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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와 운동장에서 아이들이 사라졌다
[시민건강논평] 아이들의 삶, 그 자체가 행복하려면
요즘은 밖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는 것이 쉽지 않다. 사라진 아이들은 모두 어디에 있을까? 놀이터와 운동장에서 찾기 어려운 아이들은 학원에 가면 쉽게 만날 수 있다. 한국은 명실상부한 사교육 공화국이다. 방과 후 학원 뺑뺑이를 도는 학생들을 마주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사교육의 대상이 점점 저연령화됨에 따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교육도 성황이다.
시민건강연구소
2026.05.04 12:46:44
[속보] 특검, '징역 4년' 김건희에 상고…김건희도 불복해 대법원 상고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등으로 항소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 대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4일 특검은 서울고법 형사15-2부(고법판사 신종오 성언주 원익선)에 상고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전 대표 측도 지난 30일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다. 김 전 대표는 1심에서 징역 1년
박세열 기자
2026.05.04 10:36:57
검찰개혁 자문위원 "경찰 판단 뒤집힌 사건 0.74% 불과? 대국민 통계 장난"
"송치 사건, 검찰이 '직접 보완수사' 하는 게 일상…엉뚱한 주장으로 오해 없어야"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로 경찰 판단이 뒤집힌 경우는 전체 송치 사건의 0.74%에 불과하다는 경찰 측 주장을 두고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이 "대국민 통계 장난"이라고 반박했다. 양홍석 변호사(법무법인 이공)는 2일 페이스북에 경찰 측 주장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전제부터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양 변호사는 지난 2020년까지 참여연대 공익
박상혁 기자
2026.05.03 20:25:26
직장인 52.4% "AI 기술 도입 이후 채용 규모 줄었다"
직장인 절반 "AI 도입해도 업무량 변화 없어"…26.7% "오히려 업무 늘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일터 과반이 채용 규모를 줄였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같은 조사에서 직장인 4명 중 1명은 AI 기술 도입 후 업무가 늘어났다고 답했다.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2일부터 같은 달 8일까지 전국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밝혔다.(신뢰수준 95%, 표본
2026.05.03 18:55:18
방송계 종사자 77.8% "업무 중 성희롱·성폭력 피해 겪었다"
가해 유형 1위는 '외모에 대한 성적 비유 및 평가'…피해자 63% "신고해도 사후조치 없어"
"감독님이 '남자친구와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냐', '팬티는 회색이냐', '여자는 살집이 좀 있고 나와야 할 곳이 나온 여자가 좋다' 하더니 새벽에 번호도 알려주지 않았는데 전화, 문자가 와서 차단한 적이 있습니다." "회식 자리에서 갑자기 볼에다가 뽀뽀를 한 제작사 대표가 아직도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당시 저는 나이도 어리고 막내 작가였기 때문
2026.05.03 17:03:00
활동 재개 전광훈 "윤석열 배짱 없어…변호인단은 멍청"
"尹, 할일 없이 새벽 4시부터 성경만 읽어…내가 구속되면 대한민국 망한다"
서울서부지법 폭동 배후로 지목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변호인단을 향해 "배짱이 없다", "멍청하다" 등 비난을 쏟아냈다. 3일 전 목사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지난달 26일 예배 영상을 보면, 전 목사는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정당하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말했다. 전 목사는 "정청래가 법사위원장이 돼서 내란죄를 뺐다. 그러면 윤
2026.05.03 14:40:33
김포골드라인은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시스템' 하에 운영되고 있다
[민자철도의 그늘과 대안] ④ '인력 부족'·'안전 위협' 김포골드라인 운영실태
지하철 9호선, 신분당선, 서해선, GTX-A 등 수도권 시민의 주요 이동수단이 된 민자 철도·지하철 부실 운영이 심각합니다.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한 다단계 위탁구조와 최저가 낙찰제가 만성적 인력 부족과 시민 안전 위협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로잡고자 지난 2일 국회에서 '민자철도 부실운영 방지법'이 발의됐습니다. 해당 법안의 필요성과 민자철도 운영
박찬연 공공운수노조 김포도시철도지부 지부장
2026.05.02 20:02:39
노숙인 감소 추세 속 거리노숙 여성 증가…대책은?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여성노숙인 맞춤형 정책과 서비스가 필요하다
여성노숙인은 어디에서 어떻게 존재할까 여성노숙인은 왜 눈에 띄지 않을까. 노숙하는 여성을 보기 힘든 이유는 대다수가 시설에 있어서다. 여성노숙인이 어디에 몇 명이나 있는지 가늠하려면 보건복지부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노숙인 등'에 대한 전국실태조사를 참고할 수 있다. 가장 최근 조사는 2024년에 실시되었는데, 그때 전국의 여성노숙인은 2851명이었다. 거
김진미 여성일시보호시설 디딤센터 원장
2026.05.02 09:50:48
[속보] 또 '응급실 뺑뺑이' 태아 사망…청주서 3시간 반만에 부산 이송
충청북도 청주에서 응급 분만이 필요한 한 산모가 병원을 찾지 못해 부산까지 이송됐으나 태아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분 청주시 흥덕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29주차 산모 A(30대) 씨의 태아 심박수가 떨어진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A씨가 입원해 있던 산부인과는 충북을 비롯해 충남·대전·세종 지역 병원 등에
2026.05.02 09:49:39
노란봉투법 뒤 첫 노동절…도심 집회 연 양대노총 "노동기본권 강화"
민주노총 집회서 화물연대 조합원 "서OO을 살려내라" 외침도
양대노총이 1일 세계노동절을 맞아 도심에서 집회를 열었다. 원하청 교섭을 가능하게 한 개정 노동조합법 시행 뒤 첫 노동절인만큼 양대노총 모두 원하청 교섭, 특수고용 노동자의 노조 할 권리 등 노동기본권 강화를 강조했다. 민주노총 집회에서는 최근 BGF 사측에 원청교섭을 요구하다 사망한 화물연대 조합원을 살려내라는 외침도 나왔다.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서대
최용락 기자
2026.05.01 17:3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