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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주말 이틀 연속 3만 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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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주말 이틀 연속 3만 명대

중증 병상 가동률 16.9%로 안정적…재택치료 환자는 12만8700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이틀 연속 3만 명을 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3만8691명으로, 전날 확진자 수 3만6362명보다 2329명 증가했다.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1월 30일(1만7526명)의 2.2배, 2주일 전인 지난 23일(7626명)의 5.1배 급증했다.

지난 1월 26일(1만3009명) 처음 1만 명을 넘어선 뒤 일주일만인 지난 2일(2만269명) 2만명대가 됐다. 이후 사흘 만인 전날 처음 3만 명선을 뚫었고, 하루 새 4만 명선에 가까워졌다.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00만9688명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최근 두 달 사이 50만 명이 추가로 늘면서 100만 명대가 된 것. 2020년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748일(2년 18일) 만이다.

위중증 확자는 272명으로 전날(269명)보다 3명 늘었지만 9일 연속 2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15명 늘어 누적 6873명이 됐다.

전국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16.9%(2431개 중 411개 사용)로 안정적인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반면 무증상·경증 환자는 급속히 늘어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2만8716명으로 전날(11만8032명)보다 1만684명 늘었다.

▲ 2월 5일 오전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 검사를 하고 있다. 통상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 확진자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오미크론이 지배종으로 자리하면서 이 같은 '주말 효과'도 사라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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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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