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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핵 없는 세상', 그 이면에 숨은 계산은?
[서정민의 '인샬라 중동'] 북한·이란 거론하며 이스라엘은 빼놓은 까닭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23일 북한과 이란의 핵위협을 직접적이고도 강도 높게 경고했다.취임 후 처음으로 행한 유엔총회 본회의 연설에서 그는 "지금까지 북한과 이란의 행동을 볼 때 이들 정부는 우리(세계)를 '위험한 비탈'로 끌어내리고 있다"고 말했다.이 발언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및 이란과 관련해 채택한 제재 결의안을 재확인(reaffirm)하기
서정민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2009.09.25 08:37:00
270명 살해한 '로커비 테러범'의 석방
[서정민의 '인샬라 중동'] 팬암 항공기 로커비 상공 테러의 진실은
성탄절을 불과 며칠 앞둔 1988년 12월 21일 미국의 팬암 항공기가 스코틀랜드의 로커비 지역 상공에서 폭발했다. 탑승생 259명과 마을 주민 11명. 모두 27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서방은 일제히 중동의 테러세력을 그 배후로 지목했고, 결국 리비아 정보부가 범행을 저질렀다는 결론을 이끌어냈다.결국 리비아 전(前) 정보장교 2명이 기소됐다. 네덜란드에
2009.09.11 11:02:00
"헤즈볼라, 너흰 그냥 테러단체로 남아있어!"
[서정민의 '인샬라 중동'] 제도정치권 참여 반대하는 이스라엘, 왜?
반정부 단체나 반군의 폭력적인 활동을 줄이고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가장 적절한 접근법은 '포용'이다.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이해를 구하고 반군세력을 제도권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항구적인 평화를 도출하기 위해 가람 바람직한 방안이다. 폭력과 전쟁이 끊이지 않는 중동에서는 특히 더욱 효과적인 분쟁해결책이라고 할 수 있다.그러나 현실은 상당히 다르다. 한 국가 내
2009.08.28 10:52:00
대선은 또 돌아왔지만…민족 갈등과 외세 개입 판을 친다
[서정민의 '인샬라 중동'] 아프가니스탄의 '위험한' 대통령 선거
오는 20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아프가니스탄이 홍역을 치르고 있다. 41명이 후보 등록을 했고 3명이 사퇴해 현재는 38명의 후보가 복마전을 펼치고 있다.투표가 일주일 남았음에도 이미 부정선거 시비가 일고 있다. 약 1600만 개 유권자 등록증 가운데 300만 장 정도가 복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하미드 카
2009.08.14 09:05:00
중동지역이 민주화 되지 못하는 이유는?
[서정민의 '인샬라 중동'] '자유선거'만 하면 승리는 이슬람세력에
북서아프리카의 지중해 연안 국가 모로코는 현재 축제중이다. 국왕 무함마드 6세의 즉위 10주년을 맞이한 30일을 기해 나흘간의 축제에 들어간 것이다.주요 도시의 거리 곳곳에는 국기가 게양됐고, 밤이 되면 '10'이라는 숫자를 담은 네온사인이 환하게 불을 밝힌다. 수많은 공연과 파티도 열리고 있다. 모로코의 지중해 연안 상공에는 에어쇼가 연일 펼쳐진다.전통
2009.07.31 11:40:00
'메뚜기'라는 이름의 두바이, 다시 뛰어 오르는 까닭
[서정민의 '인샬라 중동'] 세계 최고층, 부르즈 두바이 곧 개장
끝없이 펼쳐지는 황량한 사막을 바라보는 시각은 크게 둘로 나뉜다. "너무 뜨겁고, 물도 없는 이곳에 어떻게 살아. 빨리 벗어나야지." 많은 사람이 이렇게 말한다. 이런 생각은 수천 년 사막을 배경으로 살아온 중동의 유목민 정신에 남아있다. 지난 40여 년간 석유를 팔
2009.07.17 10:29:00
미군의 바그다드 철수에 이라크인 환호?
[서정민의 '인샬라 중동'] 완전철군은 절대 없다
지난 달 30일로 이라크 주둔 미군이 '주요 도시'에서 철수했다. 이라크를 점령한지 6년여 만이다. <CNN>을 포함한 미국의 주요 언론은 환호하는 이라크인들의 반응을 "축제 분위기"라고 전했다.우리 언론에도 국기와 꽃을 흔들며 좋아하는 이라크인들의 사진이 실렸다. 미국이 지지하는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정부는 이날을 '주권의 날'로 명명하고 국
2009.07.03 09:48:00
이란 시위 사태가 '테헤란판 천안문'이라고?
[서정민의 '인샬라 중동'] 이중잣대와 서방추종을 집어 치워라
이란의 4600여 만 유권자가 제10대 대통령을 뽑기 위해 투표소로 향한 지난 12일. 예멘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하던 한국인 엄영선 씨는 휴일을 맞아 독일인 및 영국인 동료와 함께 북부 사다 지역의 와디(건천)를 산책하고 있었다.이들은 무장 세력에 납치돼 끔찍하게 살해당했다. 아직 자세한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납치 직후 살해된 것으로 보인다. 예멘
2009.06.19 09:33:00
중동 문제 해결? '미친' 美 대통령 나와야…
[서정민의 '인샬라 중동'] 오바마의 첫 중동 방문을 보며
"앗살라무 알라이쿰"4일 이집트 카이로대학 그랜드홀에 선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당신에게 평화가'라는 뜻의 아랍어 인사로 연설을 시작했다. 강당에 있던 3000여 명의 청중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오바마 대통령은 이어 "신을 깨닫고 늘 진실을 말하라는 말이 있다"며 이슬람 경전인 쿠란을 인용했다. 자신이 무슬림 신자가 있는 케냐 가문 출신임도 빼놓지 않
2009.06.05 11:07:00
몸짱 만들기 열풍과 매춘, 진짜 이라크의 모습은?
[서정민의 '인샬라 중동'] 전쟁으로 홀로 된 여성들의 비참한 현실
지난 20일 '이라크에 상륙한 몸짱 만들기 열풍'이라는 기사를 읽었다. 이라크 사회에 건강 및 체력 증진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헬스클럽)가 증가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2003년 미국의 이라크 개입 이전만 해도 바그다드시(市)에 있는 피트니스 센터는 고작 30개 정도였으나, 이제는 300개 이상이 성업중"이라고 기사는 전했다. 이어 "최근 들어 미국의 영향
2009.05.22 08: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