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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법인세 줄여줄테니 美에 투자해라…안오면 관세 부과" 협박 통할까
'당근' 없이 높은 관세 유지 전략, 지속가능하기 어려워…이와중에 트럼프는 연일 거짓말 퍼레이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WEF, 이하 다보스포럼)에 화상으로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유럽과 중국 등에 무역적자를 보고 있다며 세계를 향해 미국에 와서 제품을 만들지 않으면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그는 미국의 무역 적자를 두고 또 다시 과장된 수치를 내놓으며 거짓말을
이재호 기자
2025.01.25 12:10:08
'게슈타포인 줄'…트럼프 정부 "다양성 정책 시도 동료 신고하라"
남부 국경에 군 1500명 추가 배치하고 미군 도운 아프간 난민 입국도 막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에 따라 남부 국경에 추가 병력 1500명이 배치된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미군을 도운 아프간 난민을 포함해 기승인된 난민 입국도 전면 중단됐다. 연방 직원들에겐 다양성 정책을 추진하려는 동료를 신고하라는 공지가 내려왔다. 22일(이하 현지시간) 미 국방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첫날 남부 국경에 국가 비상사태
김효진 기자
2025.01.24 05:35:23
트럼프, 보복 예고 "나는 4년 동안 지옥"…바이든 조사 언급
<폭스뉴스> 인터뷰서 "웃기면서 슬픈 건 바이든이 자신은 사면 안했다는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이 본인 스스로를 사면하지 않은 것이 "슬픈 결정"이 될 것이라면서 정치 보복을 예고했다. 그는 바이든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배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2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뉴스>와 인터뷰를 가진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본인의 아들인 헌터 바이든과 앤서니 파우치 전 국립 알레르기·전
2025.01.23 17:28:48
중국에 누그러진 트럼프?…"2월부터 관세 10% 부과 논의 중"
중 관영지 "취임사서 중국 언급 거의 없어·중미 관계 희망"…전문가 "관세 법적 기반 다질 시간 버는 것" 분석도
취임 당일 중국에 대해 말을 아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이하 현지시간) 다음달부터 중국에 10퍼센트 추가 관세 부과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예상보다 완화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보호무역 기조를 유지한 채 법적 기반 확보를 위해 잠시 속도를 늦춘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전날 트럼프 대통
2025.01.23 05:02:11
트럼프 약속은 물거품…CNN "트럼프, 러-우 전쟁 마감일 놓쳤다"
푸틴에 협상 압박-우크라엔 지원 얼버무리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면 24시간 내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겠다고 공언했지만 이는 지켜지지 못할 약속이었음이 확인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우크라이나와 협상이 필요하다면서, 러시아 측에는 협상을 압박하고 우크라이나 측에는 지원 약속을 명확히 하지 않았다. 21일 (이하 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2025.01.22 11:59:42
트럼프, 취임 첫날 의회 폭도 사면·기후협정 탈퇴 결정…뒤로 가는 미국
무더기 행정명령 서명…교육부 성소수자 지원 지침 폐지 및 평등·표현 자유 정책 대거 후퇴
20일(현지시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 파리기후변화협정 및 세계보건기구(WHO) 탈퇴, 남부 국경 비상사태 선언, 의사당 폭도 사면, 표현의 자유 및 평등 정책 후퇴 등 여러 분야에 걸친 반동적 행정명령에 무더기로 서명하며 미국의 시계를 뒤로 돌렸다. 미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파리기후협정에서 재차 탈퇴하는 행정명령
2025.01.22 07:57:55
트럼프 또 거짓말…중국이 파나마 운하 운영한다? 미 언론 "파나마 정부가 운영"
유럽연합, 미국산 거의 수입 안한다는 주장도…알고 보니 2023년 900조 넘게 수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파나마 운하의 통제권을 확보하겠다면서 중국을 끌어들였는데, 현재 중국은 파나마 운하를 통제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트럼프 대통령이 연일 거짓말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20일(이하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수도 워싱턴 D.C 의회의사당 로툰다 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미국은 파나마 운하 건설 프로젝트에 어느
2025.01.21 23:43:04
트럼프-김정은, 핵과 관광산업 맞바꾸나…"北에 콘도와 넓은 해안선 있다"
트럼프 "김정은과 잘 지냈다. 이제 핵 보유국"…국방장관 후보자에 이어 또 사실상 핵 보유 인정 발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핵을 가지고 있는 국가(nuclear power)라고 언급하면서 향후 북미 간 북핵 협상의 중심이 비핵화가 아닌 비확산이나 군축 등으로 옮겨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일(이하 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취임식 이후 백악관 집무실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복귀를 기뻐할 것이라며
2025.01.21 14:56:15
트럼프 "미국을 다시 영토 확장하는 나라로"…평등 정책 폐지도
파나마 운하 "되찾기" 연설 상당 부분 할애…남부 국경 단속·석유 시추 확대 등도 강조
20일(현지시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사를 통해 남부 국경 단속 및 이민자 추방, 석유 시추 확대, 평등 및 다양성 정책 폐지 등을 공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에게 구원 받았다"며 미국을 다시 "영토를 확장하는" 나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의회의사당 로툰다(중앙 원형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2025.01.21 14:13:23
돌아온 트럼프, 여전히 '거짓말 대잔치'…팩트 체크 필요한 '아무말' 연설
선거, 이민, 범죄, 주식 등 사실과 다른 주장 쏟아져…다른 국가 수감자 미국 들어온다는 근거 없는 주장도 여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가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하면서 언론들도 바빠졌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의 연설이 8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팩트 체크(Fact Check, 사실 확인)'를 하지 않고 그대로 보도하면 안 될 정도로 거짓말이 많기 때문이다. 19일(이하 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는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 위치한 '캐피털 원 아레나
2025.01.21 10: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