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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확진자 623명...11곳서 추가 전파로 50명 감염
방대본 "이번 주말이 1차 고비...이달 말 현 대처 성패 가름될 것"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19 감염 환자 수가 600명을 넘었다. 교회 관련자 관련 시설 11곳에서 이미 2차 이상의 전파가 발생해 50명이 감염됐다. 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사랑제일교회 관련 접촉자 166명이 이날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623명으로 늘어났다. 시시각각 확진자
이대희 기자
2020.08.19 15:21:02
정부·서울시, 전광훈·사랑제일교회에 수백억대 구상권 행사·손배 청구할 듯
정세균 "시간과 싸움...추가 감염에 구상권 적극 행사할 것"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발 수도권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전국 단위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정부가 사랑제일교회에 구상권을 행사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정세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국무총리)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중대본 회의에서 사랑제일교회를 향해 "방역당국의 진단검사와 역학조사를 방해하는 행위에 엄정하게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2020.08.19 12:50:04
확진자 283명 중 140명이 사랑제일교회 관련자...총 568명 늘어나
확진자 빠른 속도로 증가...방역당국 "절체절명 위기"
대규모 수도권 집단 감염의 진앙이 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확진자 중 60대 이상 고령층 비중이 커 조속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정부가 다시금 강조했다.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빠른 시간 안에 검사를 통해 확진자 동선 추적이 필요한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중대본 정례 브리핑에
2020.08.19 11:31:24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CBS 셧다운
국내 대형 언론사로는 최초...이낙연도 간접 접촉
개신교계 방송사 CBS가 19일 정규 방송을 중단했다. 사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여러 사람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한국 대형 언론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셧다운'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BS와 해당 방송사의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자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 회사 A기자는 CBS 간판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후 다
2020.08.19 11:30:00
丁총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전면화"...클럽·노래방·PC방 등 운영 중단
정세균 "전국적 대유행 확산 막을 중대 기로...교회도 비대면 예배만 허용"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상에 기존 서울과 경기도에 이어 인천을 포함하고, 그간 권고 조치였던 일부를 강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모임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최근 집단감염 확산 진앙으로 논란이 된 교회의 경우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기로 했다. 18일 정세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국무총리)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 간담
2020.08.18 17:24:29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 감염자 457명..."신천지 때보다 위험"
방대본 "수도권 재생산지수 2 이상으로 늘어났을 듯...신천지 때보다 위험"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18일 오후 현재 457명으로 늘어났다.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이날 하루 사이 전날 319명보다 138명의 감염자가 추가돼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 같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들 중 약 38%가 60대 이상의 고령자다. 사랑제일교회 발 집단 감염, 전국으로 확산 기로
2020.08.18 15:17:48
질본 "수도권 코로나19 감염 전국으로 확산 중...대규모 유행 초기"
"수도권 종교시설 감염이 비수도권, 콜센터,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으로 확산"
방역당국이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코로나19 유행이 콜센터,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을 통해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현재 상황을 "대규모 유행의 초기 단계"로 진단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7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발생 지역이 서울 경기뿐 아니라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유
최용락 기자
2020.08.17 16:58:27
방역당국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코로나19 확진"
방역당국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역당국 측은 17일 "전 목사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받은 것을 확인했다"며 "전 목사는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아야 하고, 5월 15일 서울 광복절 집회에서 접촉한 사람들도 신속히 격리해 검사해야 한다"고 전했다. 단, 전 목사가 언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지는
2020.08.17 16:53:51
여의도순복음교회서 확진자 10명 발생…성가대 의심
현재까지 전원 경기도 거주자…서울시, 접촉자 등 역학조사
등록 교인 수가 56만명인 세계 최대 개신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퍼진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교인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으며 이 중 상당수는 성가대원인 것으로 알려졌다.17일 각 지역 방역당국에서 연합뉴스가 취재한 내용을 종합하면,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들과 그 가족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
연합뉴스
2020.08.17 13:02:55
사랑제일교회 확진자 급증 총 315명…2천명 검사서 양성률 16.1%
국내 집단감염 사례 가운데 신천지 이어 2번째 규모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급속도로 확산 중인 가운데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315명으로 늘어났다. 또 이 교회 교인 4천여명 가운데 2천여명의 교인에 대한 검사가 끝난 가운데 양성률은 16% 정도로 꽤 높게 나왔다.정부는 사랑제일교회 교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강력하게 요청했다.김
2020.08.17 12:5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