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1월 24일 1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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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옥중서도 '국민저항권' 운운하며 집회 참여 독려
서울서부지법 폭동 사태 배후 혐의로 구속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옥중에서도 극우 세력을 향해 대규모 집회를 이어갈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18일 전 목사 이름의 페이스북 계정은 공개한 두 번째 옥중서신에서 "국민저항권"을 언급하며 이같은 주장을 이어갔다. 전 목사는 국민저항권을 두고 "국민저항권이 수없이 발동되었지만 가장 정확하게 적용된 것은 4.
이대희 기자
2026.01.19 06:00:31
"한국에서 십수 년 살아도, 중국보다 한국을 사랑해도 '중국 출신'이라고 혐오하더라"
[우리 안의 중국] ① 차별·혐오 견뎌 온 중국계 이주민들, 계엄 후 일상 위협에 공포 극심해져
윤석열 전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을 정당화하기 위한 '명분'의 하나로 '중국 혐오'를 끌어들였다. 근거 없는 '부정선거' 음모론의 배후로 중국을 지목했다. 그러면서 한국 사회 내에서 '혐중' 정서가 본격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극우세력은 대림과 명동 등 중국인 밀집 지역을 들쑤시며 이주민들을 위협했고, 일부 극우 정치인들은 지지율을 높일 목적으로 혐오 확
박상혁 기자
2026.01.19 05:14:45
'바다의 파리협정' 시동… 인류 공동 유산 파괴 막아낼까
공해 보호 BBNJ 조약 발효… 4년 내 보호구역 0.9→30% 확대 관건
'바다의 파리협정'이라 불리는 국제 해양 조약이 마침내 발효됐다. 각국의 배타적 경제 수역을 넘어선 공해(空海)의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구속력 있는 국제 협정이다. 국제 규범 공백 속에 공해가 파괴일로를 걸어온 점에서, 환경단체들은 하루빨리 전체 바다의 최소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해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에 관
손가영 기자
2026.01.18 21:03:12
'윤석열 내란 세력' 670만 자 재판 기록 공개한 이들은?
군인권센터 '내란대장경' 공개, 윤석열·노상원 등 재판 201회 방청 기록
시민단체 군인권센터가 2024년 '12.3 내란 사건' 주요 피고인들의 공판을 지난 1년간 방청하고 기록한 뒤, 모든 시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속기록 전부를 온라인에 공개했다. 군인권센터는 지난 16일 '내란대장경'이란 이름의 온라인 사이트를 공개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한덕수 전 국무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등 12.3 내란 사건 주요 피고인 22
2026.01.18 17:02:40
도쿄전력의 '생물사육 실험'은 안전을 증명했는가
[후쿠시마오염수 해양투기를 둘러싼 진실] 생물농축 논쟁의 출발점에서 다시 묻는다
2023년 8월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발생한 오염수의 해양방류를 공식 개시했다. 이후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는 "과학적으로 안전하다"는 주장을 반복하며, 그 핵심 근거로 '생물사육 실험' 결과를 제시해 왔다. 넙치와 전복 등을 삼중수소 농도 1500Bq/L 이하로 희석한 물에서 사육한 결과, 체내 방사능 농도가 자연 수준과 다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김해창 경성대 환경공학과 교수
2026.01.18 08:40:06
北 무인기 보낸 사람은 尹정부 대통령실 근무한 30대 남성
북한에 무인기를 보냈다고 주장한 30대 남성이 윤석열 정부 당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은 엄정한 수사를 주문했다.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브리핑에서 "단독 행위인지, 연계되거나 배후가 있었는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실관계가 명확히 규명돼야 한다"며 "이번 사안은 추측이나 정치적 해석으로 다룰 문제가 아니"라
2026.01.17 17:30:37
'사형 구형'에 웃는 윤석열 심리는? '가짜 정의' 버려야 극우 재부상 막는다
[리얼 톡-심층 인터뷰] <우리는 왜 가짜 정의에 열광하는가> 김태형 심리학자
"정의(正義)는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사회 구성원 전체의 이익과 화합을 지향하는 것이죠. 그런데 요즘 우리 사회에서 외쳐지는 정의는 '나만을 위한 정의'로 변질되었습니다. 그 상징적인 단어가 바로 '공정'입니다. 현재의 공정 담론은 사회의 부정의한 구조를 바꾸려는 노력이 아닙니다. 승자독식의 게임인 '오징어 게임' 자체는 인정하되, 그 안에서 내가
전홍기혜 기자
2026.01.17 09:00:58
'이민자 1000만명 대한민국'에 대한 상상
[민교협의 새로운 시선] 선주민과 이주민, 모든 이의 삶의 재생산을 위하여
보이지 않는 존재를 향한 자각 지난 일요일, 눈에 들어간 작은 나무 조각 때문에 병원 문이 열릴 때까지 누워 지내야 했다. 한쪽 눈의 불편암으로 인해 일상의 모든 활동이 제한되는 시간을 보내며 새삼 깨달았다. 필자는 그동안 두 눈으로 볼 수 있는 특권을 당연하게 여겨온 '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 2024)였다. 비장애인 중심으로 설계된 질서 속에서 장
이미애 제주대 학술연구교수·서울대 아시아이주센터 공동연구원
2026.01.17 08:02:54
'블랙리스트, 저성과자 퇴출' 쿠팡, 노동부가 철퇴 내리나?
쿠팡본사, 쿠팡CFS, 쿠팡CLS 및 배송캠프에 근로감독관 17명 투입해 근로감독 착수
고용노동부가 블랙리스트 등 노동관계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 쿠팡의 근로감독에 착수한다. 고용노동부는 16일 보도자료를 내고 쿠팡본사, 쿠팡CFS, 쿠팡CLS 및 배송캠프에 대해 이날부터 근로감독관 17명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쿠팡 및 계열사에는 국회 청문회, 언론 등을 통해 불법파견, 저성과자 퇴출프로그램(PIP) 운영, 블랙리스트 작성·관리 등 다수의
허환주 기자
2026.01.16 19:11:11
尹 '체포 방해' 등 징역 5년…법원 "경호처 사병화", "납득할 수 없는 변명만"
직권남용·특수공무집행방해 등 1심 결론…'공수처 수사는 적법' 판단도
12.3 비상계엄 선포 및 사후 대응과정에서 국무위원의 계엄 심의권을 침해하고, 고위공직자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심 법원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윤 전 대통령이 계엄과 관련해 받고 있는 혐의에 대한 첫 법원 판단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16일 특수공무집행방해, 직권남용 권리
최용락 기자
2026.01.16 17:34:17