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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연이틀 7천명대…위중증 환자 또 최다
9일 새 확진자 7102명·오미크론 누적 환자 60명·수도권 병상 가동률 85%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하루 7000명 이상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다시금 사상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한꺼번에 22명 증가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마주한 위기가 점차 커지는 모양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7102명 늘어나 총 누적 확진자가 4
이대희 기자
2021.12.09 10:06:06
인천 교회 "오미크론 확산 촉발, 교회의 잘못 사과한다"
"의료진과 소상공인에 사과…회복 위한 대책 마련할 것"
국내 오미크론 변이의 주요 전파지가 된 인천 미추홀구의 한 교회가 해당 상황을 사과하는 입장문을 냈다. 7일 이 교회는 홈페이지에 올린 사과문에서 "오미크론 확산 사태를 촉발한 일련의 일에 인천 시민 여러분과 국민께 심려와 근심을 끼쳐 드린 점을 머리 숙여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외국어 예배를 담당하는 목회자 부부가 방역당국의 초기 동선
2021.12.07 16:45:49
오미크론 변이 서울까지 확산…경희, 서울, 외대 대학생 3명 감염 확인
모두 미추홀구 교회 방문 사실 확인…정부 "종교시설 방역 강화 방안 모색"
인천 미추홀구 교회에서 시작한 국내 오미크론 변이 n차 감염이 인천과 경기를 넘어 서울, 충북으로까지 확산했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까지 국내에서 총 36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서울 대학가도 오미크론에 뚫린 사실이 알려졌다. 특히 특정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오미크론이 대규모 확산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종교시설
2021.12.07 14:39:16
코로나 위중증 환자 774명 또 최다…오미크론 감염자 36명
7일 코로나19 새 확진자 4954명…화요일 최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총 36명으로 늘어났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전날(727명)보다 47명 늘어나 총 77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최다이던 지난 4일의 752명에 비해서도 22명 늘어난 새로운 최다 기록이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6
2021.12.07 10:11:01
방대본 "12월 첫주 위험도 더 악화…수도권 의료역량 이미 초과"
"아직 국내 대응 핵심은 델타 확산…지역 확산 차단이 관건"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가 두 주 연속 '매우 높음'으로 나왔다. 수도권의 감염 상황은 이미 의료 대응역량을 초과했다는 평가가 내려졌다. 아울러 오미크론 변이의 전파 속도가 델타 변이를 훨씬 능가한다고 방역당국은 판단했다. 다만 아직 국내에서는 여전히 델타 변이가 대응의 핵심이라고 당국은 강조했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첫째
2021.12.06 16:32:10
오미크론 확진자 24명…하루 사이 두 배 증가
6일 코로나19 총 확진자 4325명…휴일 첫 4000명대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환자가 총 24명으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오미크론 확진자가 전날보다 12명 늘어난 24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 확진자가 6명이며, 국내 지역 사회 감염 확진자가 18명이다. 하루 사이 확진자가 두 배로 증가한 가운데, 이미 국내 지역 사회 감염이 본격화한 것 아니냐
2021.12.06 09:54:45
美 연구진 "오미크론, 감기와 혼종 가능성...전파력 높고 독성 낮을 수도"
"정확히 알려면 더 많은 데이터와 분석 필요, 오미크론 이후 추가 변이도 경계해야"
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서 일부 유전자를 획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했다. 연구진들은 이 때문에 오미크론이 상대적으로 높은 전파력과 낮은 독성을 가질 수 있지만, 이를 확정하려면 더 많은 데이터와 분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생명의학정보 분
최용락 기자
2021.12.05 14:14:51
오미크론 감염 확진자 1명 추가, 접촉자는 272명
나이지리아 다녀온 인천 부부 자녀 1명 감염 확인
코로나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국내 확진자가 총 6명이 됐다.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272명으로 파악되면서 감염 확산도 우려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나이지리아에 다녀온 인천 부부의 10대 자녀 1명의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로 인해 이들 부부와 부부의 자녀, 부부의 이동을 도운 지인 30대 남성 A씨,
2021.12.03 09:47:53
오미크론 노출 의심 105명...정부, 3일 방역 강화 조치 발표
정부 "거리두기 4단계 수준 방역 강화 검토"...서울시 "1411개 병상 추가 확보할 것"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연이틀 5000명대를 기록했고, 오미크론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이 105명으로 파악되는 등 코로나 발발 이후 역대 최대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오미크론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회적거리두기를 다시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정부 "오는 3일 방역 강화 조치 발표"...거리두기 4단계 수준 조치 전망도 정부는
2021.12.02 16:59:17
코로나 병상 가동률 80% 육박..."민간병상 확보 방안 내야"
보건의료단체 "재택치료는 모니터링, 자택대기에 불과"
연일 5000명대 확진자가 쏟아지며 전국 코로나19 병상 가동률이 80%에 근접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재택치료 방침 철회와 민간 병상 및 인력 확보 방안을 촉구했다. 무상의료운동본부,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준) 등은 2일 서울 종로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지난 10월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 계획'을 발표하며 확진자 500
2021.12.02 15:3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