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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매수·약물 의혹' 게이츠, 법무장관 내정에 공화당도 당혹
공화당 상원의원들 "인준 오래 걸릴 것" 경고…하원 공화당은 '골칫덩이' 내보내 '행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차기 법무장관으로 하원을 혼란에 빠뜨린 전력이 있는 극우 성향 맷 게이츠 공화당 하원의원을 지명하며 인준을 담당하는 상원 공화당 의원들이 당혹감을 표시했다. 게이츠 의원은 미성년자 성매수 및 불법 약물 사용 의혹 등으로 하원 윤리위원회 조사까지 받고 있던 상태다. 법무장관은 전·현직 미국 대통령 최초로 형사 기소된 트럼
김효진 기자
2024.11.14 19:59:30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악화되던 한중관계, 다이빙 신임 대사 부임으로 이제는 훈풍?
[기고] 다이빙 대사, 한반도 전문가 아니지만 한국 중시하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는 이유는
중국 정부가 현 주유엔 중국대표부의 다이빙(戴兵) 중국 대사를 차기 주한중국 대사로 내정했다. 이를 둘러싸고 한중 양측이 상이한 입장에 선 채 주위에서는 미묘한 신경전 기류가 형성되고 있는 것 같다. 먼저, 한국 측 입장이다. 한국은 김대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차기 주중 한국대사로 내정했을 정도로 이제부터라도 중국을 의식하고자 한다. 그런데 다이빙 대사
우수근 한중글로벌협회 및 한중우호연합총회 회장
2024.11.14 16:02:28
미 대선 투표장서 사라진 민주당 지지자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임수강의 진보금융 찾기] 민주당의 대선 패배 부른 경제정책 우경화
투표장에 나타나지 않은 민주당 지지자들 여러 여론조사기관의 예상과 달리 이번 미국 대선은 도널드 트럼프의 압승, 해리스의 참패로 끝났다. AFP 통신은 99% 개표가 완료된 시점에서 전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트럼프는 312명, 카라 해리스는 226명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전국적인 득표수에서는 트럼프가 7464만 표(50.5%), 해리스는 7091
임수강 금융평론가
2024.11.14 05:01:22
트럼프 친분 과시 머스크, 결국 '정부효율부' 수장으로…영향력 어디까지?
정부에 "기업가적 접근 도입" 신설 자문기관·외국 지도자들 통화 동석해 외교 영향력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에 의해 자문기관 수장으로 지명돼 연방정부에 공식적으로 관여하게 됐다. 트럼프 당선자는 차기 정부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로 "팔레스타인인" 개념 자체를 부정하는 극단적 이스라엘 옹호자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를 내정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자는 보도자료를 통
2024.11.13 19:59:48
尹과 통했던 젤렌스키, 대통령 끝? 트럼프 취임일 휴전하고 선거 돌입하나
트럼프 당선 이어 내각에서 폼페이오 배제되면서 우크라 내부 불안감 커져…2025년 5월 대선 예측
도널드 트럼프 2기 정부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조기 종식을 강조했던 인사들이 줄줄이 이름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내년 5월 선거 등 내부 권력 투쟁에 직면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12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우크라이나의 사기가 꺾이면서 최고위급 변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이재호 기자
2024.11.13 19:01:53
또다른 승자 머스크의 등장, '세계전쟁'보다 더 예의주시할 섬뜩한 변화다
[장석준 칼럼] 머스크가 열어젖힌 반동적 미래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승리했다. 이 결과가 알려지자마자 온 세상이 떠들썩하다. 금융위기를 비롯한 온갖 풍파에도 완강히 버티던 미국식 자유주의 질서가 마침내 막을 내렸다는 장엄한 진단이 나오는가 하면, 트럼프주의는 이미 파시즘 성격을 짙게 띠고 있으므로 이제부터는 일상적인 정치적 경쟁 따위가 아니라 파시즘에 맞서는 치열한 투쟁이 필요하다는 격문
장석준 출판&연구집단 산현재 기획위원
2024.11.13 05:02:11
트럼프에 '현 위치' 협상 강요 당할라…우크라전 격화
러, 쿠르스크 본격 탈환 시작한 듯·젤렌스키 "러군 5만 명 저지 중"…주말 양쪽 최대 규모 드론 공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우크라이나 전쟁 "24시간 내" 해결을 공언해 협상 시점이 빨라질 것으로 예측되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전투가 격화되고 있다. 11일(이하 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상 연설을 통해 대통령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의 보고를 받은 결과 우크라이나가 지난 8월부터 일부 점령
2024.11.12 20:02:24
트럼프 대외 정책, 러시아-우크라 종전과 중국 견제로 압축된다
국가안보보좌관, 국무장관, 유엔대사 모두 중국에 강경한 인사들로 채워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군인 출신인 마이크 왈츠 공화당 하원의원에게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맡아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무장관으로는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조기 종식 및 중국 견제를 강화하려는 트럼프 당선인의 의중이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이하 현지시각) <월
2024.11.12 12:04:46
"트럼프와 세 번 통화" 과시 네타냐후, 전쟁 지원 더 끌어낼까?
트럼프, 정착촌 인정 등 이스라엘 극우와 이념적으론 통해하지만 '해외 전쟁 혐오'로 실질 지원은 별개 문제…네타냐후, 레바논 삐삐 폭발 배후 첫 인정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 본격 침공의 서막을 올렸던 됐던 무선호출기(삐삐) 동시다발 폭발 배후를 인정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네타냐후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 최근 세 번이나 통화했다며 친분을 과시했지만 트럼프 당선자가 네타냐후 극우 연정과 이념적으론 통하더라도 실질적 전쟁 지원은 별개 문제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스라엘 매체
2024.11.11 19:59:57
트럼프, 우크라 종전에 속도 내는 이유는 취임식 때문? "긴장 속 취임 원치 않아"
트럼프-푸틴 선거 이후 첫 통화…러시아 영향권에 있는 우크라이나 영토 문제도 이야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는 러시아 영향권 하에 있는 우크라이나 영토 문제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이하 현지시각) 미 일간지 <워싱턴포스트>는 이 통화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소식통이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블라디
2024.11.11 11:5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