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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장 이재명, 청와대 비정규직 고용 보장하라
[인권의 바람] 광장의 빛에도 청와대 비정규직은 웃지 못하나
당연히 해결될 줄 알았다. 청와대 비정규직 해고는 이재명 정부에게도 흠이었고, 풀기 어려운 문제도 아니었다. 그래서 미뤄뒀던 글, 청와대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왜 삼보일배를 했을까? 1월 1일 새해를 맞자마자 청와대 비정규직 노동자 200여 명이 해고됐다. 윤석열이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기면서 청와대 개방사업이 시작됐다. 이때 일하게 된 청소·경비·안내·조
최보근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운영위원
2026.01.23 13:45:07
"혐중이 왜 확산하냐고? '가상의 적' 만들어야 돈과 표가 되니까“
[우리 안의 중국] ③ 혐오 연구자들 "구조적 제재·시민 연대 함께 해야 혐중 막을 수 있어"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정당화하기 위한 명분의 하나로 '중국 혐오'를 끌어들였다. 근거 없는 부정선거 음모론의 배후로 중국을 지목했다. 그러면서 한국 사회 내에서 혐중 정서가 본격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극우세력은 대림과 명동 등 중국인 밀집 지역을 들쑤시며 이주민들을 위협했고, 일부 극우 정치인들은 지지율을 높일 목적으로 혐오 확산에 앞장섰
박상혁 기자
2026.01.23 11:24:53
사법적 판단이 일상이 된 학교…"사과부터 하면 안 돼"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학교폭력 제도가 만든 교실, 회복의 언어를 잃어버린 아이들
제도가 바꾼 학교 풍경 친구를 괴롭히거나 때리면 학교폭력 조치를 받는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다. 선생님이나 부모 등 양육자가 호되게 혼내고 반성하며 새사람으로 거듭나던 시절은 갔다. '학교폭력예방법'은 지난 2004년 제정된 이후 꾸준한 개정을 거듭해왔다. 2020년 3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로 이관됐다.
서경원 변호사
2026.01.23 06:58:53
"24시간 GPS 수집", "태풍에 프로모션"…쿠팡이 변하려면?
민주노총, 쿠팡 물류·배달·택배 노동자 노동조건 개선 요구안 발표
'죽지 않고 일할 권리', '적정소득 보장'을 외치며 쿠팡의 물류, 택배, 라이더 노동조합이 한목소리를 냈다. 이를 위해 필요한 일로는 휴게시간 보장, 노동시간·심야배송 제한, 안전배달료 도입 등을 제시했다. 민주노총은 22일 서울 중구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물류, 택배, 라이더 노조 간부들이 참석한 '쿠팡 노동권 쟁취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을
최용락 기자
2026.01.22 19:33:12
21세기 러다이트? '아틀라스'에 분노한 현대차노조 "파탄 원하면 끝장 보자"
현대차지부 "노사합의 없이 단 1대도 들어올 수 없다"
현대차 노조가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생산 현장 투입에 대해 "노사합의 없이 단 1대도 들어올 수 없다"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전국금속노조 현대차지부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현대차의 인건비 절감을 위해 인공지능 로봇 투입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월 6~9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허환주 기자
2026.01.22 18:31:24
난민 수용 최하위 한국, 이젠 '난민 추방 국가' 되려 하나
법무부 난민법 개정 추진에 "악법 개정 중단" 규탄 나오는 이유
한국은 대표적인 '난민 외면' 국가다. 난민을 인정하고 수용하는 비율이 세계 최하위권이다. 2023년 기준, 인구 1000명당 거주하는 난민인정자(인도적체류 포함)는 0.078명으로 171개국 중 132위다. 30~137명 수준인 상위권 국가와는 1000배 넘는 차이다. 난민인정률은 2.7%에 불과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주요 국가의 평균 난민인정
손가영 기자
2026.01.22 17:31:58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검사장 4명, 한직으로 좌천
법무부, 대검 검사급 32명에 대한 인사 단행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당시 항의 서명에 이름을 올렸던 4명의 검사장이 한직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됐다. 법무부는 22일 공지를 통해 "대검 검사급(검사장급) 32명에 대한 신규 보임(7명) 및 전보(25명) 인사를 오는 27일 자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검찰 인사와 예산을 총괄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에는 이응철 춘천지검장이 임명됐고 정
2026.01.22 17:05:04
"서울 너무 비싸" 탄핵광장 이끈 30대 청년이 서울시장 후보 나선 까닭
[인터뷰] 김형남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청년이 살 수 없는 도시, 미래 없는 서울 바꿔야"
중장년 일색인 지방선거에 89년생 30대 청년이 서울시장에 도전한다. 10년 동안 군인권센터에서 근무하며 국군 장병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윤석열 탄핵광장에서 사회를 맡았던 김형남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이야기다. 2016년 군인권센터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김 사무국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이 진행될 시기 기무사가 탄핵정국 수습 방안으로 계엄령 등을 검토한
2026.01.22 12:56:17
교묘한 사기, 형식적 민주주의… 기후부 '핵발전소 여론조사'
[초록發光] 전기를 가장 많이 쓰는 도시 서울 향한 856km 탈핵 순례
정부의 신규 핵발전소 추진에 반대하며 탈핵 순례길에 오른 이들이 16일간 856킬로미터를 걸어 지난 20일 청와대 앞에 도착했다. 이번 탈핵 순례는 고리와 영광, 세종에서 각각 출발해 서울로 향했다. 거대한 핵발전소와 송전탑을 마주하며 각지에서 출발한 탈핵의 걸음이 전기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도시 서울로 향했다. 이 길 위에는 핵발전소 인근에서 살아온 주
강언주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사
2026.01.22 11:28:05
"소나무만 심어 산불 커졌다"…역사상 최악의 경북산불, 인위적 관리가 화마 키웠다
불교환경연대 등 시민단체, 경북산불 피해확산 원인조사 중간발표
지난해 3월 발생한 초대형 경북 산불의 피해가 확산된 핵심 원인이 침엽수 단순림과 숲가꾸기(간벌) 등 인위적 산림관리였다는 조사가 나왔다. 불교환경연대·안동환경운동연합·서울환경연합·생명다양성재단과 홍석환 부산대학교 교수 연구팀은 21일 서울 환경운동연합 회화나무홀에서 '경북산불 피해확산 원인조사 중간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1050개 조사구를 분석한 결
2026.01.22 11:0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