써 새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초과
수도권 코로나 확산에 정부도 거리두기 개편 앞두고 혼선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감염 유행 규모가 더 커질 경우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서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수도권 확진자 수가 현재는 2단계 수준에 해당하지만, 환자수가 더 발생해서 3단계에 해당하는 인구 10만 명
2021.06.30 12:00:36
코로나 신규 확진자 800명 근접...수도권에서만 631명 발생
사실상 수도권 중심 유행 시작?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30일 800명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규모는 지난 4월 이후 가장 커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지역 발생 신규 확진자가 75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5명이 각각 확인돼 전날 총 신규 확진자가 794명이었다고 밝혔다. 전날
2021.06.30 09:5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