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3월 29일 06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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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산림 불 탔다…산불 사상자 65명으로 증가
밤 사이 적은 비 적게나마 진화에 도움 됐지만 강풍에 다시 '비상'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영남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 상황에 대해 28일 오전 6시 기준 사망자는 28명, 중상 9명, 경상 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중상 1명과 경상 4명이 추가된 것으로, 전체 사상자는 65명이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평균 진화율은 85%로, 전날 오후 6시 기준 평균 진화율이 63%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20%가량이 오른 수치다
서어리 기자
2025.03.28 09:58:03
다시 '尹 탄핵' 무대 오른 이승환 "저는 계몽됐다"
"재판관들, 왜 이렇게 후지냐" 헌재 질타…'구미 공연 취소' 헌법소원 각하에도 유감 표명
가수 이승환 씨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기 위해 무대에 다시 올랐다. 이 씨는 27일 늦은 오후 서울 종로구 안국동 사거리에서 진행된 윤석열 즉각 파면 촛불문화제에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기 전날인 지난해 12월 13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촛불 문화제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응원봉을 들고 무대 위에 오른
2025.03.27 22:05:30
'尹 파면' 지연에 노동자들 하루 일손 놓았다…"헌재도 심판 대상"
[현장] '윤석열 즉각 파면' 노동자·시민 총파업 결의대회
노동자와 시민들이 27일 하루 일손을 놓고 광장에 모여 헌법재판소에 빠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이날 '윤석열 즉각 파면' 총파업에 나서며 서울·부산·광주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결의대회를 열었다. 전국 각지 결의대회에는 주최 측 추산 수도권 3만 명 등 총 10만 명의 조합원이 모였다. 앞서 민주노총은 지난
최용락 기자
2025.03.27 21:00:09
제적 위기에 서울의대생 66% "등록해야", 연세대는 "등록 후 휴학"
복학 반대 목소리도 여전…38개 의대 학생대표 "미등록 투쟁 계속할 것"
의대 증원에 반대해 집단 휴학 중인 의대생들이 대규모 제적 위기에 처한 가운데, 의대생들 사이에 복학 여론이 번지고 있다. 서울대 의대생들은 투표를 거쳐 일단 복학한 뒤 투쟁 방침을 정하기로 했다. 연세대 의대생들도 '등록 후 휴학'으로 투쟁 방향을 바꿨다. 다만 서울대와 연세대를 뺀 다른 의대 학생대표들은 여전히 복학에 반대하고 있어 두 대학의 결정이 어
2025.03.27 19:59:29
'세월호 모욕' 차명진, 2심도 패소…"소송 비용·위자료 모두 부담하라"
재판부 "차명진의 '자식 팔아 내 생계 챙긴' 표현, 명예훼손 정도 심각"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향해 "자식 시체 팔아 내 생계 챙기는" 등의 모욕성 막말을 한 차명진 전 국회의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등법원 인천원외재판부 민사1부는 세월호 유가족 126명이 차 전 의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재판부는 "'세월호 유가족 1명당 100만 원씩
이명선 기자
2025.03.27 15:00:50
의사 집단의 '사회적 반란' 막을 방법 찾아야 할 때
[안종주의 생명사회] 누가 생명권을 보듬는가? 전공의인가? 서울대 의대 교수인가?
대한민국 인권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국민 인권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해야 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과 여권 출신 인권위원들은 성소수자를 비롯한 사회 약자를 보듬는 인권은 내팽개친 채 윤석열과 내란 실행자들, 그리고 폭도들만 챙기고 있다. 애초부터 인권에 관심이 없는 사람만 재주 좋게 쏙쏙 골라 윤석열이 임명했기 때문이다. 참담하다. 사회를 진흙탕으로
안종주 사회안전소통센터장
2025.03.27 12:28:04
'내란 옹호' 비판받은 인권위, 세계인권기구 특별심사 받는다
안창호 인권위원장, 사퇴 촉구하는 충청 시민단체에 "국민 인권 위한 결정 떳떳해"
세계국가인권기구연합(GANHRI, 간리)이 윤석열 대통령과 비상계엄 연루 장성들의 방어권 보장을 촉구해 '내란 옹호' 비판을 받은 국가인권위원회를 특별심사한다. 줄곧 최고 등급을 받아 온 인권위 위상이 추락할 위기에 처한 셈이다. 인권위는 간리 승인소위원회로부터 오는 10월 예정된 제46차 회의에서 인권위에 대한 특별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는 안내를 받았다
박상혁 기자
2025.03.27 11:42:11
마약으로 스스로를 파괴하는 사람들, 개인의 선택일까?
[서리풀연구通] 마약 중독, 사회구조에서 비롯된 문제로 봐야
한국 사회의 마약 확산 속도가 가파르다. 지난해 마약 성분이 함유된 불법 의약품의 국내 반입이 4년 만에 약 43배 급증했으며 지난해 적발된 마약류 사범의 수도 2만 명을 초과했다. 마약류를 처방 받은 환자 수와 마약류 처방건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3년도 기준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 수는 1900만 명을 초과하였으며, 의료용 오피오이드(아편류의 마약
시민건강연구소 영펠로우 '돋을볕'
2025.03.27 11:00:45
前 계엄사령관 "김용현, '명령 불응하면 항명으로 다스리겠다'고 했다"
군검찰, '尹 계엄 공모' 박안수·곽종근 내란 혐의 적용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 참모총장이 김용현 전 장관에게서 포고령을 건네받아 서명한 뒤 발령한 혐의를 인정했다. 다만 '명령에 따르지 않으면 항명으로 다스리겠다'는 김 전 장관의 강압에 의한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박 참모총장 측은 26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위헌·위법성 검토 없이 '
2025.03.27 11:00:23
"산불 사망자 26명…오늘 비 진화에 큰 도움 안 돼"
"습도 높은 오늘, 북서풍 부는 다음 주 놓치면 한 달 이상 가능성도"
이달 21일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일주일 넘게 진화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영남권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26명으로 집계됐다. 중상 8명, 경상 22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7일 이같이 밝히고, 주민 대피 인원은 이날 오전 5시 기준 3만 7185명이라고 전했다. 산림 피해 면적은 3만5810(헥타르)㏊로,
2025.03.27 10:2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