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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일용직 수사외압' 엄희준, 특검 첫날 찾아가 의혹제기 부장검사 수사 요구
'쿠팡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건 수사 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 엄희준 전 인천지검 부천지청장(현 광주고검 검사) 측이 되레 의혹을 제기한 문지석 부장검사를 무고 혐의로 수사해달라고 요청했다. 엄 검사 측 변호인은 6일 오전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현판식을 열고 수사를 개시한 직후 사무실을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의 수사 요청서를 제출했다
허환주 기자
2025.12.07 05:00:56
검찰청 폐지 후 만들어지는 중수청서 근무하겠다는 검사 0.8%에 그쳐
내년부터 만들어지는 중대범죄수사청에서 근무하겠다는 검사는 0.8%인 것으로 조사됐다. 개정 정부조직법에 따라 내년 10월 2일부터 검찰청은 폐지되고 마약·부패·경제 등 9대 범죄 수사는 행정안전부 산하 중수청이, 기소는 법무부 산하 공소청이 맡게 된다. 6일 대검찰청 '검찰제도개편 태스크포스(TF)'가 지난달 5∼13일 진행한 검찰 제도 개편 관련 설문조
2025.12.06 23:07:45
입양인 어머니로 인한 공백, 그러나 한국은 제 삶이 됐습니다
[한국 입양인 2세 이야기] ⑦ 입양으로 인한 단절, 가사지 않는 고통
제 이름은 심철수(Shim Cheol-soo, Robert Holloway)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입양되었고, 아버지는 아프리카계 미국인입니다. 어머니는 한국인 어머니와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고, 1966년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가정으로 입양되었습니다. 이후 시애틀로 이주하여 저와 제 누나를
로버트 할러웨이 (Robert Holloway)
2025.12.06 20:00:51
전국 법원장들, '내란 재판부'에 정면반박 "위헌성으로 재판 지연 등 많은 혼란 초래"
전국 법원장 등 43명 "심각한 우려 표명" 입장문 발표
전국 법원장들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 중인 사법제도 개편 추진안(내란전담재판부 등)을 두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조희대 대법원장을 비롯한 전국 법원장 등 43명은 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전국법원장 회의를 약 6시간 진행한 뒤 입장문을 냈다. 이들은 입장문에서 "비상계엄과 관련된 재판의 중요성과 국민의 지대한 관심과 우
2025.12.06 14:04:33
서지현, '내란 재판부'에 쓴소리 "윤석열 등의 재판이 정지되며 석방될 가능성 매우 높아"
서지현 전 검사가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 중인 '내란 재판부' 관련해서 "절대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 전 검사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내란 재판부 설치의 위헌 여부가 아니다"라며 "위헌 여부는 별론으로 하고, 내란 재판부 설치시 발생할 혼란이 불보듯 뻔하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서 전 검사는 "별도 법률로 내란재판부
2025.12.06 11:02:20
장애 어린이의 영원한 박수부대
[세상을 바꾸는 힘, 나눔] '아낌없이 주는 나무' 강지원 변호사
국내외 정세가 불안합니다. 서로를 향한 미움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남모르게 내 소중한 것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 덕분에 우리 사회는 미래의 희망을 꿈꿀 수 있습니다. 나눔은 힘이 셉니다. 작은 결심, 조그만 행동이지만 태풍이 되어 사회를 바꾸기 때문입니다. 푸르메재단이 한국 최초로 어린이 전문 재활병원을 세운 것도, 단단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
2025.12.06 09:30:24
'윤어게인' 경력이 민망? 충북대 총학생회장의 발뺌 "반탄 집회 참여·주도 않았다"
대선 기간 '반탄 청년'으로 안철수 지지해 놓고 "캠프가 왜곡자료 배포" 허위주장까지
지난달 당선된 충북대학교 총학생회장이 극우 유튜버들의 난입으로 방화 등 폭력사태가 발생한 충북대 탄핵반대 집회를 주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선 기간 "반탄 집회 주도 학생"으로 정치활동까지 나섰던 그는 정작 총학생회장 당선 뒤 "반탄 집회에 주도는커녕 참석조차 하지 않았다"는 허위 주장에 나섰다가 증거가 나오자 침묵했다. 이를 두고 충북대 학생사회에서는
박상혁 기자
2025.12.05 22:30:33
조희대, 민주당 '사법개혁' 겨냥 "사법제도 그릇된 개편되면 국민 피해"
"혼란 속에도 올해 사법부 의미 있는 발전" 자평…법원 전자화·세종 컨퍼런스 등 언급
조희대 대법원장이 사법제도가 "그릇된 방향으로 개편된다면, 그 결과는 우리 국민에게 직접적이며 되돌리기 어려운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사법개혁' 방안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조 대법원장은 5일 서울 서초 대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 전국법원장회의에서 "최근 사법제도 개편을 둘러싼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최용락 기자
2025.12.05 22:30:30
'대화' 대신 '소송'하라고? 노동부가 왜 대화를 막나요
[인권의 바람] 노조법 시행령 개정안 폐기해야
사람이 쉽게 죽는 조선소, 지난해에만 19명의 하청노동자가 배를 만들다 사망했다. 그런 위험한 일자리에서 일하지만, 임금이 30%나 삭감됐다. 노동조합 활동을 하면 취업 불이익으로 이어진다. 하청 업체 소속이라고 차별받는다. 그래도 조선소에서 일해야 하는 하청노동자들은 이대로 살 수 없었다. 그래서 2022년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의 하청노동자들은 파
최보근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운영위원
2025.12.05 21:15:26
한동훈, '계엄해제 방해' 의혹 신문 5번 불출석…특검도 청구 철회 "실익 없다"
韓 '공판 전 증인신문' 없던 일로…특검 "추경호 혐의 소명 충분, 이르면 주말 기소"
내란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 청구한 공판 전 증인신문을 철회했다. 이 청구는 국민의힘 추경호 전 의원의 '국회 계엄해제 의결 방해' 의혹 조사를 위한 것이었다. 박지영 내란특검 특검보는 5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에 대해 한 전 대표가 "계속 불출석하고 폐문부재로 송달 안 되는 상황이라 (증인신문 신청을) 유지하는 것이 현재로선
2025.12.05 2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