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23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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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만이라도 엄마를 만나는 게 인생 최대 소원입니다"
[인터뷰] 한국계 덴마크 입양인 리케 로닝 라스무센
리케 로닝 라스무센(47세)은 지난 1978년 서울에서 태어나 21개월 만에 덴마크로 입양된 한국계 해외입양인이다. 그녀는 친부와의 재회에는 성공했지만, 7년째 친모 찾기에 좌절하고 있는 리케를 서면으로 인터뷰했다. 다음은 리케와 지난 한 달간 페북 메신저와 이메일을 통해 서면 인터뷰를 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다. - 먼저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언제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5.06.21 11:02:00
이스라엘-이란 충돌에 잊혀지는 팔 가자지구…"우리가 사람이긴 한가요?"
배급소 가는 길에 이스라엘군 총격·공습으로 매일 수십 명 사망…유엔 보고서 "2024년 아동 인권 침해 가자지구서 가장 심각"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에 세계의 이목이 쏠리며 이스라엘이 공격하고 있는 또 다른 지역인 가자지구에 대한 관심은 줄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제한적 식량 공급만 허용 중인 가운데 구호품을 구하던 주민들이 총격을 받아 숨지는 비극이 연일 발생 중이다.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분쟁 지역 아동 폭력이 전례 없는 수준에 올라섰
김효진 기자
2025.06.20 21:30:44
트럼프식 '허풍' 이번에도? "이란과 협상 가능성 높아"
백악관 "협상 가능성은 언급하지 않겠다. 대통령 직감"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주 내 이란에 대한 공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협상 성사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불과 며칠 전 테헤란에서 도망치라며 당장이라도 이란을 공격할 듯이 엄포를 놓았지만, 실제 실행 여부를 두고는 고심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
이재호 기자
2025.06.20 15:28:48
이란 공격 거세지고, 지지층은 미국 개입 반대하고…고민 깊어지는 트럼프
트럼프 "이란 공격,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다…다음 주가 매우 중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을 저울질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의 공습으로 이스라엘 병원이 피해를 입어 미국의 결정에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이란이 미국 개입 땐 항전을 경고했고 지지층 반응도 저조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트럼프 정부가 이란을 타격하되 전면전으로 빠져들지 않을 방법을 궁리 중이라는 보도가
2025.06.20 05:27:51
트럼프, 이란 직접 공격?…정권붕괴 후 혼란, 감당할 수 있나
이란 "미국 개입 땐 전면전" 경고…전문가 "대안 없이 이란 정권 붕괴 땐 내전·핵억지력 확보하려는 군부 독재 가능성"
미국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 공격에 나설지 촉각이 곤두선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의중이 이란 직접 개입 쪽으로 기울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핵시설 타격을 넘어 정권 교체까지 연일 언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개입이 이란 정권 붕괴까지 촉발할 경우 내전 등 극심한 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025.06.19 05:36:40
중동, 끝내 파국으로 가나…트럼프 "무조건 항복" 요구
CNN "트럼프, 외교적 방법보다 핵 시설 공격으로 기울어"…이란 "지금까지는 경고, 이제부터 실제 징벌 작전 시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무조건 항복을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이란은 곧 징벌적 작전을 벌일 것이라면서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주민들에게 이 지역을 떠나라고 경고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 소셜의 본인 계정에서 "우리는 소위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
2025.06.18 11:28:52
트럼프, 이란 핵 시설 타격 '벙커버스터' 앞세워 전쟁 뛰어드나
포르도 핵시설 파괴 위해 초대형 벙커버스터 필수·미국이 유일 보유…트럼프 "휴전 넘어 이란 핵 완전 포기 및 진정한 종식 원해"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갈등 지속 혹은 완화의 열쇠는 결국 미국이 쥐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스라엘이 공격 목표로 삼은 이란 핵위협 제거가 미국 무기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지지 세력을 포함해 직접 개입에 대한 미국 내 반발이 만만찮은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결정에 이목이 쏠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미
2025.06.17 20:16:26
이란에 '출구' 제공하는 게 관건…NYT "이란과의 외교, 손상됐지만 죽진 않았다"
로이터 "이스라엘의 이란 최고지도자 암살 계획, 트럼프가 거부"
16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이란 충돌이 나흘째 지속됐다.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자국 민간인 사상에 분노하며 이란 민간인 겨냥을 위협하기도 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서 이란 핵능력 파괴를 넘어 정권 교체를 계획했다는 보도가 나온다. 미국·이란 6차 핵협상을 이틀 앞두고 벌어진 이스라엘의 선제 공격에 일단 15일 협상은 취소됐지만, 이란과 도널드 트
2025.06.16 21:03:14
트럼프 지지자 추정 인물, 민주당 주의원 총으로 저격해 살인
트럼프도 "주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표적 공격, 미국에서 용납되지 않아"
민주당 소속의 미국 미네소타주 하원의원과 그 남편이 총격을 받고 사망한 가운데, 이들을 저격한 용의자가 체포됐다. 미국 내 정치적 양극화가 극단으로 치닫는 가운데 총격 사건까지 벌어지면서 양 진영 간 갈등이 위험수위를 넘어서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미 방송 ABC는 민주당 소속 미네소타주 하원의원인 멜리사 호트먼(55)
2025.06.16 19:18:33
오락가락 트럼프, 이스라엘-이란에 "합의 이뤄져야…하지만 끝까지 싸워야 할 때도"
지지층에서도 엇갈리는 미국 개입…"해외 분쟁 개입 안해서 미국인이 지지" VS "이스라엘에 핵무기 제공해야 한다면 그렇게 해야"
이란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시작된 중동 내 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재를 하겠다면서도 때로는 싸워야 할 때도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지지층 내부에서도 전쟁 개입에 대한 찬반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의견이 엇갈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5일(이하 현지시간) <AP> 통신은 트
2025.06.16 10:3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