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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규의 명리학

김태규 명리학 <15>

의역동원(醫易同源) <3>

저번 글에서 장중경의 변증논치에 관한 얘기를 했다. 전한(前漢) 말기(AD 200 년경) 사람인 장중경에 의해 확립된 변증논치의 사상은 오늘날까지도 한의학에서 사람을 치료하는 기본적인 접근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방에서 사람의 병증을 다스릴 때 중요시하는 것이 병증이

김태규 명리학 연구가

2002.04.06 09:56:00
김태규 명리학 <14>

의역동원(醫易同源) <2>

장경악이라고 중국 명대의 고명한 의사가 있었는데, 이런 얘기를 했다. “조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상생(相生)함이 없어서도 안되지만, 상제(相制)함이 없어서도 안된다. 상생하지 못하면 발육될 수 없고, 상제되지 못하면 지나쳐 화를 입는다.”의술의 핵심 이론이기도 하

김태규 명리학 연구가

2002.03.29 09:44:00
김태규 명리학 <13>

의역동원(醫易同源) ①

사람의 사주 팔자를 보면 그 사람이 어떤 병을 앓았거나 앓고 있는지 또 장차 어떤 병을 앓을 수 있는지를 금방 알 수 있다. 수천 수만 가지 병세를 다 맞힐 수 있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그 사람이 체질적으로 어디가 약한지 그리고 만나는 운에 따라 어떤 부위에 병이 발생

김태규 명리학 연구가

2002.03.22 10:37:00
김태규 명리학 <12>

우리 국운(國運)의 사이클 (3)

저번 글까지 해서 1994년부터 2009년까지 일어났고 동시에 일어날 사안들에 대해 얘기했는데, 이 모두 좋은 말로 질적 성장-사실은 시련-의 근간을 이루게 된다. 그러면 반환점이 되는 2010 년부터 골인 지점인 2024 년까지는 앞서의 성과에 기초하여 마치 초봄처럼 시련속

김태규 명리학 연구가

2002.03.15 10:04:00
김태규 명리학 <11>

우리 국운(國運)의 사이클 (2)

저번 글에서는 우리 국운의 지난 날을 알아 보았다. 이번에는 우리 국운의 장래에 관한 얘기가 되니 혹자는 천기 예언이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나로서는 대단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먼저 1964년부터 시작된 60 년 사이클의 후반부인 1994년에 시작된 시련

김태규 명리학 연구가

2002.03.08 09:32:00
김태규 명리학 <10>

우리 국운(國運)의 사이클 (1)

지난 1994 년 11월 9일, 우리 나라 종합주가지수는 장중 한 때 1145 포인트를 기록했었다. 이 수치는 대단히 의미심장한 것으로서 지난 1964 년에 시작된 30 년간에 걸친 우리 경제의 성장이 최고조에 달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기념비적인 일이었다. 1994년 10월은 갑술 甲

김태규 명리학 연구가

2002.03.02 10:36:00
김태규 명리학 <9>

인연과 운세의 변화 - 충(衝) <3>

저번에는 대국적인 차원에서 일어나는 충의 작용에 대해 알아 보았으니,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것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가령 당신이 금년에 어떤 인연을 만났다 하자. 여기서 인연이란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거나, 연인을 만났거나, 이사를 했거나, 새로운 사업을 시

김태규 명리학 연구가

2002.02.22 10:02:00
김태규 명리학 <8>

인연과 운세의 변화 - 충(衝) <2>

저번에 이어서 충의 작용에 대해 좀 더 알아 보기로 한다. 기본적으로 운의 순환은 12라는 숫자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일년 열두달 뿐 아니라 12년 주기에서부터 작게는 12 일 주기, 12시진(24시간) 주기가 있다. 그리고 12로 이루어진 주기가 다섯번을 순행하면 60, 즉 60갑

김태규 명리학 연구가

2002.02.15 10:12:00
김태규 명리학 <7>

인연과 운세의 변화 - 충(衝) <1>

인연(因緣)이란 말은 원래 불교 용어지만 우리말 속에 너무도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있고 빈번하게 사용되고 있다. 말이란 체험의 표상이니 우리 국민 정서 속에는 인연에 관한 체험이 진하게 녹아 있다는 뜻이 된다. 만나고 헤어짐, 어떤 계기의 촉발과 어떤 일의 생성과 소

김태규 명리학 연구가

2002.02.08 10:19:00
김태규 명리학 <6>

궁합이란 무엇인가? (2)

궁합이란 무엇인가? (2) 지난 주에 이어 궁합 얘기 계속 하겠다. 요즘엔 난데없이 속 궁합이 중요하다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그런데 속 궁합이란 말은 저번에 이야기했던 궁합 보는 법 중에서 두 사람의 일간(日干)이 아니라 일지(日支)를 맞추어 본다는 뜻으로 쓰던 말이

김태규 명리학 연구가

2002.02.01 1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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