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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미 대선? 민주당 지지자 사전투표, 지난 선거보다 줄고 공화당은 늘어
민주당 '텃밭'인 캘리포니아·뉴욕에서도 사전투표수 하락…공화당 텃밭도 전체 참여자 수는 감소했지만 지지자들 투표는 증가
미국 시간으로 5일(이하 현지시각) 대선 본 투표가 시작되는 가운데, 승부를 가를 경합주에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사전투표 참여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총 사전투표 수도 지난 대선인 2020년보다 줄어든 경향을 보였다. 4일 플로리다주립대학교 연구소에 따르면 대선 하루 전인 이날 기준 전체 사전 투표수는 8271만 3594표로 나타났다. 이는
이재호 기자
2024.11.05 17:59:26
미국 대선 D-1, '히든 해리스'와 '샤이 트럼프' 중 진실은?
[청년 정치인,미국 대선 현장에 가다] 트럼프 vs. 해리스, 어느 쪽이 결집할까
"도널드 트럼프 54 vs. 카멀라 해리스 46" 미국 대선을 하루 앞둔 월요일(3일) 아침은 제법 춥고 한산합니다. 롱아일랜드에서 펜스테이션으로 가는 기차 안은 출근하는 뉴욕시민들이 각자 휴대폰을 붙잡고 무언가를 집중해서 읽고 있습니다. 약속장소인 메디슨 스퀘어 가든 앞 초대형 전광판에서는 미국 최대 실시간 예측 시장 플랫폼인 칼시(Kalshi)가 운
신정현 모두를 위한 정치연구소 온 소장
2024.11.05 08:57:57
해리스, 막판 조사서 트럼프에 근소한 우세…여론조사 평균은 트럼프가 다소 앞서
<NYT> 최근 마음 정한 유권자 58%가 해리스 지지…막판 유세서 과격해진 트럼프
미국 대선을 이틀 앞두고도 경합주에서 혼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지 최근 마음을 정한 유권자들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좀 더 쏠려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제시됐다.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막바지 유세에서 과격한 언사를 쏟아내며 박빙 상황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는 보도도 나온다. 뉴욕타임스와 미 시에나대가 지난
김효진 기자
2024.11.04 20:06:49
역사적 접전 예측되는 미 대선, 경합'주' 아니라 '카운티'를 봐야 할 판
경합주 승부 가를 8곳 카운티…2012년부터 세 번 연속 승자 맞춘 카운티도 관심
미국 대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역사적인 박빙 승부를 벌이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에 미국에서는 대선 승부를 가를 경합주뿐만 아니라, 경합주에서 승부를 가를 지역에 대한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3일(이하 현지시각) 미 NBC방송이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등록
2024.11.04 15:59:26
김종대 "트럼프 재집권시 한국 핵무장? 보수 조직적 움직임 우려"
[강상구 시사콕] 최광철 KAPAC 대표 "美 의회 '한반도 평화법안' 중요하다"
"트럼프(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당선될 경우 백악관 안보보좌관 후보로 유력한 엘브리지 콜비 (전 미 국방부 전략.전력개발 담당 부차관보)가 한국에 와서 한국의 자체 핵무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어요. 윤석열에게 외교·안보정책을 조언하던 외곽그룹, 보수적 싱크탱크인 아산정책연구원 등 지금 보수 쪽에서 한국 자체 핵무장론을 현실화하기 위한 조직적인 움직
전홍기혜 기자
2024.11.04 09:06:14
푸틴 측근 "美, 우크라이나 전쟁 계속 관여 시 3차 대전으로 갈 것"
"'러시아가 결코 어떤 선을 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은 잘못" 경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안보회의 부의장이 미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계속 관여할 시 3차 세계대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2일(현지시각) 스카이뉴스와 뉴스위크 등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이날 러시아 국영 RT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러시아가 결코 어떤 선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것은 잘못된 것"
서어리 기자
2024.11.03 16:11:53
외신 "'김건희 리스크'는 尹대통령의 시한 폭탄"
美 외교 전문지 "남은 2년 반 동안 어떤 폭탄 터질지 지켜보고 있다"
한 외신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국정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리스크'는 한국 대통령의 시한 폭탄"이라고 보도한 사실이 알려졌다. 미국 외교 전문 매체 '디플로맷'은 지난 달 29일(현지시각) "윤석열 대통령에게 가장 큰 정치적 위험은 바로 그의 아내와 그녀가 연루된 수많은 스캔들인데, 윤 대통령에 이에 대한 조
2024.11.03 14:16:56
해리스 "한국, 상당한 분담금 내고 있어"…트럼프 '韓 무임승차론' 반박
"트럼프, 한미 동맹 폄하…반아시아 범죄 대응 제정 위해 노력했다"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한미동맹을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의 안보와 번영의 핵심축(linchpin)"으로 규정하면서 한국이 "상당한(sizable)" 규모의 방위비 분담금을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이 매체에 보낸 특별기고를 통해 "저는 우리 동맹이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 안보와 번영의 핵
2024.11.03 10:27:15
시신으로 피범벅된 마을…평범한 독일인들, 어떻게 냉혹한 살인기계가 됐나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92] 독일의 전쟁범죄-홀로코스트 ⑳
나치 독일은 1939년 9월 폴란드를 침공하고 1940년 4월 서유럽(벨기에, 네델란드, 프랑스)으로 전선을 넓혔다. 이어 1941년 6월 소련을 침공함으로써 유럽 전역을 전쟁의 불길 속에 빠트렸다. 히틀러는 2개의 전선(서유럽과 동유럽)에서 동시에 전쟁을 벌이는 전시지도자가 됐다. 7,000만 독일 국민의 단결을 이끌 겸 히틀러는 대규모 정치집회를 자주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4.11.03 09:01:44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아니든 보호할 것"…미 대선서 여성 혐오 재부각
해리스 "여성 결정 능력 모욕" 공세…트럼프 여성 혐오 전력 SNS 퍼지며 젊은층 '경악'
미국 대선을 며칠 앞두고 미국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여성이 좋아하든 아니든" 여성을 "보호"하겠다고 발언해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모욕적"이라며 비판했다. 이번 발언으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폭력 및 여성 혐오 관련 전력이 재부각 되는 분위기다. 외신은 과거에 이뤄진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련 행각을 몰랐던 젊은 여성들이
2024.11.01 21:0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