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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총동원하면 한계치 넘은 병상 위기 해결되나?
K-방역 한계, "사립대병원 '빅5' 동원해야"
코로나19 일일 위중증 환자 수가 1000명을 넘나드는 가운데, 의료 마비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다. 정부가 국립대병원 병상을 확충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으나 근본 문제 해결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특히 장기간 이어진 인력 충원 요청에 늑장 대응하고 의료 현장에서 줄기차게 제기된 민간병원 병상 동원을 정부가 기피하면서 문제를 키웠다는 비판이 제기된
이대희 기자
2021.12.21 16:36:02
코로나 위중증 환자 하루만에 다시 1천명대 증가
21일 위중증 1022명…주간 치명률 1.2% 달해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1000명대로 늘어났다. 다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전날(997명)에 비해 25명 늘어난 1022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처음으로 네 자릿수(1016명)로 늘어난 위중증 환자 수는 19일 1025명
2021.12.21 10:08:00
방역지원금 100만 원 지원안 나왔지만…"보상 규모 턱없이 작아"
정부 17일 자영업자 지원 방안 발표…"또 부채 늘리는 정책 안 돼"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320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씩의 방역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손실보상 대상을 확대하고, 손실보상금 하한액도 끌어올리기로 했다. 18일부터 시행되는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는 17일 관련 지원대책을 마련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2021.12.17 16:08:04
18일부터 종교시설 예배에 수용인원 70%만 참석 가능
정부-종교계 방역강화 방안 합의…거리두기 4단계 수준보다는 약해
18일부터 예배 등 종교시설 활동 참가 인원이 시설 수용인원의 70% 수준으로 줄어든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종교계 논의가 합의를 이뤄 이 같은 내용의 종교시설 방역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종교시설 방역 강화 방안은 전날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방안을 발표 당시 종교계와 미합의를 이유로 발표가 미뤄진 바 있다.
2021.12.17 11:45:57
코로나19 새 확진자 7435명…위중증 환자 나흘째 900명대
17일 위중증 환자 971명…신규 확진자도 사흘째 7000명대 유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나흘째 900명대 대규모 발생을 이어갔다. 일일 확진자는 사흘째 7000명대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97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989명)보다 18명 감소했으나, 여전히 900명대 후반의 대규모 발생이 유지됐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 14일 전날(876명) 대비 30명
2021.12.17 09:58:55
접종당국 "백신 추가접종하면 오미크론 75% 방어…추가접종 필수"
16일 추가접종 대국민 설명회 열려…"델타 변이는 90% 이상 예방"
코로나19 백신 접종 당국이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의 델타 변이 예방 효과가 90% 이상이며 오미크론 변이에 관해서도 75% 수준의 높은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당국은 추가접종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백신 추가접종에 관한 국민의 불안함 가라앉히기에 나섰다. 16일 질병관리청은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남재환 가톨릭대 의생명과학과 교수를
2021.12.16 16:04:18
"방역협조 끝났다" 집회 나서는 자영업자들…"손실보상 100% 보장해야"
전문가들 "손실보상 강화와 사각지대 해소, 임대료 분담 대책 마련 등 시급"
자영업자들이 "방역협조는 이제 끝났다"며 서울 도심 집회를 예고했다. 위드 코로나 시행 이후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자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로의 복귀를 선언하자 집단 행동에 나선 것이다. 정부가 방역 조치 강화와 관련한 손실보상 대책을 대대적으로 점검하고 강화하지 않으면 자영업자들의 반발은 계속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비
최용락 기자
2021.12.16 15:01:49
다시 밤 9시 '통금' 시작…학교 등교도 부분 제한
내년 1월 2일까지 적용되는 새 거리두기 내용은?
18일 0시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16일간 전국의 모든 사적 모임 인원이 4인으로 제한된다. 식당과 카페의 운영시간이 밤 9시로 제한되고, 미접종자 예외 조항이 사라진다. 정부는 거리두기 없이 현 상황이 이어질 경우 이달 중 최대 1만 명, 내년 1월 중에는 2만 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고, 위중증 환자는 최악의 경우 1900명까지 발생할 수
2021.12.16 14:34:18
16일 위중증 환자 1000명 육박…서울서 이틀째 3천명대 확진자 나와
전국 새 확진자 7622명…오미크론 변이 총 감염자 148명
16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전날보다 더 늘어난 989명으로 집계됐다. 1000명선에 육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위중증 환자가 전날보다 25명 늘어나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 964명을 기록하며 처음 900명대까지 늘어났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28명 감소한 7622명
2021.12.16 10:10:57
'위드 코로나' 45일만에 다시 '정지'…18일부터 사적 모임 4인 제한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밤 9시~10로…"소상공인 피해에 방역지원금 추가 지원"
18일부터 2주간 다시 사적 모임 인원이 4인으로 제한된다. 주요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밤 9시까지로 제한된다. 한국의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쉼표를 찍고 거리두기 체제로 복귀가 시작된다. 16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 같이 밝히고 기존 손실보상 외에 방역지원금을 별도 지원해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
2021.12.16 09:5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