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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사흘째 3만명대…"이달 말 17만명으로 증가"
검사자 네 명 중 한 명 이상이 확진자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사흘째 3만 명을 넘었다. 검사자 넷 중 한 명이 확진자로 판명되는 추세여서 추가 폭증이 예상된다. 정부는 이달 말이면 오미크론 하루 최대 17만 명에 달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만5286명 증가해 누적 104만4963명이 됐다고 밝혔
이대희 기자
2022.02.07 11:04:10
코로나19, 주말 이틀 연속 3만 명대
중증 병상 가동률 16.9%로 안정적…재택치료 환자는 12만870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이틀 연속 3만 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3만8691명으로, 전날 확진자 수 3만6362명보다 2329명 증가했다.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1월 30일(1만7526명)의 2.2배, 2주일 전인 지난 23일(7626명)의 5.1배 급증했다. 지난 1월 26일(
이명선 기자
2022.02.06 10:46:06
정부 "2월말 오미크론 절정 예상…안정 시 일상회복 재추진 고려"
재택치료 환자 급증에 모니터링 등 절차 더 간소화 '안간힘'
오미크론으로 인한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달 말즘 절정에 달하리라는 예측이 나왔다. 다음달부터는 감소세를 기대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와 치명률 등 핵심 지표가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중단된 일상회복을 다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이기일 중대본 1통제관은 이
2022.02.04 13:59:47
코로나 하루 확진자 3만 명 임박…결국 거리두기 20일까지 연장
4일 새 확진자 2만7443명…하루만에 4500명 급증
일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만7000명을 넘어 3만 명에 바짝 다가가고 있다. 정부는 현행 거리두기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만7443명 늘어나 누적 93만465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일일 확진자 2만2907명보다 4536명 많다. 하루만에 종전 최고기
2022.02.04 09:55:12
방역당국의 신중론 "방역 완화하는 유럽과 한국 사정 달라"
"유럽은 자연면역 획득…한국은 규제 완화 시 폭증 우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거리두기 규제 완화 여부가 다시금 여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독성이 예상대로 낮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이미 중증환자 치료 중심으로 무게가 쏠린 의료 대응 체계에 맞춰 더 유연한 거리두기로 전환하는 게 낫다는 이유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조심스럽게 이 같은 요구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국의 감염병 관
2022.02.03 16:04:25
코로나 신규 확진자 연일 최다 기록 경신…이틀째 2만 명 초과
위중증 환자는 감소세…4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예정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이틀째 2만 명을 웃돌았다. 최다 기록 역시 재차 경신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290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90만7214명이 됐다. 감염 경로별로는 국내 발생 2만2773명, 해외 유입 134명이 각각 기록됐다. 전날(2만270명)에 이어 이날도
2022.02.03 10:32:52
김부겸 "오미크론 확산 빨라…2월이 고비"
동네 병·의원 진료 및 검사 체계 전환 중요점 강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속도가 당초 정부 예상보다 빠르다는 진단이 나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오미크론 확산이 생각보다 빠르다"며 "설 연휴 (인구이동) 여파가 확인될 2월 한 달 간이 고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어 "앞으로 관건은 오미크론 확산 파고를 최
2022.02.02 16:13:28
"오미크론 낙관론 이르다" WHO경고에도…유럽은 속속 방역 완화
"백신 접종률 높으면 오미크론 괜찮아" 분위기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증상이 덜 심각하다는 이유로 전염 확산 방지 노력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오미크론 변이 출현 10주 만에 전 세계 확진자가 9000만 명가량 늘어난 가운데 나온 것이다. 하지만 유럽에서는 방역 조치를 해제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일(현지시
최용락 기자
2022.02.02 14:41:35
설 연휴 인천공항 이용객 작년 대비 2배
연휴기간 4만7007명 이용…코로나19 이전의 5% 수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올해 설 연휴 인천국제공항 이용 승객이 작년 설 연휴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단, 코로나19 확산 전에 비하면 5% 수준이다.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인천공항을 찾은 승객은 4만 7007명이었다. 지난해 설 연휴(2월 10~14일) 인천공항 이용 승객 2만 5336명의 약 1.
2022.02.02 12:41:28
코로나 확진자 2만 명 넘었다…위중증 환자 수도 증가세 전환
2일 새 확진자 2만270명…오미크론 확산 본격화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국내 발생 이후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었다. 위중증 환자 수도 증가세로 전환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설 연휴 증가한 인구 이동량 영향이 이후 반영됨에 따라 앞으로 일일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2만111명, 해
2022.02.02 12:3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